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4일 로동신문
사설 승리의 신심드높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
《우리는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5개년전략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야 합니다.》 5개년전략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은 지난해에 경제강국건설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올해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해이다.지난해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5개년전략수행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나가는가 그렇지 못하는가가 바로 올해의 투쟁에 달려있다.우리는 올해의 전투목표를 기어이 수행함으로써 전체 인민의 애국충정의 피와 땀이 슴배인 지난해의 성과를 더욱 빛내이고 경제강국건설의 높은 고지에로 힘차게 달려나가야 한다. 5개년전략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의 위력을 더욱 높이 떨치기 위한 영예롭고 보람찬 투쟁이다. 사회주의의 위력은 곧 집단주의위력이다.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가 열린 2016년의 결사전은 전인민적대진군의 길에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다는 철리를 뚜렷이 확증하였다.온 나라가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진 지난해의 련속적인 철야진군에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군인들과 청년들은 고난과 시련을 용감하게 맞받아나가는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의 부름에 오직 헌신과 실천으로 대답하는 결사관철의 기상, 서로 돕고 이끌면서 비약을 이룩해나가는 집단주의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쳤다.자연의 대재앙이 들이닥쳤던 함북도 북부피해지역에서 불과 60여일만에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가 이룩되고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진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에 대한 힘있는 과시이다. 전민총돌격전, 이것은 당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의도대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 총력을 집중해나감으로써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폭풍쳐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5개년전략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에서 자력자강의 위력을 최대로 분출시켜야 한다.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5개년전략수행의 지름길이 있다.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체로 살아나가려는 강한 정신력, 그 어떤 불리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기적을 창조하는 과학기술력, 이것이 자강력의 정수이다.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자강이 제일이고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투철한 관점을 가지고 사대와 외세의존, 수입병을 비롯한 온갖 잡사상, 잡귀신들을 철저히 쓸어버려야 한다.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생산과 건설을 다그쳐나가야 한다.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는 과학기술중시기풍이 전민총돌격전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투쟁정신, 사업기풍으로 되여야 한다.과학기술부문에서는 원료와 연료, 설비의 국산화에 중심을 두고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와 생산정상화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 주력하여야 한다.생산단위와 과학연구기관들사이의 협동을 강화하며 기업체들에서 자체의 기술개발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확대와 경영관리개선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로 경제발전을 추동하여야 한다. 올해의 전민총돌격전에서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의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5개년전략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에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기본혁명과업을 수행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정치사업무대를 들끓는 전투현장으로 옮기고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들이대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경제정책관철을 위한 총동원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대중의 정신력과 과학기술, 후방사업을 기본고리로 틀어쥐고 자강력을 최대로 증대시켜나가야 한다. 초급당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집행하는 기본전투단위이다.생산부문 초급당조직들에서는 자기 단위의 실정에 맞게 기업전략, 경영전략을 바로세우고 충정의 70일전투와 200일전투과정에 이룩된 생산적앙양이 더 큰 승리에로 이어지도록 하여야 한다.행정경제사업의 주인인 행정경제일군들이 5개년전략고지점령을 위한 사업을 배심있게 작전하고 완강하게 내밀수 있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청년동맹과 직맹, 농근맹, 녀맹조직들이 총발동되여 대고조진군으로 전 동맹이 부글부글 끓게 하며 동맹원들모두가 혁신자, 만리마속도의 창조자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이 전민총돌격전의 앞장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우리 당은 대중의 앙양된 투쟁열의에 맞게 일군들이 오늘의 총진군에서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이신작칙의 일본새를 지닐것을 요구하고있다.일단 시작한 일은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미는 혁명적전개력을 지니고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여기에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본태가 있다.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여야 한다.내각과 국가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은 나라의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책략을 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감으로써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전환을 일으켜나가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초급당위원장과 지배인, 기사장의 3위1체를 철저히 보장하며 초급당위원장들은 해당 단위 정치위원으로서 자기 위치를 정확히 차지하고 지배인과 기사장의 의견을 존중해주며 그들이 당의 의도에 맞게 일해나가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일군들은 패배주의와 보신주의, 형식주의, 요령주의와 단호히 결별하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워야 한다. 모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