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5월 24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위대한 승리의 홰불이 앞길밝히는
총련은 위대한 위대한 령도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서한에서 재일조선인운동사에 쌓아올리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시고 총련의 모든 사업을 수령님께서 의도하시고 바라시던대로 해나가며 주체사상을 지도사상,향도적기치로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는것을 총련의 기본사업방향으로 제시하시였다.총련을 천년이고 만년이고 변함없이 수령님의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야 한다는것이 장군님의 강령적서한의 근본핵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서한은 총련의 긍지높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찬란한 래일이 집대성되여있는 불멸의 총서이며 엄혹한 시련에 부닥쳤던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산악같은 힘을 준 소생의 생명수,구원의 등대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이으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을 집대성하고 새로운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가일층 발전풍부화시킨 재일조선인운동의 불멸의 총서이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뜨거운 동지애,동포애의 최고정화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반미대결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진두지휘하시는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총련에 강령적서한을 보내주신것은 재일조선인운동사에 뚜렷한 리정표를 세워주고 총련사업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총련의 애국활동에서 언제나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심과업들과 그 실현을 위한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는 절세위인들의 력사적서한들은 실천을 통하여 그 진리성과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되였다. 총련은 자기 수령,자기 조국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면서 일심단결의 위력을 높이 떨치는 불패의 대오로,오직 위대한 수령님들만을 믿고 따르며 수령님들의 뜻과 념원을 실현해나가는것을 본분으로 하는 참다운 주체의 애국조직으로 자라났다.위대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조직사상적으로 굳게 단결되고 광범한 동포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았으며 애국충정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고있는것이야말로 총련의 자랑스러운 참모습이며 총련의 긍지이고 힘의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총련에서는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의도하고 바라시던대로 해나가며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절세위인들의 력사적서한을 애국위업의 영원한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 나아가려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업적은 재일조선인운동의 불변의 지침이며 만년초석이다. 총련은 위대한 그러자면 사상도 령도도 풍모도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사상의 힘,일심단결의 위력,바로 이것이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는 총련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총련은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충실성에 기초하여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동지적단결로 시작된 애국위업을 동지애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여야 한다.대오의 일심단결과 동포들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속에 총련의 힘이 있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도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동포대중이 하나로 굳게 뭉치기 위한 사업에 모든것을 다하여야 한다. 총련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시를 사업과 생활의 지침으로 삼고 늘 동포군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조직자,선전자가 되여야 한다.동포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재일동포들의 민족적권리와 행복한 앞날을 위하여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함으로써 동포들이 총련조직을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진심으로 믿고 사랑하며 의탁하게 하여야 한다. 총련은 위대성교양과 지부와 분회를 비롯한 총련의 기층조직들을 애국애족의 믿음직한 성돌로 굳건히 다지고 동포대중의 애국열의와 창조적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며 동포되찾기운동을 힘있게 벌려 총련조직을 동포군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힘있는 애국조직으로 꾸려나가야 한다. 민족교육사업,새 세대 육성사업은 재일조선인운동의 명맥을 잇는 중요한 사업이며 애국활동의 출발점이다.총련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베풀어주신 숭고한 후대사랑을 한시도 잊지 말고 미더운 민족간부,애국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 그들이 애국의 드놀지 않는 기둥이 되고 주추돌이 되여 재일조선인운동을 앞장에서 이끌어가도록 하여야 한다.또한 새 세대 동포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고 그들을 애국활동의 주역으로 적극 내세워주어 자기 수령과 어머니조국에 무한히 충실해온 총련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야 한다. 총련은 민족문화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동포사회에 민족성이 차넘치게 하며 모든 동포들이 이역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조선민족으로서의 존엄과 자부심을 가지고 떳떳하게 살며 투쟁하도록 하여야 한다. 총련은 재일동포들의 교육권과 기업권,조국에로의 자유로운 래왕 등 주권국가의 해외공민으로서 누려야 할 모든 권리를 옹호하고 확대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며 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침해하는 온갖 차별조치들과 비인도주의적인 행위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해외동포들의 운명은 조국의 운명과 하나로 련결되여있으며 조국이 강대하여야 해외교포조직들과 해외동포들의 권위도 높아지게 된다.총련은 사회주의조국을 옹호하고 조국의 통일과 부강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며 그 길에 애국애족의 자랑찬 흔적을 뚜렷이 남겨야 한다. 지금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심장속에서 소용돌이치고있는것은 한평생 총련의 강화발전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재일동포들의 존엄높은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감사와 충정의 마음이다.절세위인들의 강령적서한에서 제시된 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총련의 새로운 전성기를 보란듯이 열어놓음으로써 약동하며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기상,새 모습을 반드시 창조해나갈 열의가 동포사회에 차넘치고있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지켜주시고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령도해주신 운명의 수호자,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를 기어이 열어놓기 위해 떨쳐나선 그들의 힘찬 발걸음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허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