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5월 27일 로동신문
위대한 통일대강을 높이 받들고 자주통일의 주영길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담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천명하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은 투철한 민족자주리념이 구현되고 뜨거운 민족애와 조국애가 차넘치고있는것으로 하여 온 겨레를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장엄한 진군에 과감히 떨쳐나서게 하는 불멸의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 이 세상 가장 존엄높고 긍지높은 우리의 경애하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기어이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은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분렬의 장벽을 허물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기 위한 불멸의 강령적지침이며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원칙적이고 당면한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공명정대한 통일방안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과 필생의 념원을 실현하여 온 겨레에게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뜨거운 민족애가 자자구구 넘쳐흐르는 위대한 통일대강을 받아안은것은 자주통일의 최후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돌이켜보면 우리 로동계급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주통일사상과 로선,공명정대한 조국통일방안을 높이 받들고 년대와 세기를 이어 통일운동의 앞장에서 힘차게 싸워왔다. 특히 위대한 그 나날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통일업적을 고수하며 수령님들의 통일사상과 로선을 받드는 길에 조국과 민족을 위한 참다운 애국애족이 있고 자주통일위업의 빛나는 승리도 있다는것을 똑똑히 절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조국통일은 확정적이며 거족적인 통일운동에서 용맹한 기수가 되고 기관차가 되려는것은 우리 전체 로동계급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우리 로동계급은 온 겨레의 의사와 요구가 집대성되여있고 실천을 통하여 그 생활력이 확증된 조국통일3대헌장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기 위해 총매진해갈것이다. 조국통일3대헌장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정신이며 통일운동의 생명선인 민족자주를 틀어쥐고 남녘의 로동계급과 함께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가려는 우리의 립장은 확고부동하다. 우리 로동계급은 남녘의 근로대중을 비롯한 각계층 동포들과 하나로 굳게 단결하고 련대련합을 각방으로 실현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민족의 선봉대,맏아들로서의 막중한 사명과 역할을 다할것이다. 남조선의 로동자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은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존중하고 철저히 리행해나가는데 나라를 구원하고 민족을 살리는 참다운 길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나는 이 기회에 남조선의 로동자들을 비롯한 근로대중이 공화국북반부 로동계급과 힘을 합쳐 겨레의 통일운동을 선도하고 북남관계개선에 이바지해온 좋은 전례와 경험을 살려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한 투쟁에서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책임과 역할을 다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한다. 우리는 미국에 추종하여 동족을 반대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정치군사적도발과 전쟁연습을 배격하고 화해와 단합에 저촉되는 각종 법률적,제도적장치들을 없애며 정의로운 통일애국투쟁에 대한 파쑈적탄압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남조선로동계급의 정의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다. 북과 남의 로동계급이 뜻과 힘을 합치면 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 우리 공화국의 전체 로동계급은 민족의 태양이신 조선로동당 위원장 주체105(2016)년 5월 26일 평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