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2월 26일 로동신문
전당의 초급당조직들, 수만의 화력중대의 진군포성을 장엄하게 울리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 페막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투쟁행로에서 처음으로 되는 력사적인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가 자기 사업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12월 25일 페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의 지도밑에 회의는 계속되였다. 이날 회의는 우리 당의 초급당중시사상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력사적투쟁에서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전체 대회참가자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혁명적의지가 세차게 분출되는 속에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재령군 삼지강리당위원장 리주남, 사리원시인민보안부 정치부장 빈문복, 문수물놀이장관리소 초급당위원장 김현철, 평양애육원 초급당위원장 김만옥, 원산구두공장 초급당위원장 전명화, 량책베아링공장 초급당위원장 박인철 등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며 당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나가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짜고들고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워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킴으로써 재령군 삼지강리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가슴속에 자기 고장에 어려있는 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주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농장원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당결정에 반영하고 토론들에서는 초급당조직들이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받들어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와 청년교양에 품을 들임으로써 새 세대들을 자기 단위의 충실성의 전통을 이어나갈 믿음직한 역군, 백두산청년강국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워나가고있는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토론자들은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과 인민적시책들이 누구에게나 뜨겁게 미치도록 하는데 당사업의 주되는 힘을 넣음으로써 어머니당에 드리는 고마움의 노래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교양원들이 원아들에게 친부모의 정을 기울이는 어머니가 되자면 당조직이 교양원들의 어머니구실을 해야 한다는것을 철칙으로 삼고 헌신적으로 노력하여온 평양애육원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성과는 참가자들에게 좋은 경험으로 되였다. 힘들어서 못하겠다는 한 교양원을 끝까지 이끌어 원아들로부터 《엄마》라고 정답게 불리워지게 하고 《처녀어머니일지》를 만들어 교양원들이 원아들에게 바치는 자기들의 진정을 새겨보도록 한것 등 실정에 맞는 참신한 사업방법들을 구현하여 당의 후대사랑을 꽃피우는데 이바지하였다. 문수물놀이장관리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당의 은정이 인민들에게 더 뜨겁게 가닿도록 하기 위해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초급당위원회의 집체적협의를 통하여 풀어나갔으며 사람과의 사업을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갔다. 종업원들을 당의 인민관을 체질화한 참된 인민의 복무자로 준비시키기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인 긍정을 통한 교양방법의 생활력을 더욱 깊이 체득하게 되였다. 원산구두공장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매봉산》구두를 인민들이 즐겨찾는 명상품, 명제품으로 만들데 대한 가장 정확한 평가의 기준은 인민들의 목소리라는것을 명심하고 초급당위원회 위원들이 매일 주민들을 만나 그들의 의견을 듣도록 하였으며 매월 군중합평회도 조직하여 누구나 한가지이상의 도안을 내놓도록 정치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오늘은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 토론들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주신 대회에서는 일부 기층당조직들의 사업에서 나타난 결함들과 편향들이 비판되였으며 그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한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바로하지 않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지 못하고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을 흐리게 하는 현상들이 나타난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또한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원칙을 어기고 행정대행을 하면서 독단과 전횡을 부리였으며 당의 혁명적군중로선을 위반한 결함들이 엄중하게 비판되였다. 비판토론들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을 바로 세우지 않고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를 뿌리뽑지 않는다면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의 존엄높은 권위에 손상을 주고 당과 대중을 리탈시키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였다. 토론들에서는 모든 당일군들이 토론들을 통하여 모든 참가자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위한 자기들의 사업과정을 당적량심과 당적원칙에서 심중히 돌이켜보았다. 전체 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열의와 적극적인 참가밑에 진행된 대회에서는 초급당조직들의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뿐만아니라 사업에 내재하고있는 본질적인 결함들이 깊이있게 분석총화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이기 위한 대책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대회에서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당의 야전지휘관들인 초급당위원장들의 대회를 마련해준 당중앙의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초급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 전당과 온 사회의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의 강령적지침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으며 대회참가자들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초급당사업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켜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가야 할 직접적담당자라는 무한한 영예와 책임감을 가슴깊이 새기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 력사적인 결론을 마치시자 대회장에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대회참가자들은 전체 참가자들은 《전당과 온 사회에 조선로동당 위원장 대회는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노래주악으로 끝났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이후 전당적인 첫 대회로 소집된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는 우리 당을 조선로동당 위원장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