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７０일전투에서 승리한 기세드높이 뜻깊은 올해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로 빛내이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이 제시한 전투적강령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전당적,전사회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당대회보고를 깊이 연구체득하기 위한 학습열풍이 세차게 일고 이 땅 그 어디나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혁명적분위기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충정의 ７０일전투에서 승리한 그 기세로 투쟁과 전진의 박차를 가함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로 빛내이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

당 제７차대회를 맞으며 진행된 충정의 ７０일전투는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실현한 수령결사옹위전,당정책옹위전이였으며 모든 전선,모든 초소에서 자력자강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떨친 거창한 투쟁이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전투적호소에 심장으로 화답하며 최상의 성과,최고의 로력적위훈을 창조할 불타는 각오와 자신만만한 배짱을 안고 ７０일전투의 철야진군을 힘차게 다그쳐왔다.박달나무도 얼어터질 혹한속에서 굴함없는 투쟁을 벌려 몇달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신념의 언제를 쌓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을 비롯하여 ７０일전투의 전렬에서 질풍같이 내달리며 만리마시대의 기수로 영예떨친 전형단위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기풍과 창조본때는 우리 당 전투기록집에 당의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라는것을 다시금 새겨넣었다.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과학자,기술자들은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에 의거한 새로운 기계설비들을 개발,제작하였으며 수많은 단위들에서 우리 식의 현대화,국산화를 위한 투쟁과 생산적앙양의 거세찬 열풍을 일으켜 상반년도와 년간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하는 특출한 성과를 이룩하였다.수령옹위,조국사수,혁명보위의 신념과 의지를 만장약하고 당이 정해준 불변의 침로따라 폭풍쳐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은 그 누구도,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이 ７０일전투를 통하여 확증된 철리이다.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계속혁신,계속전진,련속공격해나가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며 투쟁전통이다.７０일전투의 대승리를 안아온 기세드높이 총돌격,총매진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끊임없는 대비약,대혁신을 일으키려는 천만군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７０일전투의 그 정신,그 기세를 계속 고조시켜나가는것은 뜻깊은 올해를 당대회결정관철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대회보고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원대한 목표와 투쟁로선을 제시하시고 인민경제발전을 위한 투쟁과업들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２０１６년은 국가경제발전 ５개년전략수행에서,당대회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첫해이다.７０일전투과정에 앙양된 드높은 기세를 순간도 늦추지 말고 년말까지 공격성과를 계속 확대하여 올해를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는것이 바로 우리 당의 의도이다.

７０일전투의 날과 달들은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행군시간에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힘차게 전진하여온 충정의 나날이였다.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발표후 이틀동안에 전국적으로 １５０여만명에 달하는 일군들과 근로청년들,대학,고급중학교학생들이 인민군대입대와 복대를 탄원하고 온 나라에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번진것은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준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불붙는 화실에 뛰여들어 증산의 동음을 지킨 로동자들과 붕락된 갱속에서도 생산전투를 멈추지 않은 탄부들,철야진군에 애국의 마음을 합친 전쟁로병들과 명예당원들,어렵고 힘든 부문에 앞을 다투어 진출한 청년들을 비롯하여 우리 인민이 발휘한 수령결사옹위정신,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은 ７０일전투승리의 원천이였다.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에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이것은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끝까지 따르려는 천만군민의 절대적인 신뢰심의 분출이며 당중앙의 령도따라 영원히 혁명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갈 드팀없는 의지의 과시이다.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뭉쳐 당정책을 결사관철한 ７０일전투의 혁명적기세를 끊임없이 고조시켜나갈 때 올해전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７０일전투의 그 정신,그 기세로 힘차게 내달리는것은 주체조선의 굴함없는 영웅적기상을 높이 떨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７０일전투는 우리 공화국을 정치적으로 고립시키고 경제적으로 질식시키며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이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발휘하며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제재봉쇄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렸다.혁명의 원쑤들을 멸적의 불도가니속에 처넣고 당 제７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려는 억척의 신념,높은 혁명적열의와 생산성과로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려는 투철한 각오를 안고 철야진군을 힘있게 다그쳐온 천만군민의 혁명열,투쟁열,애국열은 새 기적,새 기록창조의 원동력으로 되였다.７０일전투기간에 대고조격전장들마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이룩되고 주체조선의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게 된것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에 대한 확신을 안고 용기백배하여 나아가는 강용한 조선인민의 무비의 영웅성과 무궁무진한 창조력,불굴의 기개와 헌신적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는 위대한 당이 펼쳐준 웅대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우리 혁명의 전진속도가 빨라질수록 원쑤들의 발악적책동은 더욱 악랄해지고있다.하지만 전쟁보다 더한 고난을 과감히 헤쳐온 완강한 공격정신과 자력자강의 억센 힘이 있고 눈부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며 다지고다져온 부강번영의 만년토대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으로 솟구쳐오를것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충정의 ７０일전투에서 승리를 안아온 기세드높이 뜻깊은 올해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７０일전투의 공격성과를 더욱 확대해나가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

위대한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천만군민의 고결한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에 의하여 이룩된 ７０일전투의 빛나는 승리는 오늘의 총공격전의 위력한 추동력이다.７０일전투의 로력적성과의 확대이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찬 활력이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７０일전투성과와 경험에 기초하여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자기 단위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공고히 하고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작전과 지도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어야 한다.충정의 ７０일전투기록장에 새겨진 영웅적투쟁과 위훈을 거울로 삼고 오늘의 하루하루를 값있고 보람있게 수놓아가야 한다.７０일전투기간에 혁혁한 성과를 거둔 령도업적단위들,전형단위들이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며 따라앞서기,따라배우기,경험교환운동을 과감히 전개하여 온 나라에 애국충정의 불길,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 정치사상공세를 드세차게 벌려나가는것이 중요하다.

７０일전투의 승리는 곧 사상공세의 승리이다.사상의 위력으로 모진 시련과 난관을 극복하였고 사상전의 불도가니속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눈부신 기적이 창조되였다.

모든 당조직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 제７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 대한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이 그 내용을 환히 꿰들고 당의 사상과 로선,당정책의 요구대로만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희세의 정치가,백두의 천출위인을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천만의 심장마다에 깊이 심어주고 그들을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들로 철저히 준비시켜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정치사상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짜고들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이 차넘치고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사상공세를 첨입식으로 들이대여 천만군민을 련속공격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며 그 어디서나 대중적영웅주의가 높이 발휘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하는 큼직큼직한 성과들이 창조되게 하여야 한다.우리의 전진에 제동을 거는 무책임성,요령주의,형식주의,본위주의,보신주의를 비롯한 온갖 잡사상,잡귀신들을 철저히 쓸어버리기 위한 사상전의 도수를 높여나가야 한다.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인 자강력제일주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어머니당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로 제작한 기계설비전시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이 낳은 빛나는 창조물들을 만족하게 돌아보시고 자강력이 제일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굳게 확신한 오늘의 걸음은 참으로 의의가 있는 걸음이라고,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의 힘밖에 없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자강력제일주의는 우리의 힘을 백방으로 다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겨나가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며 위력한 무기이다.우리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 인민의 자강력에 떠받들려 일떠선다는 진리를 심장에 쪼아박고 자력갱생의 궤도를 따라 더욱 질풍같이 내달려야 한다.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력사의 생눈길을 과감히 헤치며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사대와 외세의존이란 추호도 있을수 없다.누구나 자강력만이 살길이고 승리의 길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자강력으로 만사를 해결해나감으로써 우리가 강대해지고 잘살며 흥하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에게 철추를 내려야 한다.

일군들은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대오의 기수가 되고 기마수가 되여야 한다.

７０일전투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 모든 단위의 일군들은 례외없이 높은 책임성과 일욕심,왕성한 패기와 열정을 지니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을 앞장에서 이끌어온 참된 지휘성원들이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과 자세에서 빈틈없이 작전하고 능숙한 지휘로 대중을 이끌어 당의 믿음에 높은 사업실적으로 보답하여야 한다.당이 준 과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늘 머리를 쓰고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당적원칙에서 정확히 보고 그와 어긋나는 현상들과는 조금도 타협하지 말고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생산자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근로자들의 물질문화생활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켜야 한다.

모두다 ７０일전투에서 승리한 기세드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쳐놓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