주체105(2016)년 4월 27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과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품속에서 보낸 이번 조국방문의 나날은 저희들의 한생에서 가장 크고 귀중한것을 새겨안은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어머니조국으로 달려온 저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한 크나큰 민족적대경사로 들끓는 환희와 격정속에서 하루한시각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몰랐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을 이룩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뜻깊은 4월의 봄명절에도 선군장정의 길,인민사랑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며 사회주의조국땅우에 수령님들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력사가 세세년년 흐르게 하여주시였습니다. 태양절경축행사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의의깊게 조직진행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속에 4월의 명절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만고불후의 업적을 길이 칭송하는 대정치문화예술축전,영생축원의 봄축전으로 빛나게 장식될수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조국방문의 나날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만리마를 타고 질풍노도쳐 내달리는 조국의 약동하는 기상과 자력자강으로 눈부신 창조대전속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념원,인민의 리상과 꿈이 현실로 꽃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70일전투 철야진군을 진두지휘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 조선대학교 창립 60돐을 맞으며 은정깊은 축하문을 보내주시고 뜻깊은 태양절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마음을 담아 또다시 많은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안겨주시였으며 본가집을 찾아온 자식들을 위하는 어버이의 심정으로 성대한 연회를 차려주시는 한량없는 믿음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저희들은 경축행사들마다에서 언제나 영광의 앞자리에 나설 때에도,대지진을 기화로 반총련책동을 꾀하는 일본반동들의 머리우에 철추를 내리는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대변인담화에 접할 때에도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극진히 아끼고 위해주시며 보호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각별한 정과 사랑에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참으로 경애하는 희세의 위인이시며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충정다해 모시고 따르는 길에서 우리 조국도 총련도 모든 영광을 맞이하게 될것이라는것,바로 이것이 저희들이 조국방문의 나날에 심장에 쪼아박은 억척불변의 신념입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따라 애족애국의 자랑찬 년륜을 긍지높이 수놓아온것처럼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위대한 우리들은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조직안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 총련을 영원히 원수님께 무한히 충직한 해외혁명조직으로 억척같이 다져나가겠습니다. 저희들은 천만산악이 앞길을 가로막고 만리격랑이 휘몰아쳐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총련을 굳건히 사수할것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라고 하신 장군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말씀을 무조건 결사관철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새 전성기의 운명이 다름아닌 총련일군들에게 달려있다는 높은 사명감을 간직하고 지부경쟁운동과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서 자력자강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애족애국의 만리마가 남먼저 솟아오르게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력사적인 올해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성장한 총련의 위용을 만방에 더욱 높이 떨쳐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해외혁명전사들의 간절한 소원을 담아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고 찬란한 미래이시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주체105(2016)년 4월 22일 태양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