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10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인권유린범죄자들의 파렴치한 모략소동

 

동족에 대한 극도의 거부감에 절어있는 박근혜패당이 황당무계한 《북인권》나발을 지겹게 불어대고있다.최근에도 괴뢰집권자는 제20대 괴뢰국회개원식을 비롯한 이러저러한 장소와 계기들에 《북인권실상》이니 뭐니 하고 현실을 파렴치하게 외곡하면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는 망동을 부리였다.

미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의 돌격대가 되여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는 괴뢰패당의 이런 추태는 처음이 아니다.하지만 그것이 최절정에 달하고있는 반공화국《제재》소동과 때를 같이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태는 더욱 엄중하다.

우리 공화국은 인간의 존엄과 권리가 최상의 경지에서 보장되고있는 참다운 인권의 화원이다.

인권은 사회적인간의 자주적권리이며 국가와 사회로부터 응당 선차적으로 보장받아야 할 인간의 가장 보편적이며 신성한 권리이다.위대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원만히 실현시켜주고있는것이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이다.지금 우리 인민은 무상치료,무료교육과 같은 온갖 사회적혜택속에 자주적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행복을 마음껏 누리고있으며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괴뢰들이 《북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비방중상하고있는것은 참다운 인권에 대한 부정인 동시에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현실과 날로 더해가는 위력에 놀란자들의 공포심,정신착란증의 발로이다.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은 허위와 날조에 기초하여 동족을 모해하고 압살하기 위한 특등사기극이다.

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을 헐뜯으며 떠들어대는 그 무슨 《북인권》문제라는데는 그 어떤 신빙성도 없다.그것은 괴뢰패당이 인간쓰레기들을 몇푼의 돈으로 매수하고 부추겨 조작해낸 날조품이다.

남조선괴뢰들이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내몰고있는자들은 하나같이 부모처자와 고향을 등지고 조국을 반역한 범죄자,이름과 경력까지 위조하며 더러운 입방아질로 목숨을 연명해가는 인간추물들이다.이런 쓰레기들이 괴뢰당국의 부추김밑에 범죄적인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충견노릇을 하고있다.

이자들의 목적은 버러지같은 명줄을 이어가는것이다.그를 위해 경쟁적으로 각종 허위자료들을 꾸며내는가 하면 국제무대에까지 기신기신 찾아다니며 우리 공화국을 마구 헐뜯는 모략자료들을 《증언》이니 뭐니 하며 내돌리고있다.

이에 대해서는 남조선언론들도 인간쓰레기들이 《돈을 더 많이 지불하는 보수언론들의 입맛을 맞추느라 의도적으로 자료를 꾸며내고있다.그들의 거짓증언과 그것을 유도하는 보수언론,거짓인줄 뻔히 알면서도 그를 묵인조장하는 당국의 처사로 하여 〈북인권〉문제가 생겨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이 얼마나 황당무계한가.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들은 몇푼의 돈을 위해 반공화국《인권》모략자료들을 끊임없이 조작해내고 괴뢰들은 그에 토대하여 《북인권》나발을 요란히 불어대며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동족대결소동에 미쳐날뛰고있는것이 현실이다.

남조선괴뢰들은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극구 여론화하여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감히 흐려놓고 국제적인 반공화국고립압살기운을 고취하려고 발악하고있다.지금 괴뢰들이 미국을 비롯한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반공화국《제재》소동에 그 어느때보다 열을 올리는 속에 《인권》모략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것도 바로 그때문이다.외세와의 《대북압박》공조의 강화로 동족을 한사코 해치고 《체제통일》의 흉악한 야망을 실현해보려는것이 괴뢰역적패당의 속심이다.

하지만 남조선괴뢰들은 아무리 《북인권》나발을 목터지게 불어대도 공정한 여론을 속일수 없으며 반공화국도발소동에 깔린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가리울수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이 세상에서 인간의 존엄과 권리가 가장 처참히 유린되는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인간생지옥은 남조선이다.

최근 유엔인권리사회가 조사보고서를 통하여 공개한 남조선의 험악한 인권실태자료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유신》독재체제가 되살아나고있는 남조선에서는 보수《정권》의 반역정책을 반대하는 합법적인 정당,로조,언론들이 정치적탄압의 대상으로 되여 강제해산,강제페간되고있으며 수많은 량심수들이 철창속에서 모진 고통과 박해를 당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당국을 비호하거나 동족을 헐뜯는 《표현의 자유》는 있어도 정의와 진리를 위한 표현의 자유는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다.우리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한 해외동포녀성이 《북의 맥주가 맛이 좋다.》는 말 한마디 하였다고 하여 《종북》으로 몰려 남조선에서 강제추방당한 사실은 괴뢰패당이 말끝마다 구정물처럼 토해내는 그 무슨 《표현의 자유》라는것이 과연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금의 남조선은 막걸리 한잔 마시며 독재자를 비난해도 남산지하실에 끌려가야 했던 암흑의 《유신》독재시대와 조금도 다를것이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가장 초보적인 인권인 로동의 권리,생존의 권리도 무참히 빼앗기고있다.경제파국으로 실업사태가 날로 심각해지는 속에 하루아침에 직업을 잃은 한 로동자가 자식들에게 죄많은 아버지를 용서해달라는 마지막말을 남기고 목숨을 끊는 이것이 도탄에 빠져 신음하는 남조선근로인민들의 불행한 모습이다.

과거 군사파쑈독재를 무색케 하는 언론통제,보도관제까지 강행하며 인민들의 생존권투쟁을 말살하는 현 괴뢰보수당국의 살인폭정은 민주주의와 인권이 그 싹마저 무참히 짓밟히는 남조선의 암흑천지에 대한 생동한 고발이다.

다 꿰진 창호지구멍으로 남의 집 대문을 흉본다고 남조선을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인권의 처참한 무덤으로 만들어버린 범죄자들이 감히 인민대중의 자주적삶이 활짝 꽃펴나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걸고들고있는것은 그야말로 파렴치의 극치이다.세계최악의 인권유린범죄자들이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제아무리 미쳐날뛰여도 거기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더우기 해외에서 백주에 우리 인원들을 유인랍치하는 반인륜적만행을 서슴없이 감행하고 저들의 강제억류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그 무슨 《자유의사》니 뭐니 하는 궤변을 내뱉으며 뻔뻔스럽게 놀아대는 랭혈한,천하무도한 악귀들의 《북인권》나발이 과연 어디에 통할수 있겠는가.

어리석은 혀는 자기의 목을 베는 비수로 되는 법이다.

박근혜패당은 동이 닿지 않는 《북인권》나발을 계속 불어대며 모략에 광분할수록 저들의 곪아터지는 인권허물만 세계면전에서 더욱 드러내고 북남관계를 극도의 파국상태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이라는 규탄의 목소리만 높아갈뿐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리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