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8월 25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백승의 보검이다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의 보고

 

오늘 우리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6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선군절은 건군절과 함께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부강조국건설사에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혁명적대경사의 날입니다.

력사의 이날이 있어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백두에서 시작된 성스러운 선군혁명력사와 전통이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습니다.

당 제7차대회에서 긍지높이 총화된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강성국가건설의 자랑찬 성과,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은 력사의 8.25와 하나로 잇닿아있습니다.

뜻깊은 선군절에 즈음하여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시며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동지들!

선군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하여오신 드팀없는 혁명신조였으며 애국헌신의 혁명실천이였습니다.

일찌기 선군혁명의 뿌리가 내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두차례의 준엄한 반제대전의 불길속에서 총대와 깊은 인연을 맺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강력한 총대우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강성번영도 있다는 철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49(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것은 선군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과 선군령도의 시작을 알리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그날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강철의 신념과 초인간적인 의지로 불멸의 선군혁명실록을 수놓아오시였습니다.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력사의 그 항로에는 전대미문의 세계적인 대정치풍파도 있었고 민족의 대국상으로 온 나라가 몸부림치던 피눈물의 바다도 있었으며 자주적근위병이 되느냐,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도 있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선군의 기치높이 우리 군대와 인민을 진두에서 이끄시였기에 주체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고수되고 우리 혁명대오가 인민군대를 주력군으로 하여 강철로 다져졌으며 나라의 국력이 최상의 높이에 올라서게 되였습니다.

그 어느 나라도 겪어보지 못한 준엄한 시련속에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구원하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장엄한 새시대를 열어놓으신것은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입니다.

참으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한평생은 말그대로 타오르는 불길이 되시여 선군혁명위업에 모든것을 바치시며 조국청사에 미증유의 자욱과 불멸의 업적을 아로새기신 가장 성스러운 한생입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실록은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을 선군혁명사상으로 심화발전시키시고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구현하여오신 희세의 사상리론가,걸출한 정치가의 력사입니다.

총대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격변하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선군사상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는 총대철학과 군대는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선군의 원리가 천명되였으며 군사를 모든 사업에 앞세우고 혁명군대를 주력군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갈데 대한 혁명리론,정치리론이 새롭게 정립되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혁명원리와 원칙을 구현한 국방위주의 국가기구체계를 확립하고 모든 분야를 선군의 요구에 맞게 개조정비하도록 하시여 선군위업실현의 확고한 정치적,제도적담보를 마련하시였습니다.

이것은 주체혁명위업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한 지도적지침,만능의 보검을 마련한 거대한 력사적공적입니다.

선군사상,선군정치가 하나의 완성된 혁명학설,정치방식으로 정립됨으로써 자주시대 혁명력량편성과 사회주의정치실현의 독창적인 길이 열려지게 되였으며 선군의 기치밑에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선군시대가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준엄한 혁명실천속에서 그 정당성과 우월성이 뚜렷이 확증된 우리 당의 선군사상,선군정치는 날이 갈수록 거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을 발휘하고있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향도하는 대백과전서로,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인류사상사와 세계정치사에는 선군이라는 말자체가 없었으며 선군사상,선군정치는 오직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과만 결부하여 부를수 있는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김정일동지식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입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실록은 준엄한 반제반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주체의 사회주의를 영예롭게 수호하고 전진시키신 탁월한 전략가,강철의 령장의 력사입니다.

사회주의기치,반제자주의 기치높이 전진해온 우리 혁명의 전행로는 제국주의침략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을 동반한 준엄한 투쟁로정이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이 겹쌓일수록 혁명의 기둥이며 주력군인 인민군대를 앞장에 내세우시고 천만군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였습니다.

미제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지난 세기 90년대 중엽 위대한 장군님께서 단행하신 다박솔초소에 대한 현지시찰은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선군의 한길로 변함없이 걸어나가시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선언이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언제나 조국수호의 최전방에 최고사령부를 두시고 철령과 오성산,초도와 판문점을 비롯하여 험난한 전선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무비의 담력과 배짱,백승의 지략과 전법으로 적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시였습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수십년동안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제와 단독으로 맞서 싸워 세계전쟁사가 알지 못하는 포성없는 전승신화를 창조한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선군혁명전략에 의하여 이룩된 가장 빛나는 승리입니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책동으로 말미암아 지구상도처에서 전쟁의 참화가 그치지 않고 여러 나라 인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방황하고있는 현실을 목격하면서 우리 인민은 장구한 세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에서 살면서도 전쟁을 모르고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누리게 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이 얼마나 크고 고마운것인가를 페부로 절감하고있습니다.

우리 혁명의 자랑찬 승리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자주시대와 더불어 영원할 사회주의승리의 력사,반제혁명승리의 력사를 창조하신 바로 여기에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실록의 위대성이 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그 완성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천하제일강국을 건설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뜻이고 우리 인민의 오랜 념원이였으며 이 력사적위업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선군시대에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강력한 정치군사적담보와 경제문화적토대를 마련하시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키심으로써 총대를 틀어쥐면 어떤 역경속에서도 세계적인 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다는 진리를 뚜렷이 확증하시였습니다.

우리 조국을 무적의 군사강국으로 빛내이신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선군의 기치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이룩하신 최대의 공적입니다.

군력강화를 선군혁명의 첫째가는 중대사로 내세우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전군김일성주의화의 기치밑에 우리 인민군대를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켜오시였으며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전군에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에서 일대 전환이 일어나도록 하시였습니다.

대소한의 추위와 삼복철의 무더위도 가리지 않으시고 수수한 야전복차림으로 병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나 찾으시여 전투정치훈련으로부터 부대살림살이와 문화정서생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는 당의 유일적령군체계가 확고히 서고 수령결사옹위정신,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만장약된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자라났습니다.

아무리 엄혹한 시련이 닥쳐오고 값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나라의 방위력강화는 한시도 미룰수 없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의 신념과 애국헌신의 로고에 의하여 우리의 국방공업은 적들의 그 어떤 무장장비도 일격에 짓뭉개버릴수 있는 현대적이며 위력한 무장장비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병기창으로 전변되였습니다.

온 사회에 총대중시,군사중시기풍이 서고 전국가적,전인민적인 방위체계가 튼튼히 확립됨으로써 우리 나라는 명실공히 난공불락의 요새로 다져졌습니다.

지난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렬강들에 의해 란도질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나라가 천하무적의 군사강국,핵보유국으로 솟구쳐오른것은 오랜 세월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을 갈망해온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빛나게 실현하고 우리 조국의 전략적지위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 민족사적사변입니다.

선군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 빛내이신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선군령도업적입니다.

전당을 주체사상,선군사상으로 일색화하고 당사업과 당활동을 선군혁명로선관철에로 지향시키며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나가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백승을 떨치는 선군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되였습니다.

일심단결을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최고사령관과 사상과 뜻,운명을 같이하는 하나의 동지의 부대로 만드시고 군대와 인민의 사상의 일치,투쟁기풍의 일치를 실현하도록 하시여 수령,당,군대와 인민의 혼연일체를 숭고한 높이에로 승화시키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이 강하고 군대가 강하고 청년들이 강하면 무서울것이 없다는 당,군,청에 관한 사상을 제시하시고 청년들을 선군혁명의 불길속에서 당의 척후대,익측부대,총폭탄영웅으로 키워 주체혁명의 혈통,신념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하시였습니다.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수령,당,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있고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폭풍쳐 달려나가는 청년대군이 있기에 선군의 우리 조국은 앞으로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 존엄떨치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 백승의 한길만을 걸어나갈것입니다.

우리 조국이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강국에로 비약해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선군의 길에서 이룩하신 고귀한 업적입니다.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나날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강성번영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기적창조의 앞장에 내세우시고 전체 인민이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워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대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인민들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숭고한 인민사랑의 좌우명을 지니시고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강행군길우에서 강계정신이 창조되고 성강의 봉화가 타올랐으며 혁명적대고조의 열풍이 온 나라에 휘몰아쳤습니다.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속에 지식경제강국건설의 진격로가 열려지고 21세기의 표본으로 되는 생산기지들이 일떠섰으며 우리의 위성이 만리대공에 날아오르는것과 같은 특대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났습니다.

나라의 토지가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정리되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귀중한 밑천들이 마련되였으며 선군문화의 본보기들이 수많이 창조되였습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강국의 뿌리가 되자는 숭고한 애국의 마음을 지니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이룩해놓은 자랑찬 창조물들은 주체혁명위업의 완성과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고귀한 재보로 되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전진하는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시며 인류자주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혁명의 운명과 민족의 장래를 결정하는 근본문제인 령도의 계승문제를 가장 완벽하게 해결하시여 선군혁명의 대를 굳건히 이어놓으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이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도록 해주신것은 백두산대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입니다.

참으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력사에 전무후무한 백전백승의 실록을 수놓으시며 조국과 민족,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거룩하신 영상은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영원한 태양의 모습으로 길이 간직될것입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전진의 원동력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시여 이 땅우에 선군태양의 성스러운 력사가 세세년년 줄기차게 흐르게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념원대로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이 일심단결로 백승을 떨치는 최강의 정치사상강국,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수소탄까지 보유한 세계적인 군사강국,핵강국으로 세계정치의 중심에 우뚝 솟아올라 새로운 비약과 번영의 만리마시대를 펼쳐나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결실입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리정표를 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앞으로도 승리와 영광만을 떨칠것입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앞에는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이며 철석같은 의지입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백두산대국의 영상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장군님께서 견지하여오신 혁명로선과 혁명방식을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장군님의 전사,제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입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실록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삶과 투쟁의 교과서로 삼고 일해나가며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하겠습니다.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백두산대국의 부강번영도,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도 있다는 신념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결사옹위하여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며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하겠습니다.

인민군대에서는 전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군체계와 혁명적군풍을 확고히 세우며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최고사령관의 군대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야 하겠습니다.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총적목표로 내세우고 정치사상강군화,도덕강군화를 다그치며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장병들을 당의 군사전략사상과 전법으로 무장하고 완벽한 실전능력을 갖춘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준비시키며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과 근위부대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 전군을 항일의 7련대,전화의 근위부대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인민군대는 군민대단결을 강화해나가는데서 언제나 주동이 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력군,돌격대의 위력을 계속 높이 떨쳐야 하겠습니다.

국방공업부문에서 전화의 군자리로동계급의 혁명정신으로 우리 식의 현대적이고 위력한 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며 전체 인민이 자기 고향과 마을,일터를 사수하기 위한 전민항전준비를 철저히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력자강의 정신력과 과학기술력을 총폭발시켜 뜻깊은 올해를 승리자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영웅적위훈과 경이적인 성과들을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창조하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제끼고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여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에 대한 체질적이며 병적인 거부감에 사로잡혀있는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의 아량있는 제안과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시대착오적인 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면서 무분별한 무력증강과 도발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습니다.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우리의 위업과 자주권,생존권을 위협하는 침략의 무리들을 단매에 죽탕쳐버릴 만단의 전투준비를 갖추고 고도의 격동상태에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공격명령만을 기다리고있습니다.

만약 적들이 끝끝내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우리 백두산혁명강군은 침략의 아성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고 불을 즐기는자들의 운명이 어떻게 비참한 종말을 고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줄것입니다.

위대한 주체사상,선군혁명사상이 우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것입니다.

모두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하여,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