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조국해방업적을 사회주의강국
건설의 최전성기로 빛내여나가자

전당,전군,전민이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가 열린 올해를 우리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국해방 ７１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８월 １５일은 파란많은 민족수난의 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고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의의깊은 날이다.이날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빛나게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민으로 력사무대에 나서게 되였고 우리 조국은 식민지약소국으로부터 존엄높은 불패의 강국으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해방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투쟁과 승리의 력사,세기적인 창조와 변혁의 력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강성번영도 있다는 철리를 뚜렷이 확증하였다.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시고 비범한 령도력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수령님들의 뜻과 념원이 실현된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위대한 수령님의 뜻이였으며 우리 인민의 리상이고 념원이였습니다.》

우리 조국은 반만년의 오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나라이다.이 유구한 민족사에서 일제식민지통치시기는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가장 암담한 시기였다.우리 민족이 일제의 발굽밑에 짓눌리고 도탄속에 신음하고있을 때 조국해방의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항일대전을 온 세상에 선포하신분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이시다.

항일혁명투쟁은 우리 나라를 무력으로 강점한 일제침략자들을 쳐부시고 조국을 해방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이였으며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의 １００만대군과의 가장 치렬한 혁명전쟁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은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해나가야 한다는 자주적립장으로부터 출발하여 독창적인 무장투쟁로선을 제시하시고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다.우리의 주체적혁명력량을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광범한 반일애국력량이 조국광복회의 두리에 굳게 결속되였고 이것은 전반적조선혁명을 새로운 앙양에로 떠밀어나가는 원동력으로 되였다.인류해방투쟁사에는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가장 어려운 조건에서 포악한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같은 전설적영웅,천출명장은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다.

조국해방은 우리 민족사의 흐름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조국이 해방됨으로써 지구상에서 영영 사라질번 하였던 우리 조선이 당당한 자주독립국가로 누리에 빛을 뿌리게 되였고 우리 인민은 새 사회건설의 보람찬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２０성상의 피어린 투쟁으로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시여 나라와 민족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놓으시고 이 땅우에 륭성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천만년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높이 우리 조국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자주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혁명방식,혁명실천이였다.항일대전의 승리,이것은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며 오직 자력자강의 길만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실현의 진로이라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신념의 빛나는 승리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ㅌ.ㄷ》를 결성하시면서 내세우신 자주성의 원칙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백승의 표대로 되였고 수령님의 자력갱생의 의지는 항일의 연길폭탄정신을 낳은 원천으로 되였으며 수령님의 자주적인 혁명로선은 우리 조국이 영웅조선,천리마의 기상으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비약하는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성새로 솟구쳐오르게 한 초석으로 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확고히 견지하시였기에 우리 혁명의 주체가 비상히 강화되고 우리 당과 국가의 권위와 존엄이 높이 떨쳐지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이 반제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의 강력한 보루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의 억센 기상에 떠받들려 승리의 한길로 곧바로 힘차게 전진해온것이 바로 우리 혁명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인 혁명신념,혁명투지,혁명배짱으로 일관된 우리 조국의 승리의 력사는 백두의 기상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줄기차게 흐르게 되였다.우리 식대로 살아나가라,우리 식대로 투쟁하라,우리 식대로 창조하라,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정치신조였다.자주는 정의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의 신념이 있어 세계적인 대정치풍파와 장기간에 걸치는 제국주의자들의 제재봉쇄책동속에서도 우리의 자주적인 정치방식과 자립경제의 토대,사회주의문화의 본태가 더욱 빛을 뿌리고 억척으로 다져지게 되였다.오늘 만방에 높이 떨쳐지고있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지위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주적신념과 강인담대한 배짱의 결정체이다.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거룩하신 존함과 더불어 자주의 성새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선군의 위력으로 우리 조국을 무적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신 강철의 령장이시다.

군력이자 국력이다.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은 강력한 총대에 의해서만 굳건히 담보될수 있다.

총대중시,군사중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전생애를 관통하고있는 혁명령도원칙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일찌기 총대이자 민족의 생명이고 혁명의 승리이라는 진리를 밝히시고 백두의 밀림속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심으로써 우리 인민은 민족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혁명군대를 가지게 되였으며 이때로부터 총대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시작되였다.고금동서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장군형의 수령은 없었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에서 수적,기술적으로 우세한 제국주의강적들을 정치사상적,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심으로써 강철의 령장,탁월한 군사전략가,반제투쟁의 승리의 상징으로 세상사람들의 다함없는 칭송과 신뢰를 받으시였다.백두산혁명강군의 무적필승의 위력과 자위적국방공업의 튼튼한 토대,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우리 조국의 승리전통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억년기틀로 다져놓으신 선군조선의 강력한 힘이며 뿌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백두의 선군전통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세기를 이어 꿋꿋이 계승되여왔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１０５땅크사단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이어오신 ５０여성상의 선군혁명령도사는 백두산총대의 위력을 천백배로 강화해온 불멸의 영웅서사시적행로였다.인민군대를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 만드는것을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틀어쥐시고 정력적으로 령도하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며 혁명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고 주체적국방공업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오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우리가 제국주의자들과의 장기간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의 기적을 안아오고 핵보유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높이 추켜들고오신 선군의 보검이 있었기때문이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열어주시고 꿋꿋이 이어오신 선군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과 혁명의 앞길에는 영원히 승리만이 있을것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사회주의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후손만대의 번영과 행복을 위한 만년터전을 마련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착취와 압박이 없는 사회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려는것은 인민대중의 세기적념원이다.이 땅우에 인민들의 참된 삶이 꽃피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담보되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우신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영원불멸할 업적이 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백두령봉에서 높이 휘날리신 붉은기는 주체의 기치,애국의 기치,사회주의의 기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기나긴 세월 혁명가로서,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모진 슬픔과 괴로움을 다 겪으시면서도 오직 혁명만을 생각하시였으며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조선의 혁명가들이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며 사회주의붉은기를 끝까지 지켜 싸워온것은 그 기발에 담겨져있는 주체의 사상과 애국의 리념이 더없이 숭고하였기때문이다.위대한 수령님의 신념의 상징인 붉은기가 시대를 향도하고 참된 삶과 행복을 지향하는 인민의 앞길을 환히 밝히는 홰불이 되였기에 우리 조국은 인민이 주인된 사회,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일떠서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를 뿌리고 가꾸어오신 주체의 사회주의는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생명으로,생활로 더욱 깊이 자리잡게 되였다.지난 세기 ９０년대에 일부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의 좌절과 반사회주의사상조류의 역풍속에서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뚜렷이 밝힌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들은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고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떠드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준 사상적무기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나가도록 하신 현명한 령도가 있어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게 되였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높이 들고오신 혁명의 붉은기가 휘날리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영원히 주체의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해나갈것이다.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성스러운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백전백승의 력사,강성번영의 력사로 끝없이 빛을 뿌리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의 진군길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로 나아가는것을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내세우신것은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굳건히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는 백두의 담력과 기상,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지위를 만방에 떨치시는 탁월한 정치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이며 선군의 기치높이 우리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는 백두령장의 비범한 령도이며 우리 조국이 만리마의 억센 나래를 펼치고 세계를 앞서나가도록 하시는 창조와 건설의 영재의 특출한 령도이다.우리 조국이 불패의 정치사상강국,무진막강한 군사강국,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위용떨치고 이 땅우에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오늘과 래일이 다르게 변하는 천지개벽의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일어나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부강조국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만년초석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앞당겨 실현해나가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을 꿋꿋이 이어나감으로써 우리 조국을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전변시켜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부강조국건설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부강조국건설사상과 업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고귀한 전통,풍부한 경험이 집대성되여있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며 만능의 백과전서이다.

우리는 항일의 불바다만리,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시고 한평생을 다 바치시여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업적을 대대손손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조국과 민족앞에 쌓아올리신 애국업적을 체계적으로,력사적으로,전면적으로 깊이 체득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한다.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생애가 조국땅우에 끝없이 흐르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나가야 한다.

백두의 행군길은 항일혁명투사들의 넋을 이어 우리의 천만군민이 영원히 걸어가야 할 수령결사옹위의 길,영웅적투쟁의 길,백전백승의 길이다.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항일혁명투사들처럼 천겹만겹의 성새,방패가 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와 금수산태양궁전을 목숨으로 결사보위하여야 한다.항일혁명투사들의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로선과 방침들을 결사관철하여야 하며 조선혁명의 명맥인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누구나 백두산을 알고 백두의 혁명정신을 자기의 뼈와 살로 새겨야 한다.우리는 혁명이 심화되고 정세가 준엄할수록 백두산에 올라 항일혁명투사들의 백절불굴의 공격정신,견결한 투쟁정신을 체득하고 백두산칼바람으로 혁명신념을 더욱 억세게 벼려야 한다.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면서 멀리 전진하여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에 들어섰다.준엄하고도 거창한 투쟁속에서 이룩된 세기적인 변혁과 위대한 승리는 우리 당의 혁명적로선과 방침의 정당성과 진리의 힘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 제７차대회에서 제시된 전략적로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여야 한다.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밑에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사상혁명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기술혁명과 문화혁명을 다그쳐 제국주의의 반사회주의책동으로부터 우리의 사상과 제도,문화를 굳건히 수호하고 과학기술강국,경제강국,문명강국의 령마루에 승리의 기발을 반드시 휘날려야 한다.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면서 경제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건설하여야 한다.국가경제발전 ５개년전략의 목표를 철저히 수행하여 인민경제 선행부문,기초공업부문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며 농업과 경공업생산을 늘여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늘 혁명은 수출할수도 수입할수도 없다고 교시하시였다.여기에는 자기 나라 혁명은 자기가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수행하여야 한다는 고귀한 철리가 담겨져있다.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은 자강력제일주의의 기치높이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조국번영의 지름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운동이다.우리는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우리의 자원으로 실현하여야 한다.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라는 민족자존의 정신을 지니고 남들이 이미 만든것은 그보다 더 월등하게 만들고 남들이 만들지 못한것도 대담하게 만들어내며 민족의 슬기를 만방에 떨쳐나가야 한다.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온 나라에 창조와 비약의 불길,승리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

조국이 해방된지 장장 ７０여년이 되는 오늘에도 민족분렬의 비극은 계속되고있다.조국통일은 가장 절박하고 사활적인 민족최대의 과업이다.

전체 조선민족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주체적통일로선과 그 실현을 위한 우리 당의 투쟁방침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민족자주,민족대단결의 위력으로 분렬의 장벽을 허물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한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위대한 김일성조국,김정일장군님의 나라를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여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