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22일 로동신문

 

사설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자강력제일주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자

 

천만군민이 승리의 신심드높이 충정의 200일전투에 진입한 때로부터 50일이 지났다.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만리마속도를 창조하며 계속혁신,계속전진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지금 려명거리 건설자들은 적들의 악랄한 제재봉쇄책동속에서도 더욱 억세게 뻗치고 일어나 세계를 향해 과감히 돌진하는 조선의 자주적기상을 만방에 과시하며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고있다.우리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려는 철의 의지를 안고 전력,석탄,금속,철도운수를 비롯한 인민경제 선행부문,기초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지혜로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으며 올해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를 농업근로자들의 불타는 애국의 열정으로 하여 사회주의전야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특히 수도 평양시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만경대소년단야영소,평양중등학원을 훌륭히 개건,건설한것을 비롯하여 큼직큼직한 자랑거리들을 련이어 펼쳐놓음으로써 새로운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자의 영예를 떨치며 전국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현실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갈 때 원쑤들의 정수리에 철추를 내리는 대비약적혁신이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일어나게 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자력자강의 억센 힘으로 맞받아 뚫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며 200일전투의 철야진군을 충정과 위훈으로 수놓아가려는 천만군민의 혁명적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합니다.》

자강력제일주의는 자체의 힘과 기술,자원에 의거하여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정신이다.여기에는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과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신념이 새겨져있다.위대한 인민,불패의 강국의 존엄을 빛내이고 나라의 부강발전과 민족만대의 번영을 굳건히 담보하는 참다운 길을 밝히고있는 여기에 자강력제일주의의 커다란 견인력과 생명력이 있다.

당 제7차대회가 열린 올해를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는 당의 령도따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해나가는 거창한 창조대전으로 수놓아지고있다.200일전투의 앞장에서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조국땅우에는 세인을 놀래우는 력사적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지고있다.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성공을 비롯하여 200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높이 추켜드신 자강력제일주의기치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주는 사상정신적원천으로 되고있으며 원쑤들에게는 무자비한 징벌의 불소나기를 퍼붓는 무서운 철퇴로 되고있다.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는것,바로 이것이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새겨진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주적인 혁명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오직 자체의 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하여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력자강의 정신은 우리 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강자로 키우고 우리 조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킨 근본원천이다.오늘의 총공격전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주적인 혁명사상과 로선,혁명방식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으로 일관되여야 한다.

200일전투는 자강력제일주의의 기반인 자기 나라 혁명은 자체의 힘으로 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과 주체적력량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굳건히 고수하기 위한 충정의 대진군이다.우리의 힘과 기술로 공장을 굴지의 식료품생산기지로 전변시킨 평양곡산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헌신적투쟁은 지금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서 본보기로 되고있다.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인민들에게 안겨줄 당과류생산을 두고 그처럼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평생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하여 억세게 투쟁하였기에 오늘은 주체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공장,자력자강의 창조대전에서 본보기로 내세울만 한 공장,현대화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교과서적인 공장으로 자랑떨치고있다.

오늘 우리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시고 조선로동당이 향도하는 주체혁명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자면 철두철미 자강력을 증대시키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200일전투에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제일 큰 힘은 바로 자강력이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세계를 압도할수 있는 자강력을 튼튼히 다지고 천백배로 분출시켜나갈 때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의 존엄과 권위는 비상히 높아지고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위용이 온 세상에 힘있게 떨쳐지게 될것이다.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는것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놓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올해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첫해이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원대한 목표와 인민경제발전을 위한 투쟁과업들을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이 올해 200일전투의 성과여부에 달려있다.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이다.자기 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민족자존의 강의한 정신력에서 승리에 대한 신심도 생기고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높은 창조력도 나온다.수입병에 종지부를 찍고 주체적력량과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설비현대화에서 국산화비중을 높일데 대한 당의 의도를 완벽하게 실현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자랑찬 성과는 우리의 힘과 기술로,무조건 우리 식으로 해내려는 관점과 립장을 기둥처럼 세우고 국산화실현에 총력을 기울일 때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자강력제일주의를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20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자는것이 현시기 우리 당의 의도이다.당의 결심은 곧 진리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라는 억척의 신념,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하여 자강력을 천백배로 다져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뚫지 못할 난관이 있을수 없다는 담대한 배짱,우리 식,우리의 힘으로 모든 분야에서 세계의 패권을 쥐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이 200일전투장 그 어디에서나 세차게 맥동쳐야 한다.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자력자강의 억센 힘으로 혁혁한 전과를 올리며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여기에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웅대한 목표와 과업들을 앞당겨 실현하는 지름길이 있다.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고 주체조선의 만리마기상을 힘있게 떨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오늘의 200일전투는 우리 공화국을 질식시키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드높이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기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이다.원쑤들은 지금 제재와 압박이 우리에게 그 무슨 《고통》이라도 주게 될듯이 망상하고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우리의 자강력을 백배,천배로 벼려주는 좋은 기회로 될뿐이다.자기의 땅과 하늘이 있고 공기와 물이 존재하는 한 얼마든지 자체로 잘살수 있다는것,수십성상 다지고다져온 자강력의 철퇴로 원쑤들의 가증스러운 준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려는것이 우리의 든든한 배짱이며 드팀없는 의지이다.200일전투장들에서 자력자강의 정신을 더 높이 발휘해나갈 때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은 여지없이 격파분쇄되고 우리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게 될것이다.

우리 조국은 지금 새로운 조선속도,만리마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리고있으며 모두가 만리마를 타기 위한 혁신운동이 거세찬 전인민적투쟁의 불길로 타번지고있다.단숨에의 기상으로 수십층의 살림집골조공사를 련이어 완성하고있는 려명거리 건설자들의 투쟁기풍,우리 당이 태워준 만리마의 고삐를 억세게 틀어잡고 힘차게 내달리며 오늘의 만리마시대에 온 나라의 본보기로 자랑떨치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로동계급의 창조본때는 20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주체조선의 만리마속도로 수놓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의 거세찬 분출이다.천만군민의 자력자강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백년세월을 앞당기며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질풍같이 전진하는 여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대한 승리가 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필승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영웅적진군길에서 자강력제일주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자기 힘이 제일이고 자강력이 제일이며 믿을것은 오직 자기자신밖에 없다는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은 자강력의 근본원천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의것을 더욱 귀중히 여기는 애착심,자기 힘으로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민족자존의 정신력,우리 사상,우리 제도,우리 위업이 제일이라는 확고부동한 신념을 심장깊이 간직하여야 한다.우리의 힘과 기술,우리의 자원에 기초한 증산투쟁,창조투쟁,련속공격전으로 적들의 끈질긴 봉쇄의 포위환을 여지없이 짓부셔버려야 한다.남들을 따라갈것이 아니라 세계를 앞서나가며 세기를 주름잡아 비약하는 우리 식의 투쟁본때,창조방식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이룩해나가야 한다.공장을 하나 건설해도 우리의것이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게 세계적수준에서 일떠세우고 생산품을 하나 내놓아도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수 있는 명상품,명제품으로 만들어야 한다.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적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자력갱생,간고분투는 자강력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투쟁방식이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연길폭탄정신과 전화의 포화속에서 높이 발휘된 군자리로동계급의 투쟁정신으로 자력갱생,간고분투하며 200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대비약,대혁신을 일으켜야 한다.새로운 전략무기시험발사로 200일전투의 창조대전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우렁차게 울린 우리의 국방과학전사들처럼,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로 만년언제를 쌓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운 청년강국의 주인공들처럼 자기 땅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전진하는 대오에 제동을 거는 소극과 보수,침체와 답보,안일과 해이를 만리마의 기상으로 단호히 쳐갈겨야 한다.

과학기술을 튼튼히 틀어쥐고 국산화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다.과학기술과 생산이 일체화되여나가는 오늘날 현대과학기술을 떠나서 자강력제일주의에 대하여,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우리는 과학기술의 기관차를 앞세우고 자강력으로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진군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국산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립경제의 막강한 잠재력을 최대한 발양시켜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만들어낸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불굴의 신념과 투지,우리의 힘과 기술로 주체의 위성을 만리대공에 쏴올린 우주정복자들의 투쟁정신을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한다.첨단돌파전은 바로 자기 초소와 일터에서 자기들이 벌려야 한다는것을 자각하고 당의 현대화방침에서 중핵을 이루는 원료,설비,자재의 국산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누구나 현대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자강력을 키워 첨단기술을 독점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에 파렬구를 내고 최신과학기술을 우리의것으로 만들기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일군들이 자강력의 제일강자가 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내세워준 당의 신임과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새로운 승리의 진격로를 자강력제일주의로 과감히 열어나가야 한다.오늘의 200일전투에서 자기 부문,자기 단위 사업은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자신이 책임진다는 확고한 립장을 지니고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리용하기 위한 작전과 조직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제기된 난관을 자체로 헤쳐나갈 생각은 하지 않고 우는소리만 하는 현상,자기의것은 홀시하고 덮어놓고 남의것만 쳐다보는 그릇된 태도가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하여야 한다.일군들은 당정책관철에서 걸린 문제를 스스로 맡아 자체의 힘과 지혜로 풀어나가는 자력갱생의 선구자,높은 정치실무적자질과 과학기술지식을 지니고 경제조직과 지도를 치밀하게 짜고드는 창조의 능수,국가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자기 단위 사업을 부단히 혁신해나가는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자강력제일주의를 구현해나가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자기의것이 제일이고 자강력이 제일이라는 신념을 안겨주기 위한 사상전을 드세차게 벌려 그들을 자력갱생의 투사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자강력제일주의를 실천활동에 구현하기 위한 정치사상사업을 첨입식으로 힘있게 벌리며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자력갱생의 북소리,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진군나팔소리를 더 높이 울림으로써 200일전투장마다에서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적혁신의 불길,사회주의경쟁열풍이 더욱 고조되도록 하여야 한다.

모두다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하며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