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２２년이 지났다.지금 우리 천만군민은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주체８３(１９９４)년 １１월 １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사회주의가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며 주체사상을 구현한 사람위주의 사회주의,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가장 과학적이며 생활력있는 사회주의라는데 대하여 철의 론리로 완벽하게 론증한 불멸의 총서이다.로작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굳은 신념을 안겨준 생명수로,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세계 혁명적인민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준 전투적기치로,《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떠들던 제국주의자들에게는 강력한 타격을 준 철퇴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는 그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승리한다.》

사회주의는 인민의 지향이고 의지이며 인류의 리상이다.사회주의에로의 길은 인민이 스스로 선택한 자주적운명개척의 길이고 사회주의의 불패의 힘도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있으며 사회주의의 우월성도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데 있다.근로하는 인민이 영원하듯이 사회주의는 영원히 승승장구한다.이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이 뚜렷이 확증된 나날이였다.지난 세기 ９０년대는 우리의 사회주의를 없애버리고 우리 인민을 또다시 노예로 만들려는 미제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모한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르렀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다.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력사의 갈림길에서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주체의 사회주의를 영예롭게 수호하며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안아오신것은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불멸의 업적이다.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는 우리 식 사회주의가 수령,당,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군민대단결을 억척불변의 초석으로 하고 민족만대의 운명수호를 위한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군사적담보로 하여 승승장구할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으며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드높이 지식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축성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의 행복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복의 씨앗들을 뿌려놓으시였기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약동하는 활력에 넘쳐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은것이다.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엄과 위력은 최상의 경지에 이르고 그 앞길에는 끝없이 양양한 미래가 펼쳐지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청년강국으로 더욱 위용떨치며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으로 솟구쳐오르고있다.인민대중제일주의의 기치높이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인민의 리상향으로,참된 삶과 행복의 요람으로 세계의 상상봉에 우뚝 올려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진리성과 필승불패성에 대한 굳은 확신을 가지고 위대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있다.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한다는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생명력이 있다.

사회주의의 기초는 인민이다.지심깊이 뿌리박은 나무가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듯이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은 사회주의는 그 어떤 준엄한 역경속에서도 절대로 끄떡하지 않는다.당은 인민을 위하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는데 사회주의의 불패성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당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덕정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을 규정하는 근본요인으로 되고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사회주의가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생활로 깊이 뿌리내리게 된것은 우리 당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에 원천을 두고있다.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고 인민들의 행복을 위해서는 타산을 앞세우지 않으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나가는 인민의 위대한 복무자가 바로 우리 당이다.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우고 소비품을 생산하여도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기호와 호평을 기준으로 하고 인민을 위해서는 전화위복의 기적도 창조하며 인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베풀기 위하여 만짐을 지고 헌신하는 어머니당의 인민사랑은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꽃펴나게 한 생명수였으며 천만군민이 사회주의에 대한 굳은 신념을 간직하게 한 자양분이였다.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다,이것은 우리 인민이 간직한 신념의 기둥이다.

오늘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이 땅에서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다.당사업전반이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되고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는 구호가 당원들의 심장의 구호,실천의 구호로 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커다란 전환이 일어나고있다.우리 당의 인민사수전,인민복무전은 북부피해복구전역을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키고있으며 가는 곳마다에 일떠선 현대적인 생산기지들에서는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갖가지 명제품,명상품들이 쏟아져나오고있다.인민의 기쁨속에서 혁명하는 멋,투쟁하는 멋을 찾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에 의하여 산골마을로부터 섬초소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서나 사회주의만세소리,로동당만세소리가 세차게 울려퍼지고있는것이 인민의 나라,사회주의 내 조국의 참모습이다.

인민의 힘을 믿고 인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가는데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는 중요한 비결이 있다.

사회주의사회는 그 주인인 인민대중의 사상의 힘,정신력에 의하여 발전하는 사회이다.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과 창조적지혜를 발동시킬수록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이 일어나게 되며 사회주의가 활력에 넘쳐 발전하게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인민대중은 사회의 모든것의 창조자인것만큼 혁명과 건설의 성과는 인민대중을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 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가 걸어온 로정이 기적과 비약의 력사로 수놓아질수 있은것은 조건과 환경이 좋아서도 아니고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도 아니다.그것은 우리 당이 혁명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올 때마다,중대한 혁명임무가 나설 때마다 인민을 믿고 인민의 정신력을 총발동하였기때문이다.세상에서 제일 전지전능한 존재,훌륭한 선생으로,가장 힘있는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내세워준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은 천만군민이 시대의 영웅,창조의 거인,자강력의 강자들로 자라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인공지구위성이 련이어 지구를 박차고 우주로 날아오르고 우리 식의 현대적인 공장,기업소들과 기념비적창조물들이 가는 곳마다에 일떠섰으며 세상을 놀래우는 천지개벽,천도개벽들이 일어나게 된것은 우리 당이 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력을 힘있게 불러일으킨 결과이다.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이 총폭발할 때 불패의 강국이 일떠서게 된다는것이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력사가 보여주는 철리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영웅적위훈을 아로새기고있다.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필승의 신념과 담대한 배짱으로 과학기술강국,경제강국,문명강국건설에서 새 기적,새 기록,새로운 속도들을 끊임없이 창조하고있는것도 우리 인민이며 계속혁신,계속전진,련속공격으로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고있는것도 우리 인민이다.수천척 지하막장과 용해장,동서해어장과 사회주의협동벌,두줄기 철길과 북부피해복구전투장을 비롯한 우리 인민이 일하는 모든 일터들은 그대로 원쑤들의 제재봉쇄에 파렬구를 내는 자강력의 불도가니로 들끓고 만리마속도로 비약하는 선군조선의 기상으로 용솟음치고있다.원쑤들의 그 어떤 발악도 당의 믿음을 제일가는 재부로 간직하고 존엄높은 우리의 붉은 당기를 돛으로 삼아 천하제일강국을 향하여 폭풍쳐내달리는 우리 인민의 투쟁속도를 절대로 지연시키지 못할것이다.

조국과 인민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강력한 군력을 기둥으로 하고있는데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이 있다.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와의 투쟁은 사상의 대결인 동시에 힘의 대결이다.총대우에 사회주의의 존엄과 미래가 있고 인민의 행복이 있다.

우리 당이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국방력강화에 최우선적인 힘을 기울여온것은 총대를 강화하여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의 행복을 수호하고 강성번영을 이룩하기 위해서이다.철령과 오성산,초도와 판문점을 비롯한 최전연초소들에도,그 어떤 첨단무기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백두산병기창들에도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려는 우리 당의 철의 신념이 뜨겁게 맥박치고있다.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자라나고 튼튼히 다져진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과 강위력한 국방공업이 있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제국주의자들과의 총포성없는 치렬한 군사적대결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고 사회주의조선은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우뚝 올라서게 되였다.

오늘 조선반도의 평화가 유지되고 사회주의조선의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부강조국건설의 세찬 동음과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은 선군으로 다진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력이 있기때문이다.최근년간 다계단으로 개발생산되고있는 주체적이고 현대적인 최첨단무기들은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공고히 하고 사회주의조선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민족의 만년재부로 되고있다.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무진막강한 백두산총대가 있기에 우리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조국은 금성철벽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살며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위대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는데 모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가야 할것이다.

윤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