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8월 29일 로동신문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따라 청년강국 앞으로! 경애하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된 우리 혁명과 청년운동발전의 성숙된 요구와 전체 청년동맹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반영하여 대회에서 청년동맹의 명칭을 《 커다란 환희와 격정에 넘쳐있는 온 나라 전체 청년전위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청년사랑의 뜻을 이으시여 야회장인 5월1일경기장은 청년동맹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내여주시고 주체청년운동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여주신 경애하는 위대한 수령 야회장에는 청년동맹 마크모형과 《제9차대회》,《경축》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으며 《척후대》,《후비대》라고 쓴 글발을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광을!》이라는 글발이 야회장배경대에 새겨져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순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청년사랑의 정치를 빛나게 구현해나가시며 청년들을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경애하는 황병서동지,최룡해동지,김기남동지,김평해동지,리만건동지,오수용동지,곽범기동지,김영철동지,김수길동지,김능오동지,박태성동지와 리일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도당위원장들,청년동맹책임일군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또한 김용주 재일본조선청년동맹대표단 단장,김영녀 재중조선인청년련합회대표단 단장이 주석단에 나왔다. 초대석에는 당,무력,정권기관,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이 자리잡고있었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무관단 성원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홰불야회 시작을 알리는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의 발언에 이어 홰불봉을 추켜든 주체혁명위업계승자들의 대오가 입장하였다. 특색있는 홰불대형변화가 펼쳐지는 야회장에 《계승》,《청년강국》,《우리는 혁명의 계승자》,《청년동맹 제9차대회》라는 글발이 부각되였다. 《혁명의 계주봉》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야회장에 달려나온 3명의 청년학생들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지펴주시고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혁명의 홰불봉을 더 높이 추켜들고 경애하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총공격전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의 기치로 타오를 만리마시대청년봉화에 거세찬 불길이 솟구쳐오르자 야회장은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고 《당을 따라 청년강국 앞으로!》라는 제명이 배경대에 새겨졌다. 위대한 수령 조선청년운동사에 길이 빛날 절세위인들의 업적을 보여주는 《1927.8.28》,《1946.1.17》,《1996.1.19》 등의 글발과 백두산을 홰불대형변화로 펼쳐가는 청년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주체혁명위업수행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어려있었다. 청년사업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고 청년운동으로 조선혁명의 진로를 개척하신 위대한 위대한 백두에서 지펴올린 혁명의 홰불봉을 안겨주시고 청년동맹을 태양의 존함으로 빛내여주신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따뜻한 어버이사랑속에 우리 청년들은 투쟁의 년대기마다에 영웅적위훈과 자랑찬 승리의 페지들을 아로새기며 영광넘친 길을 걸어왔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령도의 중심,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결사옹위한 전세대 열혈청년들처럼 경애하는 희세의 천출위인을 조선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청년전위들의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넘쳐나는 야회장에 《원수님 모시여 빛나는 청년강국》의 글발이 부각되고 《인민의 환희》의 노래가 힘차게 울려퍼지였다. 당마크,원수별이 새겨지고 《영광》 등의 글발이 펼쳐진 야회장에 인민중시,군대중시,청년중시의 3대전략을 우리 당의 제일가는 무기로 내세우시고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천출위인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심이 불의 대하가 되여 파도쳤다. 청년학생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우리 청년들을 온 세상이 부러웁게 내세워주는 어머니당의 품,그 품이 바로 하늘보다 더 높고 바다보다 더 깊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품임을 타오르는 불의 세계로 감명깊게 펼쳐보였다. 장엄한 불의 화폭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경애하는 야회장에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만리마속도를 창조하며 계속혁신,계속전진해나갈 열혈청춘들의 혁명적기개를 보여주는 여러가지 대형들과 불의 률동이 련이어 펼쳐졌다. 충천하는 화광속에 새겨지는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산영웅청년정신》,《선군청년문화》,《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 등의 글발들은 관람자들로 하여금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당중앙이 정해준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힘차게 내달리며 영광스러운 세상이 열백번 변한다해도 위대한 당을 따라 영원히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언제나 곧바로 나아갈 청춘의 피끓는 심장이 그대로 타오르는 홰불이 되여 야회장을 격동의 파도로 설레이게 하였다. 《오늘도 7련대는 우리앞에 있어라》,《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속에 야회장에 들어선 홰불대오가 《백두혈통》,《후비대》,《척후대》,《익측부대》,《수령보위》의 글자를 새기며 도도히 굽이쳤다. 혁명의 사령부를 결사보위한 항일선렬들과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지켜 싸운 영웅전사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경애하는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며 미래이신 경애하는 야회가 끝나자 또다시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경애하는 환희와 격정이 차넘치는 장내에 청년학생들은 세상을 들었다놓는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로 충정의 200일전투기록장에 빛나는 위훈을 새겨가는 청년강국의 주인된 긍지드높이 춤률동을 이어나갔다.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심장의 피줄을 이어놓고 수령의 위업,당의 위업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갈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불굴의 기상인양 축포의 뢰성이 장내를 진감하고 축포탄들은 휘황찬란할 전체 참가자들은 백두의 정갈한 물과 공기를 마시며 주체혁명위업의 미더운 계승자들로 자라난 영웅청년대군의 무궁무진한 힘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린 사회주의 내 조국을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으로 꾸려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