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17일 로동신문

 

사설

위대한 백두령장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은 영원히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칠것이다

 

전당,전군,전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하며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 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101(2012)년 7월 17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원수로 높이 모신것은 위대한 선군령장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충정의 분출이였으며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담보하는 력사적사변이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원수로 모심으로써 주체혁명,선군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게 되였으며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필승의 기상이 더욱 힘있게 떨쳐지게 되였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희세의 령장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새로운 비약과 변혁의 길로 질풍노도쳐 내달려온 나날을 긍지높이 돌이켜보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공화국원수,이 성스러운 칭호에는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우리 천만군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응축되여있고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강위력한 우리 조국의 억센 기상이 비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선군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을 승리적으로 이끌어오신 나날은 남들이 수십,수백년이 걸려도 이루지 못할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여오신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는 최악의 역경속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시였으며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민족사적사변들과 천지개벽의 희한한 기적들을 련이어 안아오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우리 당과 국가,군대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과 국가,군대로 비상히 강화되고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이 천백배로 다져졌다.우리 조국이 필승불패의 정치군사강국,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위용떨치고 경제강국,문명강국건설에서 눈부신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것은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사회주의조선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자랑찬 현실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 백두산대국의 찬란한 미래가 있고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가 있다,이것이 원수님 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길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우리 조국을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으로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사상과 정치는 사회생활에서 주도적역할을 하며 정치사상진지를 튼튼히 다지고 그 위력을 백방으로 높이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나서는 중차대한 사업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것은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불변의 지침,백승의 진로를 명시한 력사적사변이였다.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보물고를 비상히 발전풍부화하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로선,유훈관철을 주선으로,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끄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되고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가 더욱 빛나게 실현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존중,인민중시,인민사랑의 정치에 의하여 당과 인민대중이 혈연적뉴대를 이룬 혼연일체의 나라,혁명적원칙,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며 세계정치무대에서 높은 권위와 영향력을 당당히 행사하는 나라,천군만마와 같은 청년대군의 힘찬 발걸음으로 더욱 활력있게 전진해나가는 정치사상강국이 바로 위대한 김정은시대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이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억세게 틀어쥐고오신 주체의 사상론과 일심단결의 혁명철학,자주의 정치로선을 철저히 구현하시며 우리 조국의 정치사상적위력을 천백배로 다져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는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복잡다단한 세계정치정세의 흐름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주체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선군의 기치높이 무적필승의 군사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가시는 강철의 령장이시다.

군력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며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사회주의강국의 불패의 위력이 있다.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위업을 총대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주체적군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시며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밑에 인민군대를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최고사령관의 군대로 비상히 강화하시였다.동서고금의 뛰여난 명장들의 지략과 전법,령군술을 다 합쳐도 비길수 없는 천재적인 지략과 탁월한 전략전술,세련된 령군술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는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위대한 백두령장의 슬하에서 우리 인민군대는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영웅적전투정신,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자라났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우리 조국은 그 어떤 강적도 범접하지 못하는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가진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위용떨치고있다.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우리의 국방공업을 적들을 완전히 제압할수 있는 최첨단무장장비들을 개발생산하는 백두산병기창으로 전변시켜주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지난 6월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밑에 진행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의 성공은 주체조선의 필승불패의 위력을 뚜렷이 과시한 일대 장거로 된다.백두의 선군령장께서 우리 혁명의 진두에 계시고 자위적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무진막강한 군력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자강력제일주의의 기치높이 우리 조국을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강국으로 일떠세우시는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한생이 어려있는 우리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목표이며 철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기 나라 혁명은 자체의 힘으로 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기반으로 하고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투쟁방식을 구현한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로 천만군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들을 종횡무진하시면서 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가 조국번영을 위한 총공격전의 기수로서 시대적모범을 보여주며 백두청춘들이 세인을 놀래우는 영웅신화를 창조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온 나라에 새로운 조선속도,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한 원동력이다.우리 로동계급에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값높은 칭호도 안겨주시고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 하늘에서는 우리가 만든 비행기가 날고 땅속에서는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리는 희한한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황금산,황금벌,황금해의 새 력사가 수놓아지는 속에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인민들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천지개벽이 일어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오늘 우리 인민들은 과학기술의 기관차를 앞세우고 질풍같이 전진하는 내 조국의 모습에서 사회주의문명강국의 휘황한 래일을 보고있다.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가 실시되고 인재강국화,전민과학기술인재화가 급속히 추진되고있으며 보건,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면모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웅대한 문명강국건설구상이 하나하나 빛나게 실현되고있는 이 땅에서 우리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될 날은 멀지 않았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투쟁해온 로정은 가장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쾌승을 안아오고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이룩한 승리와 영광의 행로이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유일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억센 기둥이며 일심단결의 초석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해나가야 한다.누구나 원쑤들에게 두눈을 잃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웨치며 혁명의 사령부의 안녕을 목숨바쳐 지킨 항일혁명선렬들처럼 어떤 역경속에서도 절해고도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결사보위하는 길에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불굴의 인간,혁명적신념의 강자가 되여야 한다.일편단심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경애하는 원수님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해나가는 열혈투사가 되여야 한다.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령도자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속된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혁명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하여도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 담겨진 사상과 정신을 심장깊이 새기고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주체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걸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져나가야 한다.

인민군대는 조선로동당의 군대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의 결사대,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이다.인민군대는 오직 당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 총구를 내대고 곧바로 나아가며 당이 제시한 4대강군화로선관철에서 전환을 일으켜나가야 한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일하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며 당의 명령지시를 무조건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5대교양을 강화하고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과 근위부대운동을 힘있게 벌려 모든 부대들을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이 만장약된 항일의 7련대,전화의 근위부대들로 만들어야 한다.백두의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인민군장병들을 현대전의 능수,진짜배기싸움군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

당의 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국방공업발전에 박차를 가하여 우리 식의 최첨단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연구개발하여야 한다.온 나라에 군사를 중시하는 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우며 선군조선의 밑뿌리인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전체 인민이 조국사수,혁명보위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철천지원쑤인 미제와 반드시 결판을 내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전민항전준비를 더욱 철저히 갖추어나가야 한다.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높이 충정의 20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은 전당,전군,전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사상정신력으로 모든 난관을 비약의 도약대로 전환시키는 대중적영웅주의운동이며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과학기술의 힘으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운동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200일전투에서 주체조선의 영웅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우리 혁명의 만능의 보검인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자랑찬 승리로 빛내여나가야 한다.내각과 경제지도기관들,경제지도일군들은 당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전투계획을 더욱 치밀하게 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전형단위들을 따라배우고 따라앞서기 위한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누구나 만리마시대의 기수,선구자의 영예를 높이 떨치도록 하여야 한다.특히 청년들은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존엄높은 백두산청년강국의 주인,우리 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의 기상과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세상을 들었다놓는 영웅청년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당대회가 제시한 전략적로선과 방침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전의 포성을 힘차게 울림으로써 전투장들마다에 백두의 혁명정신이 차넘치고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

위대한 백두령장을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선군혁명의 불변침로를 따라 폭풍쳐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