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9월 1일 로동신문

 

론평

테로장본인들의 파렴치한 모략소동

 

모략과 날조에 이골이 난 박근혜패당이 최근 또다시 《북의 테로가능성》이라는 허튼 나발을 불어대며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얼마전 《을지국가안전보장회의》라는데서 박근혜역도는 《북의 싸이버테로》니,《다양한 형태의 도발가능성》이니 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았다.괴뢰통일부패거리들도 《북의 테로와 랍치》에 대비해 경계령을 내린다,언론사들에 보도자료를 넘겨준다 하고 분주탕을 피웠다.그 보도자료라는것을 보면 더욱 황당하기 그지없다.거기에서 괴뢰들은 그 무슨 《보복성테로》니,《현지마피아를 동원한 테로준비》니 하면서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었으며 나중에는 《북의 테로실행조파견》이니 뭐니 하는 랑설까지 내돌렸다.

《북의 테로가능성》이라는것이 최악의 통치위기에 몰린 박근혜패당이 살구멍을 찾기 위해 생억지로 꾸며낸 날조품이라는것은 더 론할 여지도 없다.괴뢰들이 그런 터무니없는 모략소동으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려고 발광하는데 대해 추호도 용납할수 없다.

다 아는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동방의 핵대국,군사강국으로서 적들의 그 어떤 침략책동도 사전에 제압분쇄해버릴수 있는 모든 수단들을 다 갖추고있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핵위협공갈도 모자라 그 무슨 《제재》니,《압박공조》니 하며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광분하고있지만 막강한 군력과 자력자강에 기초한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군속도는 더욱 빨라지고있다.이에 질겁한 박근혜역적패당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있다.

괴뢰들이 그 무슨 《북의 테로가능성》이니 뭐니 하는것은 비상히 높아진 우리 공화국의 지위를 깎아내리고 남조선내부에서 반공화국대결기운을 고취하기 위한 실로 고약스러운 모략소동이 아닐수 없다.

속담에 본 놈이 도적질하고 도적놈이 제말에 잡힌다고 하였다.

괴뢰들이 떠드는 그 무슨 《현지마피아를 동원한 테로준비》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테로,랍치범죄에 이골이 난자들에게서나 찾아볼수 있는짓이다.

지금 이 시각도 박근혜역적패당은 해외에서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한 우리 녀성종업원들을 부모들이 있는 조국의 품으로 돌려보낼데 대한 내외의 강력한 요구를 거부하고 그들이 그 어떤 의사표현도 할수 없게 철저히 감금한 상태에서 《귀순》을 강요하는 등 온갖 비렬한 망동을 다 부리고있다.

이런 극악한 랍치범죄자,테로광신자들이 《북의 테로가능성》에 대해 아무리 떠들어대야 누가 그것을 곧이듣겠는가.

얼마전 밑도 끝도 없이 《북의 테로가능성》을 운운하던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은 그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내놓으라,무엇때문에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는가고 들이대는 기자들앞에서 쩔쩔매다가 황급히 꼬리를 사리는 추태를 부렸다.

남잡이가 제잡이라고 동족대결에 환장한 박근혜패당이 그 무슨 《북의 테로가능성》이니 뭐니 하는 날조설을 꾸며내여 남조선사회에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위기를 모면해보려고 하다가 민심의 저주와 규탄의 대상이 된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누워서 뱉은 침방울은 제 낯짝에 떨어지기마련이다.

박근혜역도가 반공화국모략에 발악적으로 매달리며 최악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제아무리 독사처럼 꿈틀거려도 그것은 극악한 대결광신자들의 더러운 몰골과 가련한 처지만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그런즉 괴뢰패당에게는 긁어 부스럼밖에 되지 않는 반공화국모략과 악담질을 그만두고 자숙하는것이 상책이다.

우리 민족은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면서 민족을 반역하는 역적무리를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박철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