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6일 로동신문

 

론평

인권범죄자의 파렴치한 넉두리

 

괴뢰집권자가 반공화국《인권》모략의 앞장에서 동족을 중상모독하며 대결망동에 계속 기승을 부리고있다.얼마전 그 무슨 《북인권문제》전문가라고 자처하는 남조선과 해외의 어중이떠중이들을 청와대에 불러들인 박근혜는 《북인권》이 어쩌고저쩌고 하고 나발질하면서 《지속적인 협력》을 청탁하는 망동을 부리였다.이날 역도는 골수에 배긴 《체제통일》야망을 다시금 드러내면서 《희망의 소식》이니 뭐니 하는 가을뻐꾸기같은 수작도 내뱉았다.그야말로 반공화국적대의식이 화석처럼 굳어진 대결미치광이의 악담패설이 아닐수 없다.

박근혜가 《인권》의 간판을 내걸고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의에 차서 헐뜯으며 더러운 입질을 또다시 마구 해댄것은 괴뢰패당이 꺼져가는 반공화국압살기운을 유지하고 《대북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얼마나 급해맞아 발광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게 한다.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그 어느때보다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지만 인민대중중심의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는 그 생활력을 더욱 높이 떨치고있다.참다운 인간중시의 나라,인권존중의 아름다운 화원에서 우리 인민은 무상치료,무료교육을 비롯한 온갖 사회적혜택을 누리며 보람찬 삶을 마음껏 꽃피워가고있다.려명거리건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문명강국을 지향하며 창조의 구슬땀을 흘리고 애국의 열정을 바쳐가는 우리 인민의 긍지와 보람은 하늘에 닿고있다.

그런데 괴뢰패당은 감히 어데다 대고 삿대질인가.이자들의 망동은 동족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감과 적대심에 쩌들고 흰것도 검다고 우기며 도발을 일삼는 더러운 모략군,인간추물들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짓이다.

박근혜가 바로 그런 대결광신자이다.역도가 이번에 《북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모략나발을 마구 쏟아낸것은 적대세력의 광란적인 《제재》소동에도 끄떡없이 나날이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영상에 먹칠을 하고 그에 따라 《대북압박》의 도수를 더한층 높이기 위한 술책이다.

과거의 《유신》독재체제를 부활시켜 온 남녘땅을 민주와 인권의 동토대로 만들고 부패무능과 반인민적악정으로 사회전체를 몸서리치는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괴뢰집권자는 사실상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떠들어댈 꼬물만 한 자격도 없다.

얼마전 남조선의 험악한 인권실태를 고발하는 유엔인권리사회의 보고서가 발표되여 국제사회에서 개코망신을 당한 박근혜가 도대체 무슨 체면에 《북인권》에 대하여 횡설수설하는가.지금 이 시각에도 남조선에서는 《성과년봉제》도입의 강행추진으로 생존의 권리를 빼앗긴 로동자들의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이 계속 이어지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도가 구린내나는 오물더미우에 앉아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우리 공화국을 시비질한것은 파쑈독재로 민주주의를 짓밟고 경제파국과 반역정책으로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저들의 반인권적죄악을 가리우고 분노한 민심을 딴데로 돌리기 위한 철면피한 망동이다.

가관은 초보적인 정세감각마저 상실한 바보천치들이 대세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상전의 반공화국《인권》모략공세에 맞장구를 치며 제 흥에 겨워 정신없이 뛰여다니는것이다.

《희망의 소식》이니 뭐니 하며 어리석은 《체제통일》망상에 사로잡혀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분별없이 날뛰는 괴뢰당국자들에게 다시금 충고하건대 구름을 잡아타고 하늘로 날겠다는 허황한 개꿈은 애당초 꾸지 않는것이 좋다.그것은 오히려 썩어빠진 《자유민주주의체제》의 종말로 이어지게 될것이다.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어중이떠중이들이 모다붙어 찍짹거린다고 하여 눈섭 하나 까딱할 우리가 아니며 좀스러운것들이 아무리 쏠라닥거려도 우리는 제 갈길을 갈것이다.우리에게는 괴뢰들이 악청을 돋구어 줴쳐대는 《북인권》나발이 천둥소리에 놀라 이리저리 들고뛰며 소란스럽게 짖어대는 동네 개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북남관계개선에 역행하여 동족을 걸고드는 악담질과 대결망동에 끈덕지게 매달리는 박근혜의 그 더러운 몸뚱아리는 머지않아 력사의 무덤에 통채로 매장되고야말것이다.

라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