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5월 30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민족단합의 화원을 꽃피운 숭고한 사랑
조국통일운동사에는 한평생 나라의 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애국애족의 숭고한 사상과 뜨거운 동포애,고매한 덕망으로 민족성원 한사람한사람을 통일애국의 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신 어버이장군님! 그이의 거룩하신 태양의 모습을 우러를 때면 민족의 단합을 위해 바치신 우리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가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 여기에 평양을 방문하였던 남조선의 한 기업가가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뵈온 후 엄지손가락을 내흔들며 토로한 이런 말이 있다. 《내가 세상을 다니며 장군이란 장군은 다 만나보았어도 진짜 장군다운 장군은 이 세상 누구도 따를수 없는 열렬한 조국애,민족애를 지니시고 겨레모두에게 사랑을 주시고 믿음을 주시고 애국의 신념을 키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풍모와 숭고한 덕망은 그가 누구이든 이렇듯 끝없는 매혹과 격정을 터놓게 하였다. 위대한 유서깊은 평양의 아름다운 보통강기슭에는 독특한 건축물이 자리잡고있다.류경정주영체육관이다. 정주영으로 말하면 대기업가로서 한때는 남조선정계에 진출하여 《대통령》후보로까지 나섰던 사람이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의 지나온 과거나 사회계급적처지보다도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무엇인가 기여하려는 그의 민족적량심을 더 소중히 여기시며 그가 고령의 몸으로 평양을 방문할 때마다 친히 만나주시였다.그리고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푸시여 그가 통일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가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그의 숙소에까지 찾아오시여 동포애의 정을 부어주시고 그가 다리를 불편하게 쓰는것이 못내 가슴아프시여 걱정어린 안색으로 다정히 물어도 주신 사려깊은 사랑,나이많은분이라고 하시며 그를 가운데 세우고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다심하신 은정은 사람들모두의 눈굽을 뜨겁게 적셔주었다.그것은 정녕 출신과 경력,신분과 재산,주의주장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한 민족의 대단결로 민족공동의 번영과 조국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무한대한 사랑의 세계,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을 그대로 보여주는 력사적화폭이였다. 력사에는 덕망높은 위인들이 많았다.하지만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처럼 사상과 리념,계급과 계층우에 민족을 놓으시고 한없이 자애로운 사랑과 고결한 덕망으로 온 겨레를 단합시킨 그런 위인을 력사는 알지 못한다. 하기에 정주영은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는 순간부터 그이께 마음이 끌리고 매혹되게 되는것을 어쩔수 없었으며 그이를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민족대단결의 구성으로 높이 칭송하며 참된 애국의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바치리라 굳게 결심하였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한번 믿음을 주신 사람은 통일애국의 대오에서 끝까지 손잡고나가는 변함없는 사랑이였고 애국의 길에 바쳐진 삶을 값높이 빛내여주는 영원한 사랑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주영선생이 사망하였을 때에는 친히 조전도 보내주시고 화환과 함께 높은 급의 조의대표단까지 서울에 파견해주시였으며 보통강기슭에 일떠선 체육관을 그의 이름으로 부르도록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하여 그가 민족을 위한 길에서 영생하는 삶을 누리도록 하여주시였다.그후에는 정주영의 일가에게 대를 두고 전해갈 믿음과 사랑을 거듭거듭 베풀어주시였다.진할줄 모르는 위대한 장군님의 이 열화같은 동포애는 온 겨레와 세계를 커다란 격정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생의 자욱을 남긴 사람들가운데는 남조선에서 외무부 장관,군단장까지 하던 최덕신선생과 군장성으로 있던 국제태권도련맹 전 총재 최홍희선생도 있다. 어찌 그들뿐이랴.위대한 장군님께서 문익환목사의 미망인인 박용길녀사와 재미동포녀류기자 문명자,일본에 사는 남조선가수 등 수많은 각계층 동포들을 만나주시여 따뜻한 동포애와 대해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애국의 열정을 부어주신 그 숭고한 풍모는 절세위인의 인덕정치,광폭정치의 세계를 오늘도 전설처럼 전해주고있다. 지난날 곡절많은 운명의 길을 걸어오면서 조국과 민족앞에 죄를 지은 문선명선생이 인생말엽에 불미스러운 과거와 결별하고 민족을 위한 길을 걸을수 있은것도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사랑이 있었기때문이다.그의 인생전환에 대하여 남조선출판물들은 《평생을 반공에 바쳐온 그가 보여준 행동은 말그대로 엄청난 충격이였다.》고 놀라움을 표시하였다. 사람은 돈과 재물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마음의 기둥이 없고 미래가 없이는 못산다고 하였다.온 민족을 따뜻이 품어주는 숭고한 인간애의 정치,애국애족의 정치를 펴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은 그에게 있어서 굳건한 마음의 기둥이시였으며 희망이 넘치는 미래이시였다.그러한 문선명이였기에 위대한 장군님을 뜻밖에 잃고 온 나라,온 겨레가 비분에 잠겼을 때에는 비통한 마음을 누를길 없어 결단코 남조선당국의 방해를 물리치고 조의대표단을 주저없이 파견하였던것이다. 사람은 힘에 끌리우는것이 아니라 인덕에 끌리우며 권력에 매혹되는것이 아니라 인품에 매혹된다. 진정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사랑과 고매한 덕망에 매혹되여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 오늘 우리 겨레는 조국과 민족을 위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의 인덕정치,광폭정치에서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휘황한 앞날을 내다보고있다.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온 겨레는 격정을 터치고있다.진정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그이의 원대한 뜻과 드높은 의지는 민족공동의 리익을 귀중히 여기고 나라의 통일을 바란다면 남조선의 집권상층이나 여당과 야당인사들,대자본가,군장성들과도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단합할것이라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의지와 광폭의 도량 그대로이다. 경애하는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본사기자 라설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