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8월 2일 로동신문

 

사설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불태우며 사회주의
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200일전투의 날과 달들이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으로 이어지고있다. 굴지의 대공업기지들과 온 나라의 협동전야들, 과학연구기지들을 비롯한 조국땅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나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이 어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애국충정의 열의가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지금 려명거리 건설자들은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아 너를 빛내리라는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룡남산을 바라보며 만리마속도로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고있다. 특히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뜻을 받들고 평양곡산공장과 만경대소년단야영소, 평양중등학원을 훌륭히 개건, 건설한것을 비롯하여 큼직큼직한 자랑거리들을 련이어 펼쳐놓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이려는것이 200일전투장마다에 차넘치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열망이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에게 물려주신 고귀한 정신적유산이며 실천의 본보기이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업적은 오늘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

사회주의적애국주의의 최고정화인 김정일애국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이 땅우에 기어이 위대한 장군님의 뜻과 념원이 실현된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이룩된 세기적변혁과 강성번영하는 선군조선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은 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올해를 우리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200일전투는 전체 군대와 인민이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충정의 대진군, 애국의 총진군이다. 200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높이 발휘되는 불타는 애국충정과 백절불굴의 기개, 높은 민족적자존심과 완강한 공격정신, 비상한 창조력과 무비의 대중적영웅주의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주의에 바탕을 두고있다.

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에 관통되여있는 애국의 의지이며 신조이다. 혁명생애의 전로정을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으로 수놓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장 숭고한 조국관, 인민관, 후대관을 지니시고 이 땅우에 후손만대의 참다운 행복이 꽃펴나는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우시였다.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과 시련속에서 빛나는 승리와 세기적변혁을 이룩하며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무적필승의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구쳐오른 우리 조국의 모습은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웅지가 집대성된것이다.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김정일애국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은 새로운 만리마시대를 펼치며 주체조선의 영웅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주의에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어떤 각오와 열정을 가지고 어떻게 살며 싸워나가야 하는가 하는 시대적귀감이 다 담겨져있다. 혁명의 북소리높이 로동당시대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하고 부강조국건설사에 특기할 사변들을 다계단으로 안아온 자랑찬 년대들마다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사소한 침체와 답보도 없이 전화위복의 기적을 안아오시며 오직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초불처럼 불태워오신 절세의 위인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누구나 애국의 한마음으로 심장을 불태우면 정신력의 강자가 될수 있고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창조의 거인, 시대의 영웅이 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애국업적을 심장깊이 새기고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담력과 배짱으로 투쟁해왔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들, 청년들은 그처럼 짧은 기간에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와 과학기술전당을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울수 있었고 이르는 곳마다에 천지개벽된 사회주의선경들을 펼쳐놓을수 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오늘의 시대는 천만군민의 혁명신념과 애국열의로 우리 조국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부강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나가는 격동적인 시대이며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이 빛나게 실현되여나가는 영광스러운 시대이다. 우리가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만리마의 기상으로 내달리며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이룩해나가자면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한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만리마속도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기적과 위훈을 끊임없이 새겨나갈 때 이 땅우에는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가 펼쳐지게 될것이다.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김정일애국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은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경제강국건설에서 대비약적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자력자강은 위대한 장군님의 투철한 자주정신, 자주정치에 관통되여있는 애국의 신념이고 힘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자강력으로 만난을 뚫고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확고히 견지하여오신 자주적신념은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사상도 기술도 문화도 주체의 요구대로!》라는 혁명적구호에도 비껴있고 조선민족제일주의에 관한 사상리론에도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자강력제일주의야말로 우리 장군님의 드팀없는 애국의지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신념이 불씨가 되여 타오른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속에서 오늘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한 국산화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지난해에 우리의 손으로 경비행기와 지하전동차를 만들어내고 올해의 장엄한 서막을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으로 열어제끼였으며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충정의 70일전투에서 대승리를 안아온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을 비롯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 투쟁기풍이 안아온 기적이다. 애국의 불길, 자력자강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강성부흥의 눈부신 비약과 변혁을 이룩해나가는 여기에 경제강국건설의 지름길이 있다.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김정일애국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는 인민의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인민을 근본으로, 제일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장군님의 열렬한 조국애, 인민사랑의 결정체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일편단심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처럼 좋은 인민은 세상에 없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게 하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여오시였다.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을 위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현지지도하시며 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에서 락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 우리 인민들이 가장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누리게 될 사회주의지상락원을 마련해주시려고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자욱은 온 나라 강산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오늘 우리 인민들은 황홀한 새 거리를 펼치면 또 뵈올가 최첨단 새 공장을 세우면 또 뵈올가라는 노래를 절절히 부르며 위대한 장군님께 애국충정의 보고를 드리는 심정으로 공장과 농촌, 거리와 마을들에서 사회주의선경을 련이어 펼쳐놓고있다. 내 나라, 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자기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참다운 애국주의, 김정일애국주의를 심장깊이 체득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길에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의 승리가 있다는것이 우리 천만군민의 철석의 신조이다. 누구나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의 자욱을 새겨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신념, 애국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일 때 사회주의문화가 전면적으로 개화발전하고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창조하며 향유하는 인민의 락원이 일떠서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과 념원을 꽃피우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령도는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가시는 애국헌신의 령도이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아끼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시려는 인민사랑의 령도이며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기적창조의 령도이다.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며 위대한 선군령장의 발걸음따라 참된 애국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며 긍지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를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며 오늘의 200일전투를 불타는 충정과 영웅적위훈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업적을 나라와 민족의 만년재보로 틀어쥐고 견결히 옹호고수하기 위한 사업에 온넋과 순결한 량심을 바쳐야 한다. 울창한 수림과 번듯하게 정리된 드넓은 대지를 보시면서도, 외국방문의 길에 계실 때에도 내 나라, 내 조국, 사랑하는 인민의 앞날을 그려보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세계를 가슴에 안고 살아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혁명실록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우리의 후대들도 장군님의 애국의 정신으로 한생을 빛내여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관, 인생관을 체질화하고 애국충정의 한길을 가는 원수님의 제일동지, 제일전우가 되여야 한다.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에 인민을 놓으시고 인덕정치의 대경륜을 펼치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이며 인민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서는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것이 원수님의 고결한 인생관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사상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관, 인생관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사업과 생활의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뜻과 정으로 굳게 뭉치고 원수님의 애민헌신의 강행군길에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애국충정의 뚜렷한 자욱을 새겨가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고갈 드팀없는 혁명적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철저히 무장하며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백옥같은 애국충정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불타는 애국의 열정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오늘의 200일전투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오늘의 200일전투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낌으로써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다.

농업부문에서는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해결을 위하여 삼복철무더위와 대소한의 강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농업발전의 물질적토대와 잠재력을 다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를 심장에 새겨안고 한알의 낟알이라도 더 생산하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여야 한다. 축산과 수산, 산림부문에서는 일당백공격속도로 짧은 기간에 세계적인 양묘장을 훌륭히 일떠세운 인민군군인들의 창조본때와 일본새로 인민생활향상과 나라의 재부를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이 땅우에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는 견인불발의 애국투쟁으로 생산적앙양을 세차게 일으키며 최대한 증산하고 절약할데 대한 문제, 제품의 질제고와 설비, 원료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할데 대한 문제, 세계적인 명제품, 명상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당이 제시한 정책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보석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한다. 애국은 자기 집뜰안에서부터 시작된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보탬을 주는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며 나무 한그루를 심어도, 건설장에서 흙 한삽을 떠도 진실한 애국의 마음을 담아야 한다.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성실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참된 애국자로 20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값있게 수놓아가야 한다.

애국의 총진군을 다그쳐나가는데서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

각급 당조직들은 사상을 혁명의 원동력으로 삼고 5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견결한 혁명가, 참다운 애국자로 키우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모든 사업이 대중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애국심을 발양시키는 사업으로 일관되도록 하여야 한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발현되는 애국적소행들을 귀중히 여기고 높이 평가해주어 모두가 애국사업에 한결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혁명열, 애국열로 심장을 불태우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는 진정한 애국자,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모든 사업을 끝장을 볼 때까지 드세차게 밀고나가는 유능한 지휘성원이 되여야 한다.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는 자각을 안고 사소한 특전이나 특혜도 바람이 없이 청렴결백하게 생활하는 진짜배기인간, 자기들이 고생을 하여서라도 인민들을 금방석에 앉히는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며 대중을 부강조국건설에로 불러일으키는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모두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영원한 넋으로, 숨결로 간직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