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9일 로동신문
《뼈빠지게 일해도 기다리는것은 임금체불 남조선 건설로동자 2만여명 총파업투쟁
【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민주로총소속 건설로조가 박근혜패당의 로동악정을 반대하여 6일 총파업투쟁을 전개하였다. 2만여명의 건설로동자들이 투쟁에 참가하였다. 서울역앞을 비롯한 시내 여러곳에서 집회가 벌어지고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역적패당의 죄악을 단죄하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왔다. 로동자들은 건설현장들에서 낮은 임금과 장시간로동을 강요당하면서도 할수 없이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자신들의 처지를 토로하면서 이러한 현실을 초래한 괴뢰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규탄하였다. 이어 거리에 떨쳐나선 로동자들은 《건설로조탄압 분쇄!》 등의 글이 씌여진 선전물들을 들고 시위행진을 벌렸다. 건설로동자들은 서울시청앞광장에 모여 대규모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뼈빠지게 일해도 건설로동자들을 기다리는것은 임금체불 아니면 산업재해》라고 개탄하였다. 그들은 19대 《국회》에서 론의되던 《건설근로자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대해 고용로동부가 갑자기 보류립장을 취하였다고 하면서 결국 《정부》가 건설로동자들로 하여금 총파업에 나서게 하였다고 언명하였다. 건설로동자들이 로동시간보장과 임금인상을 요구하여 10년 넘도록 투쟁해온데 대해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러나 박근혜《정부》가 로동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는커녕 로동개악안을 들고나와 19대 《국회》에서 민생법안이 처리되지 못하도록 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건설로동관련법과 제도개선을 위한 건설로조의 18개 요구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 요구안은 로동자의 기본권리를 지키고 최소한의 삶을 유지하기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박근혜《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문제해결에 나서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