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6월 7일 로동신문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 높이 울려퍼질 사랑의 보금자리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 준공식 진행,첫기야영 시작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미래가 밝아오는 희망찬 시기에 조선소년단창립 70돐을 경축하는 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기쁨의 노래소리가 내 조국의 맑고 푸른 6월의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앞날의 조선을 떠메고나갈 미래의 주인공들로 내세우시며 세상에 부럼없는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친어버이사랑에 떠받들려 풍치수려한 룡악산기슭에 자리잡은 만경대소년단야영소가 웅장화려하게 개건되였다.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게 희한하게 변모된 야영소에는 현대적인 야영각들과 식당,회관,도서실,민속놀이장,동물사,뽀트장,야외수영장,야외롱구장,운동장을 비롯하여 학생소년들의 야영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환경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져있다.

야영소가 학생소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우리 당의 뜨거운 후대사랑,미래사랑이 응축된 아이들의 궁전으로 더욱 멋들어지게 꾸려짐으로써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김정일대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또 하나의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에 떠받들려 훌륭히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 준공식이 6일에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준공식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준공식장에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김정일대원수님은 영원한 우리의 해님!》,《김일성,김정일조선의 새 세대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으라!》,《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고맙습니다》,《온 나라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선군시대에 만년대계의 창조물을 더 많이 마련하여 후대들에게 물려주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와 리일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평양시안의 당,정권기관,근로단체,교육기관 일군들,야영소 교직원들,야영생들,시안의 소년단원들,개건공사에 참가한 돌격대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준공식은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김수길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며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을 안겨주시기 위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끝없는 사랑과 은정속에 만경대소년단야영소가 아이들의 멋쟁이궁전으로 웅장화려하게 개건되여 준공식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충정의 200일전투를 진두지휘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고 조선소년단창립 70돐을 맞으며 준공식을 성대히 진행하도록 해주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펼쳐진 만경대소년단야영소는 한평생 후대들을 위하여서는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관이 안아온 결정체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불러주시며 제일 좋은 곳들에는 소년단야영소를 비롯한 아이들의 보금자리들을 일떠세워주시고 학생소년들의 다심한 학부형,자애로운 어버이가 되시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속에 일떠선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최상의 수준에서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개건형성안도 몸소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시였다.

개건공사정형을 수시로 료해하시고 은정어린 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만경대소년단야영소는 짧은 기간에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전변되게 되였다.

연설자는 만경대소년단야영소는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새로운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자들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이 안아온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착공의 첫삽을 박은 순간부터 준공의 날까지의 낮과 밤은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겨안은 돌격대원들모두가 당에 대한 충정의 마음이 뜨거우면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준 나날들이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현실로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구상을 최대의 속도로,최상의 질적수준에서 관철하겠다는 결사의 각오,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지키고 꽃피워간다는 자각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방대한 개건공사를 자체의 힘으로 끝낸 돌격대원들의 자랑찬 위훈은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전체 수도시민들과 학생소년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을 더 활짝 꽃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김정일대원수님의 고귀한 후대사랑의 뜻을 정히 받들어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 중대사로 내세울것이며 사랑스러운 우리 소년단원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훌륭한 선군조선의 역군으로 자라나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입니다.》

연설자는 당 제7차대회 결정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강령적말씀을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조직들은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 당에서 깊이 관심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온 나라에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관을 받들어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천만가지 일감을 스스로 찾아하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닌 진짜배기일군,참된 애국자가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야영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후대들을 위해 베푸는 우리 당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이 야영생들에게 그대로 가닿게 하여 그들이 야영생활기간을 한생의 소중한 추억으로 깊이 간직하도록 하며 이 땅우에 언제나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학생소년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태양같이 따사로운 사랑과 은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조선을 위하여 배우고 또 배우며 조직생활에 성실히 참가하고 사회주의도덕을 잘 지킴으로써 유능한 혁명인재,주체조선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준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하여,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며 후대들의 보다 큰 행복을 안아오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노래주악으로 준공식은 끝났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았다.

이날 만경대소년단야영소의 첫기야영이 시작되였다.

첫기야영에는 평양시안의 초급중학교 소년단원들,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자녀들이 참가하였다.

야영생들은 야영소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뜨거운 은정속에 조선소년단창립 70돐을 주체조선의 소년대축전으로 경축하고있는 때에 희한하게 개건된 야영소에서 첫 야영을 하게 된 남다른 긍지와 크나큰 감격에 넘쳐있었다.

태양의 축복속에 동화세계를 방불케 하는 멋쟁이궁전에서 즐거운 야영을 시작하는 소년단원들의 얼굴마다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친어버이로 모시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누려가는 끝없는 기쁨이 한껏 어려있었다.

전체 야영생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김정일대원수님을 주체의 해님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충정다해 받드는 참된 소년혁명가로,사회주의강국건설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억세게 준비해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