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33군부대직속 구분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33군부대직속 구분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인 륙군상장 리영길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맞이하는 중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지휘성원들과 중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새해벽두부터 훈련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중대군인들은 날에날마다 싸움준비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자랑찬 위훈을 새겨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표준병영설계대로 꾸린 중대병영을 돌아보시였다.
훈훈하게 덥혀진 침실에 들리시여 온도를 가늠해보시고 난방보장정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면서 난방이 제대로 보장되여야 군인들이 추운 겨울에도 뜨뜻한 병실에서 생활하며 건강한 몸으로 전투정치훈련에서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리발실을 비롯한 군무생활에 필요한 요소들을 손색없이 잘 꾸려놓았고 특히 세목장의 물탕크에 수질이 좋은 물이 가득차있는데 훈련장에서 땀을 흠뻑 흘린 군인들이 마음껏 몸을 씻으며 좋아할것이라고 기뻐하시였다. 정치사상교양거점인 교양실도 잘 꾸렸다고 하시면서 탁상교양자료를 비롯한 사상교양수단들을 더 잘 갖추어놓고 위대성교양과 김정일애국주의교양, 신념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을 참신하고 실속있게 벌려야 한다고, 병사들의 정치사상적힘보다 더 강한 무기는 이 세상에 없으며 인민군대가 사상을 틀어쥐여야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취사장의 조리대에 차려놓은 물고기와 고기를 비롯한 갖가지 음식감들과 콩창고에 그득하게 쌓여있는 콩을 보시고 살림살이를 깐지고 알뜰하게 하는것이 알린다고 하시면서 지휘관들은 군인생활개선이자 싸움준비완성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부업에 계속 큰 힘을 넣는것과 함께 기초식품을 비롯한 후방물자들을 정상적으로 보장해주어 군인들의 식생활을 풍성하게 해야 한다고, 중대를 푸짐한 식탁과 포근한 잠자리가 있는 병사들의 정든 고향집으로 만드는것은 곧 그들의 전투적사기를 높여주는 중요한 정치사업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지휘성원들은 늘 중대에 내려가 병사들의 생활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따뜻이 돌봐주며 훈련과 군무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줌으로써 군인들이 오직 훈련에만 전심전력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울창한 수림속에 들어앉은 병영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주변환경이 대단히 좋다고, 이곳 중대로 오면서 산마다 나무들이 가득한것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나무를 심고 정성껏 가꾸어 병영과 주둔지역의 산들을 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대의 군사대상물들을 돌아보시면서 싸움준비와 훈련실태를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대에서 훈련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진행하여 군인들을 강의한 정신력과 완강한 투지, 높은 전투능력과 자질을 소유한 쇠소리가 쟁쟁 나는 일당백의 만능병사로 튼튼히 준비시키고있으며 고도의 격동상태에서 자나깨나 싸움준비만을 생각하면서 무기, 전투기술기재의 경상적인 전투동원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 초소와 진지들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더욱 튼튼히 다져가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대가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전투임무수행의 특성에 맞게 여러가지 훈련들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진행하여 군인들을 그 어떤 어려운 전투임무도 훌륭히 수행하는 다병종화된 싸움군들로 준비시킬데 대한 문제, 군인들이 현대적인 전투기술기재들을 자기의 눈동자처럼 적극 애호관리할데 대한 문제, 구분대주둔지역을 철벽의 요새로 다지며 위장을 잘할데 대한 문제 등 싸움준비완성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대군인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원쑤들에 대한 서리발같은 증오심을 안고 사회주의조국을 철벽으로 지켜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쌍안경과 자동보총, 기관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중대군인들은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와 《김정은 결사옹위!》구호를 부르고 또 불렀다. 조선인민군 제233군부대직속 구분대군인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혁명령도의 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속에서 자기들의 초소에 찾아오시여 불굴의 전투정신과 결전의지를 가슴깊이 새겨주시고 백전백승의 방략을 휘황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할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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