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25일 로동신문

 

론설

승리는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전통이다

 

백두에서 뿌리내린 조선혁명의 승리의 전통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도 꿋꿋이 이어지고있다.천만군민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200일전투의 혁혁한 전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전진해나가고있다.

승리의 전통,이것은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선군조선의 만년재보이고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미일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고 세기와 년대를 이어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의 기적을 창조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다.

 

 

력사의 준엄한 폭풍우속에서도 실패와 좌절을 모르고 힘차게 전진하는 혁명에는 반드시 선렬들이 피와 땀으로 이룩한 고귀한 전통이 있다.세대와 세대를 이어 언제나 투쟁의 지침이 되여주고 불굴의 정신력을 안겨주는 위대한 전통은 혁명승리의 원동력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혁명은 수령의 위업이며 수령은 혁명투쟁과 력사발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한다.제국주의자들의 침략을 물리치고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혁명전쟁에서도 승리의 근본담보는 수령의 탁월한 령도에 있다.전승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은 곧 수령의 비범한 령도력의 결정체이다.

백두산대국의 승리의 전통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창조되고 빛나게 계승되여온 반제반미투쟁의 고귀한 전취물이며 우리 혁명의 영원한 재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20세기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서산락일의 운명에 몰아넣은 승리의 전통이 있습니다.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승리의 전통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였습니다.》

인류전쟁사의 갈피마다에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을 물리치기 위한 투쟁에서 조국과 민족앞에 거대한 공적을 세운 로동계급의 수령들과 명장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그러나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같이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전략전술,무비의 담력과 배짱,비범한 령군술로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장구한 기간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한 천하제일명장,걸출한 수령은 없었다.제국주의자들에게는 수치스러운 패배의 전통을 영원한 숙명으로,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자랑스러운 승리의 전통을 끝없는 영광으로 력사에 새겨놓으신 바로 여기에 선군혁명의 개척자,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있다.

진보와 반동,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이 벌어진 20세기에 이어 21세기에도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은 계속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군사적압력과 침략책동은 세계정치구도,나라와 민족들의 운명에 참으로 각이한 영향을 미치고있다.수많은 국가들의 존엄과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민족분쟁의 류혈참극이 끊임없이 빚어지는 오늘의 세계에서 인류는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영웅조선,백두산대국을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고있다.

오늘 우리의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을 비롯한 1950년대 조국수호자들과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내 나라,내 조국을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범접 못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으며 선군조선의 승리와 번영의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수령님들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백두산대국의 승리의 전통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미일 두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시며 창조하신 백전백승의 전통이다.

혁명전쟁사에는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전에서 승리한 전투,승리한 전쟁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그 승리가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민족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이어진 례는 없다.백전백승의 전통은 위대한 사상과 전법,전략전술을 펼쳐나가는 걸출한 수령에 의해서만 창조될수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의 군사사상과 전법,령활무쌍한 전략전술로 수적,기술적으로 우세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시고 백두산대국의 승리의 전통을 창조하신 군사의 영재,강철의 령장이시다.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며 침략과 략탈로 광활한 대륙을 타고앉았던 일제가 《창해일속》에 지나지 않는다던 조선인민혁명군에 의하여 어떻게 패망하였는가는 온 세상이 다 알고있다.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진로를 밝히시고 조국해방의 원대한 작전적구상을 펼치시며 신출귀몰하는 전법으로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의 100만대군을 쥐락펴락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의 자욱은 백두산 줄기줄기,압록강 굽이굽이에 력력히 새겨져있다.항일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유격전의 기본원칙을 구현하시면서 몸소 창조하신 소부대와 대부대의 배합작전과 매복전,습격전,동성서격전술,망원전술,일행천리전술을 비롯한 전략전술들은 일제를 전멸시킨 우리 식의 우월한 전법이였다.20성상의 피어린 항일대전에서 백두산대국의 승리전통의 시원을 마련하신것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빛나는 업적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우리 공화국이 침략과 략탈로 비대해지고 오만해진 미제와 맞선 어려운 싸움이였으며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이 전쟁에서 청소한 조선이 이길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였다.미국은 자기 나라 륙군의 3분의 1,공군의 5분의 1과 태평양함대의 대부분 그리고 15개 추종국가군대들과 남조선괴뢰군,일본군국주의자들을 포함한 200여만명의 대병력,수많은 침략전쟁들에서 《승리》의 《경험》을 쌓았다는 살인장군들을 조선전쟁에 들이밀었다.그러나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략적,작전적방침들과 비행기사냥군조운동,저격수조운동,땅크사냥군조운동,갱도전,습격전 등 세계전쟁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탁월한 군사전법들의 위력앞에 여지없이 참패를 당하였다.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100여년의 침략력사를 가진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버리시고 적들이 쓰디쓴 패배와 파멸의 수치를 안고 내리막길에 들어서게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은 반제혁명투쟁사에 길이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군사사상과 전략전술,전법은 사람을 기본으로 하여 전쟁승리에 작용하는 모든 요인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최대한으로 높일수 있게 하는 주체의 군사사상이고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침략전쟁도 일격에 짓부셔버릴수 있는 백승의 전략전술이며 그 어느 나라 군사교범에도 없는 우리 식의 새롭고 독창적인 전법이다.

수령의 위대성은 업적의 위대성이다.한세대에 가장 포악한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시고 우리 조국이 영원히 승리할수 있는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세계 진보적인류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령장의 슬기와 비범한 군사예술을 지니신 절세의 대영웅》,《인류해방의 구성》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고귀한 전통을 백승의 기치로 틀어쥐고나가는 선군조선의 앞날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백두산대국의 승리의 전통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장구한 기간의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빛나게 계승해오신 련전련승의 전통이다.

승리의 력사와 전통은 계승되여야 빛난다.로동계급의 혁명투쟁사는 아무리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가진 나라도 그것을 대를 이어 꿋꿋이 계승해나가지 못하면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수령이 개척한 승리의 력사와 전통은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걸출한 령도자를 높이 모실 때 굳건히 이어질수 있다는것이 우리의 반제반미투쟁사가 가르치는 철의 진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김정일동지는 백두산의 기상과 기질을 타고난 장군이라고 하시면서 그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드놀줄 모르는 불변의 혁명적신념과 불굴의 강의한 의지,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영웅호걸다운 배짱과 무비의 담력,난관을 맞받아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끝없이 샘솟는 무한대의 열정과 같은 김정일동지의 특이한 성품들은 다 백두산에만 비길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승리의 전통을 끝없이 이어나가는 길에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존엄과 강성번영이 있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투철한 신념이였다.적들이 칼을 빼들면 장검을 휘두르고 총을 들이대면 대포를 내대는 초강경대응으로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압력과 도전을 단호히 제압분쇄하시는 백두령장의 강인담대한 배짱이 있었기에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과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판문점사건을 비롯한 미제의 새 전쟁도발책동들은 풍지박산나고말았다.20세기 90년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공격화살이 우리 공화국에 집중되였을 때에도 조선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석의 의지는 천만군민을 반제반미성전에로 산악같이 일떠세운 근본원천으로 되였다.인민군대를 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고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천백배로 높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승리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반제대결전은 끊임없는 공격전이다.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끄떡하지 않고 완강히 맞받아나가는 공격형의 위대한 장군만이 련전련승을 떨칠수 있다.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전법,전략전술을 그대로 체현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공격방식은 령활한 지략으로 적들을 련속적인 피동에 몰아넣는 빨찌산식이며 천만군민을 총궐기시켜 화를 복으로,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비범한 령군술이고 아무리 복잡하게 얽힌 정세도 주동적으로 타개해나가는 백승의 투쟁방식이다.위대한 장군님의 천변만화하는 빨찌산식공격전법에 의하여 2중3중으로 가해지는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의 포위환에 파렬구가 열리고 적들의 아성에서는 갈피를 못 잡고 미궁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원쑤들의 비명만이 울리게 되였다.우리 조국이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가진 불패의 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민족사적승리이다.

《…사실 미국은 북조선의 김정일장군때문에 전쟁을 하지 못하였다.장군이 이룩한 일심단결이라고 하는 폭탄의지와 아직도 우리가 다 알수 없는 수수께끼와 같은 이북의 국방공업이 두려워 그네들은 전쟁을 차마 하지 못하는것이다.전쟁을 하여도 그 결과는 비참하리라는것이 바로 미국의 백번의 생각이다.》,이것이 언제인가 어느 한 나라 군사전문가가 인터네트에 실은 평론 《미국은 왜 전쟁을 하지 못하는가》의 한 대목이다.

백두의 선군령장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승리의 전통이 빛나게 계승된것은 우리 조국의 크나큰 영예이며 천만군민의 더없는 긍지이다.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정과 강철의 신념,대담무쌍한 공격정신으로 제국주의자들의 항시적인 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백두산대국의 승리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백두산대국의 승리의 전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선군조선의 천만년미래를 확고히 담보하는 영원한 전통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이 걸어온 력사는 우리 혁명이 백두에서 개척되여 오늘까지 승리하여온 영광넘친 로정이며 바로 이 길이 우리가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계속 걸어나가야 할 영원한 승리의 길,조국번영의 길이다.》

오만무례한 미제침략자들을 타승하고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전승의 축포를 쏘아올리던 승리의 그날로부터 6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세대가 바뀌고 세기를 넘어온 장구한 기간 반미투쟁의 최전선으로 되여온 이 땅우에는 어느 한시도 침략과 전쟁의 불구름이 떠돌지 않는 때가 없었고 세계정치정세도 크게 변화되였다.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끄떡없이 자주적근위병의 위용을 떨치고있으며 우리 조국은 반제자주의 보루,평화의 성새로 높이 솟아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창조하고 계승해오신 백두산대국의 승리의 전통을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으로 틀어쥐고나가시는 절세의 애국자,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다.

위대한 승리전통의 100% 고수,100% 계승속에 우리 조국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전승업적과 선군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대를 이어 끝없이 빛내여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고계신다.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는 전승관으로,반일,반미계급교양의 거점으로,승리전통교양의 중심지로 훌륭히 꾸리도록 하신분도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며 《7.27행진곡》,《승리는 대를 이어》,《근위부대자랑가》를 비롯한 명작들을 창작하도록 하시여 천만군민을 최후승리의 총공격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분도 우리 원수님이시다.

천리혜안의 비범한 예지와 과학적통찰력,신묘한 군사적지략과 탁월한 령군술,천만군민을 품어안는 뜨거운 열과 정을 지니시고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다.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선군조선의 력사는 위대한 승리의 년대로 끝없이 이어질것이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는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

위대한 승리전통의 생명력은 무적의 총대에 의하여 담보된다.총대가 약하면 제국주의자들과 싸워 이길수 없으며 결국에는 민족의 자랑스러운 전통이 원쑤들의 롱락물로 되고만다.총대로 수호되고 굳건해지는것이 승리의 전통이다.

선군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령도하여오신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다.일찌기 무장한 적과는 오직 무장으로 맞서 싸워야만 승리할수 있다는 혁명투쟁의 진리를 밝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총대에 의거하여 조국의 자주적존엄을 높이 떨치시였다.선군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를 백방으로 강화하시며 국방위주의 국가기구체계를 확립하시고 총대중시,군사선행의 원칙에서 국방공업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백두산대국의 승리의 전통은 곧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광스러운 선군혁명력사의 집대성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우리 혁명무력은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천연요새로,우리의 국방공업은 첨단무장장비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백두산혁명강군의 병기창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다.포연자욱한 훈련장들을 찾고찾으시며 전투력강화의 대강을 밝혀주시고 적들의 총구가 도사리고있는 무도와 장재도,판문점과 까칠봉초소를 비롯한 최전방에까지 나가시여 인민군장병들에게 조국수호의 사명감을 더 깊이 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는 혁명무력강화의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위대한 선군령장의 슬하에서 인민군장병들은 백전백승의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현대전의 능수,진짜배기싸움군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되고있다.국방과학부문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우리 식의 위력한 주체무기들을 더 많이 연구개발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으며 전체 인민이 미제와 반드시 최후결판을 내려는 멸적의 의지로 가슴끓이고있다.

강자앞에서는 비굴해지고 약자앞에서는 포악해지는것이 미제의 비렬성이고 승냥이본성이다.미제가 우리를 반대하여 2만여차례의 전쟁연습을 감행하고 지금 이 시각도 광란적인 핵전쟁도발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지만 우리 공화국을 감히 어쩌지 못하고있는것은 백두산총대가 강하기때문이다.미국놈들이 핵을 쥐고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종식되였으며 이제는 미국이 우리에게 있어서 더이상의 위협과 공포의 존재가 아니라 도리여 우리가 미국놈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위협과 공포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오늘의 현실이다.만일 미국이 전쟁의 도화선에 끝끝내 불을 단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게 원쑤들을 완전히 격멸소탕해버리는 위대한 전승사를 가슴후련히 써나갈것이다.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떠미는 원동력이다.

위대한 승리의 전통은 위대한 정신력으로 이어진다.사상과 정신이 흐려지면 훌륭한 전통도 빛을 잃게 된다는것이 력사의 교훈이다.전통의 계승이자 정신력의 계승이다.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신념을 더욱 굳게 벼려주고 폭풍에도 굽힘없는 의지를 백배해주는 더없이 귀중한 사상정신적무기이며 활력소이다.지난해 4월 백두산정에 오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백두의 칼바람을 맛보아야 백두산의 진짜맛을 알수 있으며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하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지게 된다고 하시면서 백두산으로 오르는 길은 그 어떤 핵무기의 위력에도 비할수 없는 귀중한 정신적량식을 안겨주는 길,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내여가는 길,영광넘친 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가는 길이라고 말씀하시였다.여기에는 천만군민을 백두전구의 빨찌산들로 튼튼히 준비시켜 선군조선의 자랑찬 승리의 전통을 빛내여나가시려는 위대한 백두령장의 웅지가 맥박치고있다.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꿀수 없는 가장 귀중한 정신적재보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창조하고 계승해오신 승리전통의 근본바탕에는 백두의 혁명정신이 놓여있다.그 어떤 난관도 맞받아 뚫고나가는 돌격정신,억천만번 쓰러졌다가도 다시 일어나 싸우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반제반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백두령장들이 바로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이시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밑에 백두의 혁명정신에 뿌리를 둔 영웅적투쟁정신들이 창조되여 우리의 승리의 전통은 꿋꿋이 이어져왔다.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는 곧 백두의 넋과 기상,백두의 담력과 배짱의 승리이다.

오늘의 총공격전은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종지부를 찍고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휘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결사전이다.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내 민족을 위하여 항일의 불바다만리,눈보라만리를 헤치며 싸워 승리한 혁명선렬들처럼 투쟁하면 무서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천만군민이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연길폭탄정신,소왕청과 처창즈의 결사항전정신을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노도쳐 힘차게 내달리고있기에 승리의 전통은 언제나 우리의것이다.

군민대단결은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승리를 담보하는 근본초석이다.

군민일치는 우리 사회의 밑뿌리이며 선군혁명의 천하지대본이다.

우리의 군민대단결은 천만군민이 사상의 일치,투쟁기풍의 일치를 이룬 진정한 동지적단결이며 혁명의 한길에서 끝까지 생사를 같이하는 하나의 운명공동체이다.우리 인민군대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선군령도밑에 《인민》이라는 고귀한 이름과 더불어 세기와 년대를 이어 언제나 인민과 어깨겯고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쳐왔다.고기가 물을 떠나 살수 없듯이 군대는 인민을 떠나서 존재할수 없다는것,군민이 단결된 힘만 있으면 그 어떤 대적도 반드시 타승할수 있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단결의 철학이다.백두산대국의 승리의 력사와 전통은 바로 군민대단결의 위력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주신 군민대단결은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뭍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섬방어대군인들을 찾으시여 여기는 혁명의 진지이며 군인들의 삶은 당의 피줄과 이어져있다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며 원군,원민미풍선구자들의 소행을 아시면 그 누구보다 기뻐하시며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시는분도 우리 원수님이시다.지난해 그 누구의 지원도 동정도 없는 력사의 돌풍속에서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혁명의 전취물이 굳건히 수호되고 라선땅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이 창조될수 있은것은 당을 따라 천만군민이 사선의 고비도,험난한 진펄길도 함께 헤쳐나가는 군민대단결의 거대한 힘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당이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며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군민대단결의 위력은 조국땅우에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오늘과 래일이 다르게 변하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쳐놓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승리에서 보다 큰 승리에로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조선로동당의 군대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의 결사대,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인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돌고있다.인민군대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군인정신,군인기질,군인본때는 온 사회에 급속히 파급되여 전체 인민의 영웅적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선군혁명의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인 인민군대와 사회주의의 기초인 인민이 일심동체가 되여 투쟁하고있기에 우리 조국의 승리의 력사는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자랑찬 서사시로 끝없이 수놓아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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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전통을 계승하는것은 혁명하는 인민의 가장 신성하고 영광스러운 사업이다.

승리의 전통은 조국번영의 새로운 력사창조의 뿌리로,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을 꽃피워주는 고귀한 밑천으로 된다.우리는 승리의 전통을 대를 이어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길에 조국과 혁명의 양양한 전도와 미래가 있다는것을 뼈속깊이 쪼아박고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

승리의 전통계승에서 중요한것은 수령의 혁명사상과 로선,업적의 빛나는 계승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견지해오신 자주적인 혁명로선과 혁명방식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길에 우리 혁명의 승리가 있고 민족만대의 번영이 있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토록 걸으신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은 조선혁명의 불변침로이며 백승의 진로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김일성동지의 후손,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로서의 혁명적본분을 다해나갈것이다.

반제반미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승리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기 위한 중차대한 사업이다.

사상이 탈색되면 붉은기가 퇴색되게 된다.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혁명의 과녁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원쑤들에 대하여 털끝만 한 환상이라도 가진다면 죽음을 면치 못한다는 신천땅의 피의 교훈은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투철한 계급의식을 더욱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우리의 혁명진지,계급진지를 굳건히 수호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며 미제와 반드시 결판을 내고야말 천만군민의 보복열기는 더욱더 백배해지고있다.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은 조선은 100년이 걸려도 일떠서지 못한다고 떠벌이던 미제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준 천리마세대의 투쟁정신,투쟁기풍을 이어받아 만리마의 억센 나래를 펼치고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운동이다.백두산대국의 후손만대를 위하여 만리마속도창조운동에 총매진하여 승리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영웅적군대와 인민의 강용한 기상과 불굴의 창조정신을 꺾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에서 위대한 승리자들의 존엄과 영예를 더욱 높이 떨쳐나가야 할것이다.

김성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