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5월 25일 로동신문
론설 주체사상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
경애하는 조선혁명의 전력사적행정에서 거대한 변혁적역할을 하여온 주체사상의 진리성과 생활력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는 당대회보고는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시대사상의 조국에서 살며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주체사상은 세계적인 대정치풍파와 겹쌓인 난관속에서 우리 혁명을 주체의 한길로 향도해온 백승의 기치였으며 선군정치는 우리 당과 인민이 준엄한 난국을 뚫고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게 한 승리의 보검이였습니다.》 지도사상은 혁명의 라침판이고 당건설과 당활동의 근본지침이며 혁명하는 인민들의 더없이 고귀한 정신적량식이다.빈터에서 시작된 혁명이라 해도 옳바른 지도사상만 있으면 그 어떤 고난도 뚫고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갈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실패와 좌절을 면치 못하게 된다.혁명의 승리이자 사상의 승리이며 지도사상의 위대성에 혁명승리의 근본담보가 있다.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은 주체사상이다.위대한 주체의 기치가 없었다면 우리 인민은 식민지노예의 처지에서 영영 벗어나지 못했을것이며 우리 조국은 오늘과 같이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르지 못했을것이다.특히 우리 당과 인민이 20세기 90년대에 격변하는 정세와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기치높이 조국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고 세계를 경탄시키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한것은 주체사상의 견인력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주체조선의 자랑찬 100년사와 오늘의 혁명실천이 보여주듯이 주체사상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이며 모든 승리와 번영의 기치이다. 주체사상은 우리 인민을 사상과 신념의 제일강자,견결한 혁명투사들로 키우는 사상정신적자양분이다. 사상과 신념으로 하는것이 혁명이다.혁명의 앞길에 시련과 난관이 아무리 겹쌓인다고 해도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혁명적신념으로 만장약한 군대와 인민이 있으면 이 세상에 점령 못할 요새,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 주체사상은 혁명투쟁에서 사람들의 사상의식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원리로부터 출발하여 사상적요인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고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갈것을 근본원칙으로 내세우고있다.주체사상의 원리와 원칙에 기초하여 지난 기간 우리 당은 사상사업,정치사업선행을 중대사로 틀어쥐고 여기에 커다란 힘을 넣어왔다.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우리 당,우리 제도가 제일이고 우리 사상,우리 위업은 필승불패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지닌 견결한 혁명투사들로 억세게 자라났으며 혁명과 건설에서는 끊임없는 기적이 창조되였다. 오늘 우리 당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전체 군대와 인민을 지원의 원대한 사상과 불굴의 신념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된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5대교양과 첨입식정치사상사업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위업이 끊임없이 심화되고있으며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으로 거창한 변혁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고있다.충정의 70일전투기간 경제강국,문명국건설에서 이룩된 성과들은 사상사업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온 우리 당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천만군민이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자라나고 우리의 사상진지가 그 어떤 광풍에도 드놀지 않는 철벽의 요새로 굳건히 다져진것은 더없는 자랑이고 성과이다.당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사상의 강자,신념의 강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주체사상은 우리 조국을 영원히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으로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초석이다. 사회주의의 위력은 곧 단결의 위력이며 하나의 중심,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여 굳게 뭉친 단결의 힘은 핵무기보다 더 위력하다. 경애하는 혁명의 주체는 수령,당,대중의 통일체이며 수령,당,대중이 일심동체가 될 때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혁명의 주체를 이루게 되고 그것은 혁명과 건설의 위대한 추동력으로 된다는것,이것은 주체사상이 밝힌 독창적인 사상이다.혁명승리의 앞길을 밝혀주는 주체의 사상리론들은 우리 혁명의 전력사적행정에서 우리 당과 혁명대오가 끊을래야 끊을수 없이 혈연적으로 이어지게 한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단결의 사상적기초가 든든하였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은 온갖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끄떡하지 않았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었다.수령,당,대중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굳게 결합되고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 일심단결의 나라,여기에 주체사상이 전면적으로 구현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있고 불패의 위력이 있다. 오늘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경애하는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룬 일심단결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다.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온갖 허위와 날조,압력과 봉쇄로 우리 내부를 와해시켜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지만 령도자와 군대와 인민이 사상과 뜻,정과 의리로 굳게 결속된 우리 일심단결은 억척이다. 주체사상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강한 자주적대를 지니고 강성번영의 진격로를 열어나가게 하는 투쟁의 지침이다. 주체사상은 철저한 자주의 사상이다.남에게 의존해서는 언제 가도 자주적발전을 이룩할수 없으며 오직 자기 힘을 굳게 믿고 투쟁하는데 민족번영의 결정적담보가 있다는것이 주체사상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정신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당과 인민이 헤쳐온 혁명의 길은 력사에 류례없는 간고하고도 험난한 길이였다.그러나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자주의 원칙,혁명적원칙을 추호도 양보한적이 없었다.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자기 힘만을 굳게 믿고 준엄한 혁명의 천만리길을 헤쳐왔으며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승리의 진격로를 열어온 불굴의 투사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신조를 심장에 쪼아박은 우리 인민이였기에 사대와 교조,지배주의가 만연되던 시기에도 우리 식의 혁명로선과 혁명방식을 철저히 견지하며 주체혁명위업을 배심있게 떠밀어올수 있었고 이 땅우에 자주,자립,자위로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울수 있었다.세계를 뒤흔든 특대사변들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마다에는 고난이 겹쌓일수록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는 우리 인민의 고귀한 피와 땀이 그대로 응축되여있다. 지금 전체 군대와 인민은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울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당 제7차대회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적대세력들의 악랄하고 비렬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자력자강의 힘찬 포성으로 단호히 물리치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하려는것이 천만군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이다.만리마속도로 기운차게 내달리며 려명거리건설에서 눈부신 비약과 혁신을 이룩해가고있는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맥동치고있는것도,여러가지 새형의 기계설비들을 훌륭히 제작함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린 금성뜨락또르공장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심장속에 간직된것도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우리의 자원으로 기어이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불패의 위력을 떨치고야말겠다는 담대한 배짱이다.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오고 설사 우리앞에 전대미문의 엄혹한 시련이 닥쳐온다고 해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철한 주체의 신념,자주의 넋은 절대로 흐려놓을수 없다. 위대한 지도사상을 가지고있는 나라가 강대하고 전도양양한 나라이다.주체사상이 영원하듯이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고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는 영원하며 주체의 기치높이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당의 혁명위업,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오수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