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19일 로동신문

 

중등교육환경의 본보기,표준으로 훌륭히
건설된 원아들의 행복의 요람

평양중등학원 준공식 진행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당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문명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평양중등학원이 원아들의 배움의 요람,행복의 보금자리로 훌륭히 일떠서 준공하였다.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나라의 중등교육환경의 본보기,표준으로 건설된 평양중등학원에는 다기능화,정보화된 교실들,실험실,실습실이 있는 교사와 수영을 비롯한 여러가지 운동을 할수 있게 꾸려진 체육관,기숙사,관리건물 등 모든 조건과 환경이 원아들의 학습과 생활에 편리하게,교육학적요구에 맞게 최상의 수준에서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수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은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짧은 기간에 평양중등학원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세움으로써 새로운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자의 영예를 또다시 떨치였다.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에 떠받들려 중등교육환경의 본보기,표준으로 훌륭히 건설된 평양중등학원 준공식이 18일에 진행되였다.

준공식장은 강성조선의 미래인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준공식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준공식장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또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새 세대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으라!》,《온 나라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최태복동지,김수길동지와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평양중등학원 일군들과 교직원,학생들,시안의 당,정권기관,련관단위 일군들,근로자들,건설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준공식은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인 김수길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숭고한 사랑에 의하여 학생소년들을 위한 행복의 창조물들이 수도의 곳곳에 련이어 일떠서고있는 속에서 평양중등학원 준공식을 진행하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평양중등학원은 사회주의조선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시며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육친의 사랑에 떠받들려 솟아난 원아들의 행복의 요람,세상에 둘도 없는 멋쟁이궁전이라고 강조하였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키우시기 위하여 평양시를 비롯한 각 도들에 원아들을 위한 육아원,애육원을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육환경과 생활조건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진 초등학원,중등학원을 건설할데 대한 사랑의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중등학원을 전국의 본보기가 되게 훌륭히 일떠세워주시기 위하여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령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학원형성안을 몸소 지도해주시고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으며 여러차례 건설정형을 알아보시고 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다그쳐 끝내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대한 구상과 숭고한 미래사랑을 하루빨리 빛나는 현실로 꽃피울 불같은 결의를 안고 떨쳐나선 수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낮과 밤이 따로없는 투쟁을 벌려 짧은 기간에 학원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훌륭히 일떠세웠다.

한여름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새로 건설된 평양중등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내외부를 하나하나 돌아보시면서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새로운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자들답게 일을 잘하고있으며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온 나라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연설자는 전체 참가자들과 수도시민들,학생소년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 가장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시고 위대한 사랑의 화원을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그는 오늘 우리앞에는 뜻깊은 올해를 승리자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여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합니다.》

연설자는 수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충정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원수님의 말씀과 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결사관철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정책관철의 기수,새로운 시대정신,시대속도창조자들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맨 앞장에서 빛나게 실현해나가는 선봉투사가 될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그는 학원의 교직원들은 친부모의 다심한 사랑과 티없이 맑고 깨끗한 교육자적량심을 지니고 원아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며 학생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강성조선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키워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의 크나큰 은정이 깃들어있는 학원의 모든 건물과 시설물,비품들을 눈동자와 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정상유지,정상관리를 책임적으로 해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두가 충정의 200일전투의 창조대전에서 애국충정의 열의와 자강력제일주의를 더 높이 발휘하여 맡은 전투과제들을 무조건 수행하며 려명거리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에서도 수도시민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적기개를 힘있게 떨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은 《세상에 부럼없어라》 노래주악으로 끝났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평양중등학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천만부모의 정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이 응축되여있는 교사와 기숙사,푸른 주단을 펼쳐놓은 운동장을 비롯하여 멋쟁이학원의 전경은 참가자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보기도 좋고 쓰기도 편리한 각종 교구비품들을 갖춘 교실과 실내수영장,다기능체육홀 등에서 그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한 육친의 정과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참가자들은 평양중등학원을 돌아보면서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더욱 개선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할 결의를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