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1일 로동신문
주체위업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경애하는
오늘 우리들은 조국의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회의에 참가한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조국인민들과 재일동포들을 비롯한 해외교포들의 한결같은 념원과 축복속에 당 제7차대회에서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당대회의 개회사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 혁명선렬들과 함께 한덕수동지의 이름을 불러주시는 더없는 영광을 안겨주시였으며 총련축하단 단장이 총련중앙상임위원회의 축하문을 선참으로 랑독하도록 크나큰 은총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의 축기를 몸소 받아주시면서 우리 당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잊지 않고있으며 언제나 총련과 함께 있다는 천금과도 같은 말씀을 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마음까지 합쳐 이 세상의 모든 은정을 다 돌려주시여 재일동포들의 삶과 미래를 걸음걸음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사랑과 믿음을 우리들은 영원히 잊지 않으며 대를 이어 길이길이 전해갈것입니다. 우리들은 본 중앙위원회 확대회의에서 경애하는 회의에 참가한 우리들은 주체위업과 더불어 재일조선인운동이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선 오늘의 요구에 맞게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인 2015년 5월25일서한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일대 진격전을 벌림으로써 위대한 우리들은 총련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결정적으로 심화시키고 총련의 모든 사업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대로 조직전개하며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철저히 구현하여 원수님의 높으신 권위를 결사옹위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일심단결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천하지대본으로 틀어쥐고나가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항상 가슴깊이 새기고 모든 조직들과 일군들이 중앙지도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며 총련대오의 일심단결과 동포들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도약기에 들어선 주체위업의 비상한 발전속도와 격동적인 정세변화에 맞게 일군들의 정신력과 동포들의 뜨거운 애족애국열정을 최대로 발동시키기 위한 사상전,선전선동전의 된바람을 일으켜 사상의 힘으로 만난을 뚫고 애족애국운동을 기세드높이 전진시켜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지부경쟁을 철두철미 동포사랑,후대사랑의 운동으로 더욱 힘있게 벌리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받아안고 가지는 첫 총련분회대표자대회를 지향하여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감으로써 원수님의 숭고한 사상의도대로 지부와 분회,단체기층조직들을 애족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굳건히 다지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민족교육사업에 큰 힘을 넣으라고 하신 말씀과 조선대학교창립 60돐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축하문을 높이 받들고 전조직과 모든 동포들이 하나로 굳게 뭉쳐 민족교육을 고수하고 더욱 발전시키는 사업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중시사상을 구현한 동포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동포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그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동포들에게 멸사복무함으로써 총련조직을 동포들이 진심으로 믿고 사랑하며 의탁하는 조직으로 꾸려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에 따라 온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여는데 특색있게 이바지하고 조국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기여하며 일본인민들과의 대외활동을 더욱 능동적으로 벌리겠습니다. 그리하여 위대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념원은 조선혁명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운명이시며 승리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우리들은 주체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총련과 재일동포들의 행복을 위하여,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하여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위원회 제23기 제3차회의 확대회의 참가자일동 주체105(2016)년 6월 27일 일본 도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