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6월 3일 로동신문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첨입식정치사상 평양시사상일군회의 진행
【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천만군민을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과 자강력제일주의로 튼튼히 무장시켜 만리마시대정신을 창조한 70일전투의 앙양된 기세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과업관철을 위한 200일전투의 총진군길에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을 받들고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선전선동의 포성을 더 높이 울리기 위한 평양시사상일군회의가 2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와 시안의 당,근로단체 일군들,당선전일군들,혁명사적,출판보도,문학예술부문 일군들,모범적인 학습강사,강연강사,선동원,5호담당선전원들,3대혁명기수들,선군시대공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전체 당원들에게 보낸 당중앙위원회 편지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70일전투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결함들이 분석총화되고 첨입식정치사상공세로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을 200일전투에로 고무추동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김봉석 평양시당위원회 부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전당,전군,전민이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평양시사상일군회의에 참가한 수도의 당선전일군들과 초급선전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또다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충정의 70일전투에로 천만군민을 불러일으키신 경애하는 70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사상전의 포성을 힘차게 울릴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시안의 당조직들과 당선전일군들,초급선전일군들은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화선식으로 벌림으로써 온 수도가 혁명적열정과 대혁신,대비약의 기상으로 끓어번지게 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시안의 당조직들과 당선전일군들이 5대교양을 강화하고 혁명적학습기풍을 세우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으며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전의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를 들이댐으로써 대고조격전장들에서 혁명의 북소리가 높이 울리게 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충정의 70일전투기간 수도의 사상사업에서 이룩된 성과는 전적으로 당사상사업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보고자는 시안의 일부 당조직들과 당선전일군들,초급선전일군들속에서 정치사상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공세적으로,실속있게 벌리지 못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전투기간 사상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함께 결함들을 정확히 분석총화하고 그에 토대하여 충정의 200일전투에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총궐기,총매진시키기 위한 사상전,선전선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사상사업은 당의 기본임무이며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혁명방식입니다.》 보고자는 모든 당조직들과 당선전일군들,초급선전일군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참다운 문답식학습경연,학습담화,연구발표회,해설선전 등을 통하여 당 제7차대회 보고의 체계와 내용,사상리론을 깊이 체득하며 보고에 제시된 부문별과업들을 완전히 정통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켜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영웅적위훈창조의 기상이 계속 힘있게 나래치게 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드세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상교양사업을 혁명과업수행에 기본을 두고 대상의 특성과 준비정도에 맞게,현실성있게 진행하여 대중이 당의 사상과 의도에 스스로 공감하고 그것을 자신의것으로 받아들이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첨입식사상사업방법의 요구대로 사상공세의 대상을 바로 정하고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교양,선동,강연,출판보도를 비롯한 선전선동방법과 수단들을 총동원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초급선전일군들은 대중의 교양자,시대의 나팔수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잊지 말고 수도의 전투장들에 적극 달려나가 선전선동사업을 활발히 벌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200일전투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선전일군들이 전투현장에 몸을 푹 잠그고 힘있는 정치사업과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선전일군이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모두가 당 제7차대회 결정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사상전의 포성을 더 높이 울림으로써 200일전투에서 주체조선의 불패의 위력과 전투적기상을 다시금 만천하에 과시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시대의 지향과 숨결,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부합되는 사상사업방법,대중의 심장을 울리고 혁명열,투쟁열로 끓게 하는 정치사업방법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구현해온 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70일전투의 철야진군길에 세차게 휘몰아친 사상전의 불바람속에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사상의 제일동지,신념의 제일전우로 억세게 준비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사상의 총진군,사상의 대진군의 계속인 200일전투를 또다시 위대한 승리로 빛내이는데서 당선전일군들이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면서 그들은 70일전투의 그 정신,그 기세로 사상사업,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공세적으로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선전일군경제선동대,집중강연선전대,녀맹예술선동대,공장,기업소들의 기동예술선동대,학생취주악대활동으로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아주고 방송선전차들을 통한 선전선동사업으로 200일전투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와 한 뜨락을 잇고 사는 수도의 당선전일군,초급선전일군답게 대고조격전장들에서 혁명의 북소리,진격의 나팔소리를 더 높이 울려갈 불타는 결의를 표명하였다. 회의에서는 당정책의 적극적인 선전자,그 관철의 선도자가 되여 우리 당의 혁명사상의 힘,천만군민의 정신의 힘을 분출시킴으로써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는데 공헌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이 평가되였다. 회의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70일전투기간 시안의 당선전일군들속에서 발휘된 투쟁기풍과 성과를 보여주는 록화편집물을 시청하였으며 선동공연을 관람하였다. 회의가 끝난 후 방송선전차들의 출동식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정신을 높이 받들고 용기백배,기세충천하여 200일전투에 총궐기해나선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는 방송선전차들의 힘있는 선동과 혁명적인 노래소리는 수도의 들끓는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평양시사상일군회의는 경애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