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5월 29일 로동신문

 

천만군민을 총궐기시켜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총공격,총돌격해나가자

200일전투당지도소조 성원들의 결의모임 진행

 

전당,전군,전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에 과감히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된 당,국가,경제,무력기관일군 련석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가 선포되였다.

200일전투는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총돌격전에서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라는것을 만방에 과시하는 충정의 대전투이며 우리의 힘과 기술로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사상과 신념의 대결전,자력자강의 대격전이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충정의 70일전투로 비상히 앙양된 투쟁기세를 순간도 늦추지 말고 공격성과를 계속 확대하여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에 일군들이 심장으로 화답하며 만리마선구자대오의 기마수,기관차가 되여 떨쳐나섰다.

200일전투당지도소조 성원들의 결의모임이 2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박봉주동지,최태복동지,오수용동지,곽범기동지,조연준동지와 당,국가,경제기관 일군들,당지도소조 성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이번 전투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이 언급되고 전투조직과 관련한 대책적문제들이 강조되였다.

또한 200일전투당지도소조 중앙지휘부와 도지휘부 성원들,새로 파견되는 당지도소조 성원들이 발표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20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에는 모든 일군들이 비상한 사상적각오와 결심을 품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바라는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깃들어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과업은 방대하지만 우리에게는 위대한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천만군민의 고결한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에 의하여 이룩된 70일전투의 빛나는 투쟁경험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70일전투의 대승리를 안아온 그 정신,그 기세를 계속 고조시켜나가는것은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근본담보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대중을 증산투쟁,창조투쟁,련속공격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지도소조 성원들은 200일전투의 목적과 의의를 심장깊이 새기고 들끓는 전투현장들에서 첨입식정치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며 경제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어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서 새로운 시대정신,만리마작업반,만리마직장,만리마농장들이 창조창출되고 대중적영웅주의가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성과가 일군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전투목표수행을 위해 늘 머리를 쓰고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면서 애쓰는 대오의 기수,참된 지휘성원이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이 태워준 만리마의 고삐를 억세게 틀어쥐고 전투의 첫시작부터 자랑찬 승전포성을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울림으로써 사회주의강국에로 질풍쳐내달리는 주체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20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여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함으로써 당 제7차대회의 성과를 더욱 빛내이고 사회주의위업완성을 위한 당의 웅대한 강령을 실현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