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5월 25일 로동신문
자력자강의 위대한 혁명정신이 안아온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주체화,현대화대상들에 대한 준공식 진행
【송림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총돌격전의 불길이 온 나라에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굴지의 흑색야금기지인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자강력제일주의의 승전포성이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주체의 쇠물로 당을 받들려는 황철로동계급의 심장의 맥동이 자력갱생대혁신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져 주체철생산체계와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10여개의 대상들이 짧은 기간에 훌륭히 완공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의 뜻이 빛나게 실현되였다. 황철을 주체철생산의 원종장으로 꾸릴데 대한 당의 구상을 받들어 련합기업소의 로동자,기술자,일군들은 대형산소분리기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설치하고 산소열법용광로를 현대화하였으며 우리 나라 무연탄에 의한 가스발생로건설과 고온공기연소기술에 의한 압연가열로공사를 완공하여 압연공정의 주체화를 실현한것을 비롯하여 금속공업의 자립적토대를 비상히 강화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절대적인 존엄을 옹위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황철로동계급이 이룩한 경이적인 성과는 위대한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주체화,현대화대상들에 대한 준공식이 24일에 진행되였다. 내각총리 박봉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와 김용광 금속공업상,박태덕 황해북도당위원회 위원장,임훈 황해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련합기업소 일군들,근로자들,련관단위 일군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내각총리 박봉주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그는 경애하는 련합기업소 주체화,현대화대상들의 완공은 전적으로 우리 나라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을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우리 로동계급을 영웅적인 그는 위대한 제철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할데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드신 위대한 그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헌신의 체취가 뜨겁게 깃들어있는 련합기업소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이고 승리이라는 철리를 심장깊이 간직한 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우리 나라 원료,연료에 의거한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어이 완성할 억척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며 산악같이 떨쳐나섰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들,로동자들이 전문기업소에서만 할수 있다고 하던 대형산소분리기설치공사를 자체로 완공하였으며 수많은 설비들과 부속품,자재들을 탐구동원하여 짧은 기간에 산소열법용광로현대화공사를 끝내는 혁신적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볼데 대한 당의 높은 뜻을 심장에 새기고 가스절단기와 집게기중기,련속조괴기 중간남비의 가열장치를 새롭게 제작하였으며 레루용강편련속조괴기설치공사를 단숨에 해제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백두의 혁명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충정의 70일전투기간 중량레루완성직장 레루수평교정기설치공사를 15일동안에,후판압연가열로 고온공기연소기술도입공사를 28일만에,선탄공정확립공사를 30일만에 끝내는 혁혁한 위훈을 창조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련합기업소 생산공정의 주체화,현대화성과속에는 김책공업종합대학,국가과학원,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련관단위들과 성,중앙기관 일군들의 적극적인 방조와 함께 황철의 오랜 기술자,기능공들,송림시안의 녀맹원들을 비롯한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헌신적노력과 지원의 마음이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주체철생산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여 부강조국건설의 만년기틀을 다져주신 위대한 그는 오늘 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앞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하여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경제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은 자력자강의 정신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정보화,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하여주는것입니다.》 연설자는 련합기업소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관철해나감으로써 철의 도시에 어려있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그는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백두의 혁명정신을 뼈속깊이 새기고 혁명열,투쟁열로 가슴을 끓이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준비하며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과 일군들은 《전당,전군,전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과업관철에 총매진하여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자!》라는 당의 구호를 높이 받들고 생산돌격전을 맹렬하게 벌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투장들마다에 더 많은 철강재를 보내줄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과학자,기술자들이 주체철생산공정의 현대화,정보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지혜와 정열을 남김없이 바쳐 황철을 우리 나라 금속공장의 표준,본보기,주체가 철저히 선 대야금기지로 전변시켜야 한다고 말하였다. 련합기업소의 당조직들이 일군들과 로동계급속에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창출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첨입식으로 들이대여 당대회를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앙양된 기세를 순간도 늦춤없이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을 거세차게 일으켜나가게 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황철의 로동계급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기본정신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련합기업소의 주체화,현대화대상들을 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