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6월 25일 로동신문
반제반미계급교양의 거점으로 새로 꾸려진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미제와 일제,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이 온 나라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는 속에 중앙계급교양관이 새로 꾸려져 개관되였다. 연 건축면적이 3 910㎡이고 전시면적이 3 200㎡인 중앙계급교양관의 전시실들에는 미제와 일제,남조선괴뢰들,계급적원쑤들의 야수성과 악랄성,잔인성을 만천하에 폭로단죄하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반제계급의식을 높여주는 1 670여점의 사진자료와 반경화,랍상,조각을 비롯한 100여점의 미술작품,3 000여점의 유물 및 증거물들이 다양한 형식으로 전시되여있다. 위대한 반제반미계급교양의 거점으로 새로 꾸려진 중앙계급교양관개관식이 24일에 진행되였다. 김기남동지,김수길동지와 당,무력,정권기관,내각,근로단체,성,중앙기관,시급기관 일군들,조선인민군 장병들,건설자들,공로자들,중앙계급교양관 종업원들,시안의 청년학생들이 개관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남동지가 개관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 제7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보통강반에 새로 꾸린 중앙계급교양관을 개관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계급교양을 당사상교양사업의 주요방향으로,5대교양의 중요내용의 하나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설할 중앙계급교양관의 위치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있는 명당자리에 잡아주시고 설계와 형성안으로부터 전시형식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지도하여주시였을뿐아니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며 교양관이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의 종합적인 거점으로 일떠서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시려는 경애하는 중앙계급교양관은 미제와 일제,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적만행을 만천하에 폭로단죄하는 력사의 고발장이며 철천지원쑤들을 기어이 복수하고야말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타는 적개심의 발원지이다. 교양관의 전시실들에는 미제와 일제가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고 감행한 천추만대를 두고 씻을수 없는 범죄적만행들,남조선괴뢰들과 계급적원쑤들이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뛴 용납 못할 죄악을 발가놓는 수천점의 유물과 증거물들,사진자료와 미술작품들이 진렬전시되여있다. 중앙계급교양관을 찾는 참관자들은 우리의 주적이 누구이며 우리가 얼마나 악랄한 흡혈귀들과 맞서 싸우고있는가 하는것을 심장깊이 쪼아박고 피맺힌 원한을 피로써 반드시 풀고야말 계급의 무기,복수의 칼날을 더욱 날카롭게 벼리게 될것이다. 중앙계급교양관은 당의 의도를 받들고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일떠선 교양거점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아안은 류경건설관리국 건설자들은 과감한 돌격전으로 공사를 힘있게 내밀면서 합리적인 공법들을 받아들여 교양관건축공사를 비롯한 건설과제를 훌륭히 수행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성,중앙기관들과 평양시안의 구역들,각급 미술창작단위들에서는 충정의 70일전투기간 중앙계급교양관을 당의 의도에 맞게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진렬전시과제와 미술작품창작과제를 제때에 수행하였다.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가슴팍에 복수의 비수를 박는 심정으로 낮과 밤이 따로없는 전투를 벌린 건설자들과 공사를 물심량면으로 성의껏 지원한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로력적위훈에 의하여 우리의 계급진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데 이바지하는 교양거점이 일떠서게 되였다. 연설자는 오늘 우리앞에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을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으로 무장한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억세게 키워 세기를 이어온 반제반미대결전,사회주의수호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여야 할 전투적과업이 나서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혁명의 승리,사회주의승리는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중요하게 달려있습니다.》 연설자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휘날리며 사회주의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진군을 가로막아보려는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책동이 날로 악랄해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가 복잡하고 계급투쟁이 더욱 격렬하게 벌어질수록 경애하는 그는 《전체 군대와 인민을 반제반미투쟁의 전초선을 지켜선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키우자!》라는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전당적,전인민적인 사업으로 더욱 공세적으로,지속적으로 강도높이 벌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중앙계급교양관의 일군들과 강사,종업원들은 교양관관리운영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잘해나감으로써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계급적량식을 안겨주고 그들모두를 반미대결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서 직업적인 혁명가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당,근로단체 조직들에서 중앙계급교양관을 비롯한 계급교양거점들에 대한 참관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계급투쟁의 맹수들로 준비시키며 특히 새 세대들이 계급투쟁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청년들은 투철한 주적관과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고 원쑤들에게 복수의 철추를 내리는 심정으로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앞당겨 수행하기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두가 경애하는 개관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종합해설을 듣고 새로 꾸려진 중앙계급교양관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