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6월 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대표단이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를 만났다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태복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이 6일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웬 푸 쫑동지를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웬 푸 쫑동지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동지적인사와 구두친서를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인 최태복동지가 정중히 전하였다.

웬 푸 쫑동지는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따뜻한 인사와 구두친서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그이께 자신의 충심으로 되는 동지적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최태복동지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고 말하였다.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데 대하여서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시종일관한 노력에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윁남공산당 제12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웬 푸 쫑동지가 총비서로 재선된데 대하여 축하한다고 하면서 그는 윁남당과 인민이 당대회결정을 받들어 부강한 사회주의윁남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과 윁남의 선대수령들께서 품들여 마련하고 가꾸어주시였으며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두 당,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원칙적립장을 표명하였다.

웬 푸 쫑동지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시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그이께 다시한번 열렬한 축하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고위급당대표단을 파견해주시고 구두친서까지 보내주신것은 두 당,두 나라사이에 존재하고있는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호지명주석과 김일성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신 윁남과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는 여러 세대의 두 나라 지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계속 좋게 발전되여왔다고 하면서 그는 조선당과 정부와 인민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윁남당과 정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확언하였다.

그는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하며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형제적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강조하였다.

여기에는 윁남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인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조리,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 부부장,관계일군들이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