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3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민족의 존엄이 만천하에 높이 떨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내외의 커다란 관심속에 소집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회의에서 경애하는 경애하는 위대한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과 의지를 반영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지금 우리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애국민중의 가슴속에는 비범한 예지와 걸출한 정치실력,탁월한 령도로 주체조선의 창건자,령도자이시며 영원한 수령들이신 위대한 백두산이 받들어올린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숭고한 충정과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경지를 펼치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혁명력사가 무궁토록 흐르게 하시였으며 금수산태양궁전으로 향한 만민의 경모와 그리움의 대하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뜨겁게 분출하는 속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공화국을 영원한 태양의 나라로 찬연한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사상리론의 대가이시고 령도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무비의 담력,령활무쌍한 지략과 령군술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에 들어와 첫 수소탄시험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성공 등 세계를 진감시키는 특대사변들을 다발적으로 터치시여 주체조선의 막강한 국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고 반제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주체조국은 일심단결로 백승을 떨치는 최강의 정치사상강국,세상유일의 청년강국,무진막강한 군사강국으로 세계정치의 중심에 거연히 솟아올라 빛을 뿌리고있으며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과학기술의 기관차를 앞세우고 경제강국,문명강국의 상상봉을 향해 폭풍쳐 비약하고있습니다. 오늘 공화국이 참다운 민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질식시키려는 온갖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제재압박소동을 짓부시며 70일전투의 대승리에 이어 200일전투의 힘찬 진군으로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휘황한 설계도따라 강성국가건설에서 만리마시대의 영웅신화들을 련이어 창조하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치시는 민중중시,민중존중,민중사랑의 정치풍토하에 민중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민중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여가는 북녘의 경이로운 현실은 만사람의 심금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나라의 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실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조국통일업적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시고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환히 밝혀주시여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시고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추동하시였습니다.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빛발치는 선군보검으로 민족의 머리우에 드리운 핵전쟁의 먹구름을 밀어내시며 민족적화해와 단합,남북관계개선을 위한 중대조치들을 련이어 취하도록 하시고 열화같은 동포애와 광폭의 도량으로 온 겨레를 자주통일과 민족대단결의 성스러운 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반통일의 광풍이 아무리 사나와도 조국통일위업은 승리의 궤도를 따라 곧바로 전진하고있습니다. 공화국이 조국해방 일흔한돐을 맞으며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할것을 발기하고 남과 해외의 당국,정당,단체 및 개별인사들에게 공개편지를 보내면서 그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는것은 오늘의 엄혹한 정세를 타개하고 민족주체의 힘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숭고한 일념과 의지의 힘있는 과시로 됩니다. 특히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내오기로 한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받들어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가 어려있는 획기적인 조치로서 민족의 자주적운명과 통일번영의 휘황한 미래를 힘있게 떠밀어주게 될것입니다. 참으로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고매한 덕망으로 주체혁명위업과 조국통일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가시는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만고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민족의 최고령수로 높이 모신것은 온 겨레가 받아안은 최상최대의 행운이며 무상의 영광입니다. 지금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대를 이어 백두의 천출위인을 모신 한없는 민족적자긍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향도따라 이 땅의 변혁운동과 조국통일위업실현에 매진분투할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우리들은 반미자주화와 반파쑈민주화,조국통일운동의 최후승리는 위대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주체적통일로선과 방침들을 가장 공명정대하고 유일무이한 조국통일대강으로 받들고 철저히 구현하는 길에 자주통일의 승리가 있다는것은 우리 반제민전과 각계 애국민중의 억척의 신념이며 불변의 의지입니다. 우리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조국통일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자주통일의 필승의 기치,통일강국건설의 표대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 투쟁하겠습니다. 당면하여 공화국이 제의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실현에로 전 민중을 불러일으키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고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내외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겠습니다.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고 민심에 도전하는 외세와 친미사대매국세력의 최후발악은 날로 무모해지고 정세는 엄혹하지만 백두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시여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우리 민중의 투쟁은 기필코 승리할것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과 건강은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결정적담보이며 우리 반제민전과 남녘민중의 한결같은 념원입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다함없는 충정의 마음을 담아 조국통일과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완성을 위하여,주체조선의 부강발전과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주체105(2016)년 6월 30일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