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5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과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영광스러운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경모의 정과 절대불변의 충정심을 담아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한없이 고결한 도덕의리로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치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일심단결을 우리 식 사회주의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시고 가장 숭고한 혈연의 정으로 조국땅의 남녀로소모두를 세심히 보살펴주시고 위대한 전우애,동지애의 화폭을 수놓으시며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강성번영의 만리마시대를 열어놓으신 창조의 거장이시며 걸출한 정치가,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선군조선의 국력을 최강의 경지에서 떨치시고 반만년민족사의 특대경사,특대성공이 다발적,련발적으로 일어나는 주체적국방공업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핵강국,우주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서게 하심으로써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핵위협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게 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민족의 위대한 수호자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시고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민족대단결의 구성이시며 세계의 평화와 인류자주위업의 탁월한 령도자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대행운을 받아안은 이 시각 저희들은 재일동포들을 두터운 정을 안고 사는 한식솔로 포근히 안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태여나 주체의 궤도를 따라 승승장구의 길을 걸어온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이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의 길,애족애국의 길,강성번영의 길로 현명하게 령도해주시기때문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총련결성 60돐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에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총련의 기본사업방향과 5대과업을 천명하시고 그 수행방도까지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민족교육사업은 총련의 존망과 애국위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이며 천하지대본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해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고계시며 조선대학교가 재일조선인운동의 명맥을 이어나갈 중요한 임무를 더 훌륭히 수행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십니다. 정녕 경애하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령도자로 모신 남다른 대행운을 안고 영광스러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이 쌓아올린 거대한 혁명업적을 빛나게 총화하시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보고에 접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우리는 위대한 우리는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존엄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일편단심 충정으로 받들어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경애하는 전체 총련일군들은 총련대오의 일심단결과 동포들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속에 총련의 힘이 있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도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깊이 명심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중시사상을 구현한 동포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동포들속에 들어가 철저히 동포들을 위해 멸사복무하겠습니다. 우리는 정세가 복잡하고 일본당국의 탄압책동이 우심하면 할수록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밝혀주신 강령적지침을 높이 받들고 조국의 사회주의강국건설과 나라의 통일위업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며 일본인민들과의 대외사업을 더욱 활발히 벌리겠습니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최상최대의 념원은 조선혁명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총련과 재일동포들의 행복을 위하여,인류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하여 민족의 태양이시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주체105(2016)년 5월 10일 일본 도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