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11일 로동신문

 

인민이 사랑하는 값높은 칭호

 

비약으로 폭풍치는 만리마시대에 과연 어떤 일군이 필요한가.

종업원들이 아무런 불편도 없도록 수영장을 갖춘 편의시설,탁아소,문화회관 등을 손색없이 꾸려놓아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으로부터 최고의 수준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아안은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일군들,

당 제7차대회 과업관철을 위한 오늘의 격전에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처럼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앞채를 메고 신발창이 닳도록 뛰는 단위들에서는 기적창조의 열풍이 일어나고 로동당만세의 진심어린 목소리들이 들려오고있다.

그렇다.

당과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체질화한 일군 한사람은 백천을 대신한다.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우리 당이 높이 추켜든 이 투쟁구호를 뼈에 새기고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을 위하여 좋은 일을 더 많이 하는것을 삶의 보람으로 여기는 일군들이 일하는 곳에서는 만사가 당의 의도에 맞게 잘되여나가며 이런 일군들을 가리켜 인민들은 《우리》라는 존경넘친 호칭으로 부르며 따르기마련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을 인민의 충복,심부름군으로 키우는 멸사복무의 시대이다.

 

* *

 

김일성김정일주의자의 절대적징표는 인민의 충복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체질화한 일군은 인민들의 생활문제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 인민들이 아파하는 문제를 풀기 위하여 늘 사색하고 진심으로 노력하는 법이며 인민이 바라는 일을 더 많이 하기 위하여 애쓰기 마련이다.

인민의 충복들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의 발현인 《우리》,이는 일군들이 인민들로부터 받아안을수 있는 가장 값높은 칭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은 인민들이 《우리》라고 부르며 찾는 일군,인민들이 기억하는 일군,죽어서도 사람들에게 여운을 남기는 일군이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대하여 책임지고있는 사회주의집권당입니다.당을 강화하는것도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것도 결국은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자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날 김일성김정일주의자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인민을 대하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떠받들고 스승으로 섬기신 인민이 자신의 앞에 있다는 위대한 인민관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우리 원수님께서 지니신 위대한 인민관을 인생관화한 일군은 무슨 일이나 잘해나갈수 있으며 이런 일군이라야 인민의 충복이라는 시대의 값높은 칭호를 받아안을수 있다.

우리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은 당의 품에서 혁명의 철리를 배우며 당의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중임을 떠맡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이다.

자기를 품들여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과 수령의 믿음과 사랑에 한생을 바쳐 충정다하는것은 인간의 도덕적의무이고 량심이다.

당에 대한 충정과 인민에 대한 충정은 하나로 통일되여있으며 당에 대한 충정은 곧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에서 표현되고 검증된다.

인민의 행복과 기쁨속에 일군들의 기쁨과 행복이 있어야 하고 인민의 기쁨과 행복이 커갈수록 당의 위업이 전진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의도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은 우리 일군들이 들고나가야 할 애국의 구호이다.

사고와 실천의 중심에 언제나 인민의 리익을 놓고 인민의 참된 복무자,충복으로 일하는 길에서만이 떳떳이 외울수 있는 실천의 구호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로 건설된 초고층아빠트의 맨 웃층에 오르시여 살림집들을 하나하나 돌아보실 때의 일이다.

친어버이심정으로 방바닥도 짚어보시고 주부의 심정으로 부엌의 구석구석도 살펴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베란다에 나서시였다.

평양의 일각이 한눈에 안겨오는 희한한 경치,솔솔 불어오는 바람에 심취된 일군들은 일제히 탄성을 올리였다.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은 그 시각 추운 겨울날의 바람을 걱정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바람이 들어오면 주민들에게 불편을 줄수 있다고 걱정어린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여러 호동의 살림집들을 돌아보시며 바람 한점 스며들지 않게 창문들에 바람막이를 잘해줄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고서야 떠나시였다.

건설에 참가한 많은 일군들이 하루에도 몇번씩 오르내리였지만 그 누구도 관심하지 못한 바람소리,

인민에 대한 관점문제였다.

오직 우리 원수님처럼 살림집에서 살 주인이라는 관점을 가질 때만이 가늠할수 있는 문제였다.

모든 사색과 실천의 첫자리에 인민을 놓으시고 모든것을 인민에게 복종시키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이시기에 선 편리성,선 미학성이라는 새로운 시대어,창조와 건설의 절대불변의 기준도 내놓으실수 있은것 아니던가.

어느해 1월 새로 건설한 어느 한 상점을 돌아보시면서도 일군들이 상점을 설계하면서 인민들의 편의를 최대한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머리를 쓰지 않았다고,미학적인 측면만을 중시하고 인민들의 편의를 보장하는 문제를 소홀히 한것은 대단히 잘못되였다고 엄하게 지적하시면서 인민성을 구현하는데 첫째가는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지난해 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결론하시면서도 당중앙과 뜻과 운명을 같이하는 우리 일군들은 당의 인민관을 자기의 신조로,넋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사람들이여,우리 잠시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 페회사에서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인민앞에 하신 심장의 맹약을 다시금 되새겨보자.

나는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위원장이라는 무거운 중임을 맡겨준 대표자동지들과 전체 당원들,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최대의 신임과 기대를 심장으로 받아안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서 이 한몸을 아낌없이 내대고 굴함없이 싸워나갈것이며 설사 몸이 찢기고 쓰러진다 해도 언제 어디서나,어떤 순간에나 변함없이,사심없이 우리 인민을 높이 받들어 혁명앞에 충실할것을 맹약합니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이 위대한 인민관을 우리 일군들은 뼈에 새기고 순간순간 우리 원수님과 뜻을 같이하여야 한다.

위대한 인민관을 체질화한 일군만이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의 길에서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척후병이 되고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될수 있다.

자나깨나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이 위대한 인민관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일군은 인민의 요구,대중의 목소리에 무한히 성실하며 인민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뛸수 있고 그 길에서 인민의 참된 충복이라는 값높은 삶을 빛내일수 있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보람있는 생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면서 인민의 사랑과 믿음속에 사는 생이다.

이런 믿음과 사랑은 말과 구호로 쟁취할수 없다.

직위와 간판으로는 사업권위를 세울수 없고 인민의 사랑은 더욱 받지 못한다.인민들은 직위나 간판을 따르는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위하여 진실로 아글타글 애쓰는 일군,멸사복무의 길에서 일자리를 푹푹 내는 일군을 존경하고 사랑한다.일군은 인민을 위한 헌신으로 사업권위를 세워야 하며 사람들의 존경을 받아야 한다.

말은 비록 적게 하여도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대중의 앞장에서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언제나 실천으로 인민을 받들어나가는 실천가형의 일군,이런 일군이 인민의 참된 충복이다.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시대는 이런 일군을 요구한다.

우리 일군들이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등짐도 함께 지며 피와 살,뼈를 바치면 인민들이 애국의 열렬한 마음으로 부강조국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다는것,모든 일군들이 자기 뼈를 깎아서라도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인민의 기쁨을 창조해나가는 밑거름이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의도이다.

일군의 실천이 앞서지 않는다면 아무리 멋진 구상이라도 그림의 떡이다.

예술영화 《군당책임비서》에는 이런 장면이 있다.군당책임일군이 탄광에 내려가 갱휴계실에서 탄부들로부터 제기를 받을 때 한 탄부가 지금 간부들이 내려올적마다 당장 풀어줄것처럼 제기를 받지만 그때뿐이고 올라가서는 꿩궈먹은 자리라고 하면서 해결해주지 못할바에는 차라리 제기를 받지 말자는것을 제기한다.

말로만 지도하는 일군의 말은 회의장이나 현장을 백천번 울리여도 소용이 없다는것,인민들은 말은 청산류수와 같이 하지 않아도 실천가형의 일군을 믿고 사랑한다는것을 보여주는 교훈적인 장면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일군들이 애국의 구슬땀을 흘리며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 내 나라,내 조국을 부강하게 하고 인민들에게 유족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면 그들이 언제 어디서나 심장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로동당만세를 부르게 될것이라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슬하에서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자질과 풍모를 갖추면서 성장하는 우리 일군들은 순간을 살아도,한생을 살아도 원수님의 뜻을 명심하고 어디에서나 로동당만세가 높이 울리게 하는것으로 조선로동당의 권위를 더욱 빛내여야 한다.

오직 어머니된 마음으로,어머니의 손길로 인민들을 보살피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충복들만이 높이 울리게 할수 있는 로동당만세의 함성이다.

자식앞에 선 어머니,오늘 우리 일군들은 인민의 마음속에 어머니의 모습으로 있어야 한다.

어느해 3월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길에 수놓아진 감동깊은 이야기가 오늘도 천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아직은 날씨가 쌀쌀한 날,병사들이 깊은 잠에 곯아떨어진 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어느 한 부대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병사들이 자는 모습이라도 보고 가야 마음이 편할것 같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병사들의 침실로 향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웠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였다.그이께 불미스러운 모습이라도 보여드리면 어쩌랴 하는 생각에서였다.

업어가도 모를만치 굳잠에 든 병사,엎드린채 자는 병사,옆사람의 배우에 한다리를 올려놓고 자는 병사,담요를 차던진채 네활개를 펴고 자는 병사…

병사들의 모습은 천태만상이였다.

일군들의 얼굴에는 당황한 빛이 어리였으나 사랑하는 자식을 보는 눈길로 그들 한사람한사람의 모습을 정깊게 들여다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만면에는 기쁨의 미소가 한가득 어려있었다.침실이 뜨뜻해서 그런지 병사들이 편안히 잔다고 더없이 기뻐하시며…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층에 있는 침실에 가보자고 하시면서 둘째 자식이 보고싶어 걸음을 다그치는 어머니처럼 서둘러 층계를 오르시였다.

일군들의 뚜걱거리는 구두소리가 고요를 깨뜨리자 그이께서는 병사들이 자는데 조용해야 하겠다고 주의를 주시였다.

드렁드렁 코고는 소리,땀내가 물씬 풍기는 공기,불깃불깃한 병사들의 얼굴,일매지게 정돈된 군복이며 신발들…

이 모든것을 일별하시는 그이의 존안에 순결한 사랑의 미소가 차넘쳤다.

요람속에 잠든 자식의 모습을 지켜보는 이 세상 어머니들의 눈빛을 다 합친것보다 더 다심한 정과 열이 넘치는 사랑의 미소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래간만에 병사들의 땀내를 맡아본다고 속삭이듯 나직한 어조로 말씀하시며 일군들에게 어서 밖으로 나가자고 손을 내저으시였다.

발자국소리를 죽여가며 조용히 밖으로 나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만면에 해빛같은 미소를 지으시고 병사들이 편안히 자는 모습을 보니 쌓였던 피로가 가셔지는것 같다고,자신께서는 병사들을 위해서라면 몇백밤을 새워도 피곤하지 않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인류와 더불어 시작된 사랑의 력사,과연 언제 이런 전설같은 일화가 꽃펴났던가.초소에 자식들을 세운 이 나라 모든 어머니들마저 울리는 사랑이였다.

이런 어머니의 정과 열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이시기에 병사들을 끼고다니고 업고다니며 그들을 위하여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것이 인민군대지휘관들의 풍모로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강조하실수 있고 모든 중대를 맏형,맏누이와 같은 친근한 혈육이 있는 중대로,풍성한 식탁과 포근한 잠자리가 마련된 보금자리로 만드는것을 병사들에 대한 지휘관들의 헌신의 기준으로,목표로 제시해주실수 있는것이다.

훌륭한 어머니의 모습은 훌륭한 자식의 모습에 비낀다는 말이 있다.

대중의 훌륭한 어머니,이런 일군들이 일하는 곳에서는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열풍이 끓어번지고 충신들이 무성한 숲을 이루기마련이다.

인민의 충복,이것은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체질화한 일군들이 받아안을수 있는 값높은 부름이다.

충정의 70일전투에 이은 오늘의 200일전투도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을 뼈에 새기는 전투,시련과 난관앞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자기 힘만을 믿고 일어서는 굳센 의지의 소유자,체현자들을 육성하는 혁명대학과정이다.

굴함없는 공격정신은 위대한 김정은시대 일군의 기본징표이다.

력사의 반동들은 별의별 추악한짓을 다하며 우리를 고립시키고 경제를 질식시켜 우리 제도를 허물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력사의 돌풍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유일한 무기는 굴함없는 공격정신,자력자강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고 대중의 혁명적열의가 무궁무진한 조건에서 일군들이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자력자강의 투지로 자기 단위의 일을 책임적으로,혁명적으로 한다면 점령 못할 요새가 없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새로운 만리마속도를 창조할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도이다.

이 땅에 피눈물의 대하가 흐르던 나날에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오늘도 천만의 심장에서 쩡쩡 메아리친다.

몹시 수척해지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에서는 피눈물이 흘렀다.그 모진 슬픔을 남몰래 묵새기시며 준엄한 시련을 헤치시느라 아예 침식을 잊으신 우리 원수님이 아니시였던가.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식사도 제때에 하시였으면 하는 일군들의 애원에 가까운 목소리가 절절히 울리였다.

일감을 앞에 놓고 주춤거리거나 난관이 겹쌓인다고 하여 에돌아가는것은 원래 나의 성격에 맞지 않는다.어버이장군님께서는 맞받아나가는 전술로 혁명의 준엄한 난국을 승리적으로 헤쳐오시였으며 공격형의 인간들을 특별히 좋아하시였다.나는 한생 어버이장군님의 혁명방식,생활방식을 따를것이며 이제부터 장군님을 대신하여 내가 조선의 첫 새벽문을 열것이다!

혁명의 천만리를 굴함없는 공격,결사의 신념으로 헤쳐갈 그이의 철석의 의지가 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렸다.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밀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자기 단위의 일은 자체의 힘을 발동하여 책임적으로,완벽하게 수행하여야 한다는 주인다운 태도,

이런 정신,이런 기질을 소유한 일군들은 아무리 어려운 과업이 제기되여도 조건타발을 하지 않으며 남을 쳐다보거나 팔짱을 끼고앉아있는것과 같은 일은 더욱 하지 않는다.

보수나 명예를 바라지 않는 혁명가는 사리와 공명과 인연이 없다.

사리와 공명을 모르는 일군의 품성은 그자체가 백천마디의 정치사업을 대신한다.

사리와 공명은 사상적변질의 첫걸음이다.나라와 민족을 등지고 미국시민증을 얻은 이라크관료배들의 배신행위는 이에 대하여 피의 교훈을 남기였다.

집안일보다 자기 단위의 일을 더 중히 여기고 자기보다 단위의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며 남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여기는 일군,

이런 일군들이 일하는 곳에서는 대오안에 따뜻한 정이 넘쳐흐르고 그 어떤 난관에 부닥쳐도 그것을 집단의 단합된 위력을 발양시켜 뚫고나갈수 있다.

이런 일군에 대한 사랑의 감정으로 인민들은 인민의 충복이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바로 이런 일군들을 사랑하신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품은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열렬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자들의 대부대를 키우는 위대한 삶의 품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중심으로 철통같이 뭉친 강철의 일군대오가 천만군민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혁명의 천만리를 노도의 기상으로 헤치기에 그 어떤 원쑤도 감히 우리를 건드릴수 없고 200일전투,당 제7차대회 과업관철을 위한 총진군의 승리도 확정적인것이다.

본사기자 량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