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8월 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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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고 살수 없는 숭고한 동지애
조선혁명은 혁명은 동지, 동지는 혁명이라는 숭고한 리념으로 승승장구하는 성스러운 위업이다. 천만의 철의 대오가 하나로 맥동치며 전인미답의 가시덤불도, 몰아치는 광풍도 뚫고나가면서 신념과 의리의 길을 변함없이 걷게 하는 조선혁명의 무진막강한 힘의 원천인 동지애,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혁명의 길에 나선 사람에게 있어서 뜻과 생사를 같이하는 동지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으며 동지애로 뭉친 대오는 핵무기보다 더 위력하다는 비상한 진리를 확증하고있다. 위대한 주체조선의 국력이 또다시 눈부시게 과시된 지난 ６월 어느날, 경애하는 동지애의 심오한 혁명철학을 우리 당의 영원한 표대로 최후승리를 이룩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대불변의 의지가 엄숙히 선언된 의미심장한 날이였다. 비상한 견인력으로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위대한 혁명경륜이였다.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리던 저 멀리 ２０세기초 한별동지를 우러르는 혁명가들에 의하여 선군혁명의 대지에 튼튼히 뿌리를 내린 동지애는 위대한 인간, 비범한 혁명가, 걸출한 령장의 굳건한 신념과 의지로 더욱 승화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폭풍노도쳐 불러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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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가의 밑천은 동지이다. 자본가가 돈을 밑천으로 치부의 탑을 쌓아간다면 혁명가는 생사운명을 같이할 동지를 밑천으로 사회를 개조하고 변혁한다. 이는 조선혁명의 개척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창시되고 확증된 혁명사의 정의이며 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고수되고 계승된 선군혁명사의 정의이다. 위대한 한별정신을 만장약하고 ２０세기의 암운을 밀어내며 온 누리에 제국주의타도의 불길을 일으키던 선구자들, 장장 ９０년세월이 흐른 오늘에도 김혁, 차광수, 최창걸을 비롯한 《ㅌ. ㄷ》 성원들이 천만군민의 가슴에 살아 심장의 고동을 더해주는것은 바로 그들이 자기의 령도자를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뭉치고 단결의 중심을 위하여 사선천리도 웃으며 달려갔으며 신념과 의리, 지조와 절개를 목숨으로 지킨 열혈충신의 군상으로 빛나기때문인것이다. 《잊지 말자！혁명에 다진 그 맹세 이역만리 오두막에서 １９３０. ６. ２０ 너는 김혁 나는 성주》 《김성주！ 저분이 바로 우리 ２천만겨레가 목마르게 기다리는 희세의 영웅이시다！》 천만자루의 붓으로도 그려내지 못할 조선혁명의 위대한 동지애의 세계이다. 태양의 빛발을 안은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혁명송가 《조선의 별》을 지어불렀고 혁명의 요구이기에 백색테로가 살판치는 곳에도 서슴없이 뛰여든 김혁동지, 이런 열혈혁명가를 잃고 우리 수령님 얼마나 가슴터져하시였던가. 사랑하는 동지의 체취가 어려있는 할빈의 거리와 선창가를 하염없이 거니시며 그가 생전에 지은 노래를 심장으로 조용히 부르신 우리 수령님, 위대한 혁명생애의 나날 늘 사랑하는 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피를 끓이시며 그가 살아있다면 얼마나 많은 일을 하였겠는가, 온몸을 애국으로 불태우며 투쟁속에서 젊음을 빛내던 그가 살아있다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하는 간절한 그리움으로 너무도 일찌기 떠나간 동지를 눈물겹게 생각하신 우리 수령님이시다. 우리 당의 동지애가 태여난 력사의 고장은 흘러온 세기의 저 끝에 있다. 하지만 《ㅌ. ㄷ》시절의 동지애를 밑뿌리로 하여 철의 대오를 이끌어 사회주의성공탑을 쌓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 당의 동지애와 관련하여 남기신 금언은 오늘도 천만의 가슴을 친다. 내가 김혁, 차광수, 최창걸과 같은 사람들을 그토록 사랑하고 잊지 못해하는것은 그들이 나에 대한 노래를 짓고 나를 지도자로 내세워서가 아니다. 바로 그들이 우리 민족이 그처럼 절절하게 바라면서도 실현할수 없었던 통일단결, 우리 인민의 자랑이고 영광이며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인 참다운 통일단결의 시원을 열어놓고 우리 나라 혁명운동에서 령도자와 대중의 일심동체를 이룩한 통일단결의 새 력사를 피로써 개척한 선구자들이기때문이다. 우리와 함께 혁명을 한 새 세대의 혁명가들은 자리다툼때문에 대오에 불화를 조성한적도 없고 의견상이로 하여 우리가 생명으로 내세운 통일단결을 파괴해본적도 없었다. 통일단결은 우리 대오에서 진짜혁명가와 가짜혁명가를 가르는 시금석으로 되여있었다. 그렇기때문에 그들은 감옥과 교수대로 끌려가면서도 이 통일단결을 목숨으로 사수하였다. 그리고 다음세대의 혁명가들에게 그것을 재보로 넘겨주었다. 그들의 첫째가는 력사적공적이 바로 거기에 있다！… 지하혁명투쟁, 항일무장투쟁을 할 때나 새 조국건설과 준엄한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혁명을 할 때나 언제나 동지들의 사랑속에서 살아왔다고, 자신께서 오늘까지 건강한 몸으로 국가사업과 당사업을 비롯한 혁명사업을 해올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동지들의 덕택이라고 격정에 넘친 어조로 교시하신 우리 수령님, 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울 원대한 리상으로 심장을 불태우던 조선의 첫 세대 혁명가들의 가슴에 우리 수령님께서 씨를 뿌리신 동지애를 억만금보다 더 중시하시며 조선로동당의 력사를 명실공히 동지애의 력사로 빛내여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혁명의 길에서 동지보다 더 가깝고 귀중한 사람은 없다！ 혁명적동지애는 우리 당의 정신력이며 우리 혁명의 추진력이다. 혁명적동지애를 떠나서 우리 당을 생각할수 없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동지의 세계에는 오직 내가 곧 그대이고 그대는 곧 나라는 믿음이 있고 사랑과 충정이 있을뿐이다！ 우리에게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야 할 혁명의 길을 변치 않고 끝까지 가는 영원한 동행자, 진짜동지와 진짜동지애가 필요하다！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진정한 동지들이 있고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심으로 뭉친 힘만 있으면 천만대군도 두렵지 않고 사나운 광풍도 휘파람으로 날려보낼수 있다！ 일찌기 룡남산의 맹세를 안으시고 당과 군대의 진두에 나서신 력사의 기슭에서 위대한 동지애의 혁명철학으로 동지들과 어깨를 겯고 새시대를 장엄히 개척하시고 동지애의 천만리를 광휘롭게 수놓아오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그이는 진정 류례없는 동지애로 천만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동지애의 위대한 서사시로 폭풍사나운 혁명의 먼길을 승리와 영광으로 찬란히 수놓아오신 동지애의 위대한 화신이시였다. 우리 인민모두를 사랑하는 혁명동지로 친근히 불러주시며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시였고 사랑하는 인민을 이끌어 어려운 고난의 언덕을 무수히 넘으신 우리의 령도자로서, 최고사령관으로서, 위대한 동지로서 언제나 인민과 전사들과 함께 계시면서 천만전사들을 위하여 그 누구보다도 마음고생도 많이 하시고 눈물도 많이 흘리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한 전사가 마지막호흡을 하고있을 때 한달음에 달려가 식어가는 전사의 몸을 동지적사랑으로 덥혀주시며 가지 말라고, 일어나라고 갈리신 음성으로 그의 이름을 부르고 또 부르시며 마지막숨결을 지켜주신 우리 장군님, 힘이 모자라는 전사에게는 심혈을 기울여 활력을 부어주시고 길을 헛디딘 전사에게는 재생의 길을 열어주시였으며 어느 누가 마음속상처를 입으면 《민생단》문서보따리에 불을 지르는것과도 같은 경륜으로 만민의 심장을 울리신 우리 장군님, 정녕 우리 장군님의 품은 혁명가가 얼굴을 묻고 진정의 눈물을 흘릴수 있고 상처입은 가슴을 풀어헤칠수 있으며 시름놓고 잠들수 있는 품, 설사 사랑하는 부모처자의 곁을 떠난다 해도 일편단심 충정의 길을 걸을수 있는 위대한 동지의 품, 위대한 혁명의 품이였다. 하여 이 땅에서 우리 장군님께서 제일 사랑하신 노래, 조선로동당의 의지가 반영된 《동지애의 노래》가 영원히 메아리치고있는것 아니던가. 위대한 력사가 있어 위대한 계승이 있다. 경애하는 위대한 혁명은 동지, 동지는 혁명이라는 조선혁명사의 진리를 현실로 확증하며 더 높이 추켜든 동지애의 기폭에 인민을 품어안고 미증유의 기적을 창조한 승리적로정이다. 경애하는 그이와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이 땅에 동지애의 열풍을 거세게 일구던 사변적인 그 나날에 우리 다같이 절감하지 않았던가. 인간과 동지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야말로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천품이며 걸출한 혁명가, 비범한 영웅, 천하제일명장으로서의 그이의 모든 위대성의 원천임을. 경애하는 그이는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그 어떤 권력이나 황금의 도움이 아니라 명실공히 동지애에 기초한 혁명적단결의 위력으로 이루어가시는 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시다. 경애하는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주체조선의 풍부한 자원은 금은보화가 아니라 바로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동지들입니다. 》 세계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혁명철학을 앞세우고 승승장구하는 강국건설대업의 무궁무진한 위력을 우리는 책에서 절감하지 않았다. 선군령도의 길에 나서시여서부터 조선의 첫 세대 혁명가들은 위대한 수령님보다 나이가 퍽 우였지만 젊으신 수령님을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따랐으며 수령님께서는 그들을 극진히 아끼고 사랑하시였다고, 우리는 이 위대한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한다고 엄숙히 선언하신 경애하는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맞은 새해 첫날은 온 나라를 위인에 대한 흠모의 열파로 끓어번지게 한 충격적인 날이였다. 근위 서울류경수제１０５땅크사단을 찾으신 경애하는 긴 연설은 없으시였다. 하지만 최고사령관동지의 땅크병들, 우리 천만군민모두는 경애하는 이렇게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는 피눈물의 해를 보내고맞은 첫날 사랑하는 총대동지들 아니 온 나라 인민들과 어깨겯고 팔을 끼고 뜨겁게 상봉하시였다. 사람들이여, 우리 잠시 숙연한 마음으로 우리 원수님의 추억속에 영생하는 동해의 해군용사들, 대돌들에 새겨진 그들의 모습을 더듬어보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국의 동해관문을 맡긴다는 믿음을 주신 최고사령관의 전우들이였다. 그들이 전투임무수행중 최후를 마치였을 때 시신을 다 찾아내기 전에는 잠들수도 없고 밥이 목에 넘어가지 않는다고 하시며 온 바다를 다 뒤져서라도 모두 찾아내도록 하신 사랑하는 동지들이였다. 그들 한사람한사람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듯 대돌을 하나하나 쓸어보시며 북받치는 오열을 금치 못하신 우리 원수님, 사랑하는 아들들과 남편의 희생을 두고 눈물을 흘릴 부모들과 안해들을 생각하면 가슴에서 억장이 무너지는것만 같다.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그들의 심정이야 오죽하겠는가. … 금시라도 찾으면 한달음에 달려올것만 같은, 온통 눈에 삼삼한 이들을 두고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으시여 묘를 돌아보고 또 돌아보시기를 그 몇번… 《 묘 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품어주신 혁명동지는 비록 망망대해에, 무변광대한 하늘가에 뿌려진다 해도 반드시 원수님의 품에 다시 안겨 영생한다는, 혁명동지들과의 영결은 절대로 있을수 없다는 그이의 위대한 동지애의 웅심깊은 세계를 그대로 증견하고있다. 하나의 사상과 뜻, 정과 의리로 혼연일체를 이루고 투쟁의 한길에서 피와 살도 아낌없이 나누는 사람들이 바로 동지, 전우이다！ 이런 위대한 동지관으로 동지 한사람한사람에게 정을 주고 넋을 부어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천만의 철의 대오를 승리와 영광에로 이끄시는 령장이시면서도 그중 누구의 아픔도 소홀히 하지 않으시는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경애하는 그이는 진정 류례없는 동지애로 철의 대군단을 묶어세우고 동지애의 혁명경륜으로 몰아치는 돌풍을 답새기면서 눈부신 성공탑을 높이높이 쌓으시는 위대한 혁명가,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우리 인민모두를 사랑하는 혁명동지로 친근히 불러주시며 기쁨도 슬픔도 인민과 어깨겯고 팔을 끼고 함께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사랑하는 전사들이 있는 곳이면 적의 총구가 지척이여도 주저를 모르시고 전연시찰의 령길에서 전사들과 함께 줴기밥도 달게 드시며 색다른것이 조금 생기여도 인민과 전사들부터 생각하시는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진할줄 모르는 동지애의 밑뿌리는 과연 무엇인가. 이 세상에서 제일 값지고 귀중한것은 동지들사이의 믿음이다. 우리가 믿음에 대하여 계속 이야기하는데 동지들사이의 믿음은 사랑과 의리를 낳는 정신적원천이고 우리 국가에 대한 신뢰의 기초이다！ 나는 한번 믿음을 준 사람은 끝까지 믿고 생사를 함께 하려고 한다！ 나는 비록 그가 일시적으로 결함을 범하였다고 하여도 따라가면서 교양하여 끝까지 데리고가려고 한다！ 이것이 바로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믿음의 철학, 특출한 동지애의 핵이다. 언제인가 한 일군이 엄중한 과오를 범하고 처벌을 받게 되였을 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였다. 그 일군의 문제로 한밤을 꼬박 새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튿날 그 일군을 다시 부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슴아프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동무는 자기자신뿐아니라 처자들을 위해서라도 일을 바로하여야 한다. 비판을 받았다고 하여 주눅이 들거나 의기소침하게 처신하여서는 안된다. 처벌을 받았다고 하여 락심하거나 주저앉으면 일어나지 못하고 영영 주저앉게 되며 우리와 함께 머나먼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없다！ 순간 일군은 뜨거운것이 치밀어올라 오열을 삼키였다. 나는 동무를 절대로 버리지 않을것이며 동무가 결함을 고칠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겠소！ 천이면 천, 만이면 만의 심장을 쾅쾅 높뛰게 하는 참으로 극적인 순간이였다. 위대하고 고결한 우리 원수님의 동지적믿음의 세계를 펼쳐보여주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 섰던 사람이 어찌 그 일군 한사람뿐이랴. 지난 시기 일시적인 난관앞에 주저앉아 당과 인민앞에 씻을수 없는 과오를 범한 일군들의 편지를 받아보시고 동무들을 굳게 믿는다고 자자구구에 사랑이 넘쳐나는 친필서한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９９％의 중죄, １％의 량심이 있는 한 전사에게 재생의 길을 열어주시고 그가 다른 사람이 되여 새 출발을 한다는 사실을 료해하시고는 하늘의 별이라도 딴듯 정말 기쁘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길을 헛디딘 전사에게는 믿음과 정으로 소생의 길을 열어주시고 대오에서 떨어진 전사는 천리만리 되돌아가 붉은 기폭에 감싸안아 다시 영광의 대오에 당당히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늘보다 더 넓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안겨 혁명가로 성장하며 아름다운 생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것인가. 그 위대한 품이 있어 당중앙을 사수하여 온 나라가 천겹만겹의 방탄벽이 되고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피끓는 심장을 바치는 전사들의 대오가 무성한 숲을 이룬것이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의 성벽이 철옹성같이 다져진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서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임을 진리로 체험한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큰 영광과 행복은 무엇인가. 경애하는 순간을 살아도, 한생을 살아도 오늘의 《ㅌ. ㄷ》 성원들, １９７０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의 일군들이 되여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동지로 생을 빛내이는것이다. 이는 위대한 불바람 휘몰아쳐와도 조선혁명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천만의 대오가 조선혁명의 동지애의 전통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경애하는 총대가 없이는 혁명의 최후승리를 완성할수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경애하는 원수님과 어깨겯고 팔을 끼고 《동지애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시련의 험한 령을 무수히 넘어온 원수님의 총대동지들,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신념으로 피가 끓고 원쑤격멸의 투지가 펄펄 넘치는 백두산혁명강군, 오늘처럼 백두산혁명강군은 영원히 위대한 동지애로 뭉친 천만대오의 전렬에 서야 한다. 동지애로 전인미답의 길을 헤치시는 경애하는 인민들과 전사들을 언제나 뜻을 같이하는 동지로, 사랑하는 벗으로 대하시며 동지관계를 혁명의 길에서만 맺어질수 있는 인간관계의 최정화로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동지관계에서 정을 한번 주고받으면 그것을 끝까지 소중히 간직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이다. 경애하는 머나먼 혁명의 길에서 형형색색의 시련을 당한다 해도, 설사 목숨을 바친다 해도 끝까지 버리지 말아야 할것이 령도자에 대한 동지적믿음과 신념임을 우리 천만군민이 뼈에 새겨야 할 참으로 깊은 뜻의 말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위대한 동지애의 뜻을 신념으로 삼고 그 의지로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는 사람이 원수님의 진정한 동지이다. 사랑을 받기 위하여 동지가 되는것이 아니라 동지를 위하여 희생적으로 헌신하기 위하여 동지가 되는 사람이 진정한 선군혁명동지이다. 혁명가가 동지에게 줄수 있는 최대의 사랑은 믿음이다. 서로 뜻을 합치고 마음을 합치고 사선의 언덕도 함께 넘어야 할 혁명동지들사이에서 믿음은 생명이다. 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이것만 있으면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동지를 구하고 일심의 대집단을 묶어세워 최후승리의 대업에로 용감무쌍히 추동할수 있다. 동지들사이의 믿음을 사랑과 의리를 낳는 정신적원천, 우리 국가에 대한 신뢰의 기초로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을 뼈에 새기고 원수님의 동지관으로 살며 일하는 길에 혁명전사로서의 가장 값높은 칭호를 빛내이는 길이 있다.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리던 시기 열혈혁명가들에 의하여 마련된 동지애의 전통을 억만금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계승해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동지애로 일심단결을 이루었기에 나라의 국력이 백방으로 과시되고 혁명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것이 오늘 자랑스러운 우리의 현실이다. 위대한 본사기자 량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