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7일 로동신문

 

론평

제눈 찌르는 《대북압박외교》놀음

 

최근 남조선에서 괴뢰당국이 분별없이 추진하는 《대북압박외교》가 오히려 감당하기 어려운 경제적부담으로 되고있다는 비난이 터져나오고있다.얼마전 중동의 어느 한 나라를 행각한 박근혜는 《북핵문제》와 관련한 그 무슨 《지지》를 얻어냈다느니,《전례없는 경제협력합의》니 하며 요란스럽게 광고했었다.하지만 남조선언론들은 그 나라와의 협력들은 모두 남조선이 먼저 투자해야 성사될수 있는것들이라고 하면서 남을 《대북압박》에로 유도하려다가 막중한 부담을 들썼다고 당국을 비난하였다.남조선의 야당들과 경제전문가들도 당국자들이 머나먼 아프리카와 까리브해지역 나라들까지 찾아다니며 《대북압박외교》에 매달렸지만 아무런 타산도 없는 그 엉터리놀음의 결과는 엄청난 경제적부담뿐이라고 혹평하였다.지어 남조선의 외교관계자들까지 다른 나라들과의 《북핵공조》에는 반드시 돈을 내라는 청구서가 따라다니게 되여있다고 불만을 터놓고있다.

이것은 괴뢰패당이 광기적으로 벌려놓고있는 《대북압박외교》라는것이 그 무엇을 얻기는 고사하고 인민들의 고혈로 얼룩진 돈만 헛되이 탕진하는 어리석은 망동이라는것을 말해주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지금 박근혜패당은 가소롭게도 《국제사회와의 공조》로 그 누구의 《핵개발의지를 꺾겠다.》고 고아대면서 《대북압박외교》놀음에 그 어느때보다 기승을 부리고있다.괴뢰들이 요란하게 벌려놓고있는 그 광대극을 구태여 다시 평한다면 외세에게 반공화국《제재》강화와 《대북공조》를 청탁하는 구걸외교이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란 없는 법이다.다른 나라들이 무엇이 안타까와 남조선당국의 요구를 선선히 받아들인단 말인가.

그러니 《대북압박외교》의 성사를 위해 발바닥에 불이 일도록 해외의 여기저기를 분주히 싸다니는 괴뢰당국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나라들에 없는 돈을 섬겨바치며 엄청난 경제적부담을 스스로 들쓰고있는것이다.

그야말로 혹을 떼러 갔다가 도리여 혹을 붙인 우매하고 가련한자들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더우기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를 자아내는것은 보수당국의 《대북압박외교》라는것이 가뜩이나 파국에 처한 경제와 민생을 더욱 도탄에 빠뜨리는 반역적망동이라는 사실이다.

남조선경제는 지금 외세의존적인 자체의 구조적취약성과 외부세계의 영향 그리고 부패무능한 보수집권세력의 반인민적악정으로 하여 침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최악의 위기속에 허덕이고있다.괴뢰집권자가 죽어가는 경제를 살린다고 하면서 강행추진하고있는 각종 개혁소동은 사태를 개선하기는 고사하고 파국과 혼란만 심화시키고있다.이런 속에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짓밟히고 삶의 막바지에서 헤매이고있는 로동자들을 비롯한 근로인민들속에서는 보수패당을 단죄규탄하는 목소리가 날로 더욱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패당이 침체와 도탄에 빠진 경제와 민생이야 어떻게 되든 오로지 동족을 해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면서 《대북압박외교》에 숱한 인민혈세를 탕진하고있는것은 범죄행위가 아닐수 없다.

동서고금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현 괴뢰집권세력처럼 동족을 압살하기 위해 민생을 구제할 돈까지 박박 긁어내여 다른 나라들에 갖다바치며 매국을 일삼은 역적배들은 없었다.

박근혜패당이야말로 한시바삐 제거해버려야 할 희세의 민족반역자,대결미치광이들이다.

지금 괴뢰집권자를 비롯한 남조선당국자들이 입만 벌리면 《대북제재의 효과가 나타나고있다.》고 흰소리를 치고있는것은 안팎으로 규탄배격당하고있는 《대북압박외교》놀음이 그 무슨 성과나 내고있는듯이 냄새를 피워 그것을 어떻게 하나 지탱하고 반공화국압살기운을 더욱 고취해보려는 너절한 추태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괴뢰들이 매국반역적인 《대북압박외교》놀음을 아무리 미화분식해도 소용이 없다.그것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얼간망둥이짓이다.

박근혜역적패당은 민족과 력사앞에 저지른 만고죄악으로 하여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속에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다.

심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