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1일 로동신문

 

사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가자

 

온 나라가 크나큰 격정과 환희,무한한 감격과 기쁨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천출위인을 진두에 모시여 강위력하고 번영하는 공화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이 백배해지고있다.

전당,전군,전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총돌격전을 벌려나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소집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령도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고 민족적경사이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는데서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조국을 영원히 김일성,김정일동지의 국가로 공고발전시키고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넓은 길이 열려지게 되였다.

지금 우리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고있으며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전도는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령도자의 위대성이자 국력이고 민족의 존엄이며 번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와 절대적인 신뢰심의 발현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길에 들어선 때로부터 5년 가까운 세월이 흘러갔다.이 나날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이 온 누리에 힘있게 과시되고 원수님과 우리 군대와 인민사이의 혈연의 뉴대가 억척같이 다져진 나날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비범한 예지와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공화국의 일대 번영기를 열어나가시는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시며 위대한 정치가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과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으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과 국가,군대는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당과 국가,군대로 더욱 강화되고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이 천백배로 다져졌으며 우리 조국은 필승불패의 정치군사강국,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는 경이적인 사변들과 전화위복의 기적들을 련이어 안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력사의 한순간이라고 할수 있는 그처럼 짧은 기간에 남들이 수십,수백년이 걸려도 이루지 못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령도자에 대한 매혹과 신뢰는 강요할수도 없고 지어낼수도 없다.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느 나라,그 어느 민족도 누릴수 없는 모든 영광을 맞이하였으며 원수님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로 굳게 뭉치였다.이번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회의장에 터져오른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온넋과 심장,운명과 미래를 통채로 맡기고 원수님만을 받들며 이 세상 끝까지 가려는 전체 대의원들과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충정의 일편단심의 분출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공화국을 영원히 김일성,김정일동지의 국가로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려는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의지의 힘있는 과시이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의 고귀한 유산인 우리 공화국을 영원히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존함으로 빛내이고 수령님들의 유훈을 끝까지 실현하여 이 땅우에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같은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주체혁명의 만년대계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강령을 제시하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천명하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쳐주신 휘황한 설계도가 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우리 조국을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세울 려정을 확신성있게 내다보며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충만되여있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지칠줄 모르는 정열을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조국땅에서는 승리와 기적창조의 위대한 현실이 펼쳐지고있다.우리 조국을 주체의 우주강국,자주의 핵강국으로 빛내이시고 이 땅우에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는 만리마시대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실천력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강국에로 도약할 백두산대국의 찬란한 래일을 보고있다.

우리앞에 그 어떤 시련과 풍파가 닥쳐오고 아무리 어렵고 방대한 과업이 나서도 경애하는 원수님만 믿고 따르면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이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억세게 뿌리내린 절대불변의 진리이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에로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천겹만겹의 천연요새를 이루고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바로 여기에 우리 조국의 창창한 미래와 우리 인민의 끝없는 영광이 있다.

모든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우리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고있기에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만방에 떨쳐지고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반드시 실현된다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혁명의 최고뇌수이시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의 전부이시다.우리는 혁명의 수뇌부를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사수하는 성새,방패가 되여야 하며 전당,전군,온 사회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명령과 지시를 어떤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서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모든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뜻과 정으로 더욱 굳게 뭉쳐야 하며 천만사람이 말을 해도 한목소리이고 천만대오가 걸어가도 한걸음인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을 높이 떨쳐야 한다.

선군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선군은 우리 공화국의 필승의 보검이며 혁명무력,국방력의 강화발전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가 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그것을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 구현해나가야 한다.인민군대는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조선로동당의 군대,사회주의수호전의 결사대,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로서의 전투적위력을 계속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인민의 운명,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국방공업의 주체성과 자립성을 강화하여야 한다.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세우고 전민항전준비를 더욱 완비해나가야 한다.군민대단결의 거대한 힘으로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해나가야 한다.

전당,전군,전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여 야 한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오늘 우리앞에 나서는 기본투쟁과업이다.우리는 당의 령도따라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워야 한다.

우리는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면서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우리 당의 총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인민정권기관들에서는 인민들이 사회주의헌법을 비롯한 국가의 법규범과 규정들을 자각적으로 지키도록 준법교양과 법적통제를 강화하여야 한다.각급 당조직들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서 새로운 시대정신,만리마작업반,만리마직장,만리마농장들이 창조창출되고 대중적영웅주의가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다듬고 대담한 공격전,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200일전투에서 주체조선의 영웅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인민경제의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단계별목표들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은 빈틈없는 작전과 능숙한 지휘로 자기 부문,자기 단위를 대혁신,대비약에로 이끌어나감으로써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휘황찬란하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공화국의 존엄과 필승의 위용을 힘있게 떨쳐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