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려명거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려명거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고 태양절전으로 려명거리건설을 기어이 끝냄으로써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국력을 남김없이 시위할것을 건설에 동원된 전체 군인들과 건설자들에게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 국무위원회 설계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단위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려명거리를 세계적인 거리로 훌륭히 일떠세우도록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높은 뜻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1월 25일현재 총공사량의 80%계선을 돌파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건축물들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불과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려명거리의 웅장한 자태가 완연하게 드러났다고, 당의 대건설구상을 불같은 헌신과 완강한 실천으로 꽃피우기 위해 비약의 폭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는 려명거리건설자들의 투쟁에 의하여 신화적인 건설속도가 창조되고있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려명거리조감도와 사판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금수산태양궁전방향에는 정중성의 원칙에서 건물들을 높지 않으면서도 보기 좋고 아담하게 건설하였으며 룡흥네거리의 영생탑방향에는 상징성의 원칙에서 초고층건물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웅장화려한 건축군이 형성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려명거리에 여러개의 살림집구획들을 설정하고 매 구획들마다 자기의 고유한 특성이 살아나게 건물들을 일떠세운 결과 거리안에 거리가 생겨났다고 하시였다.려명거리를 에네르기절약형거리, 록색형거리로 건설하기 위해 태양빛과 지열을 비롯한 자연에네르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는 전기절약기술들과 지붕 및 벽면록화기술 등 록색건축기술들을 광범히 받아들이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여러 건물들의 기단층과 지붕에 나무들과 잔디를 심어놓았는데 이렇게 하면 여름에는 해빛을 방지하여 건물의 내부온도가 올라가는것을 막고 겨울에는 보온작용을 하여 내부온도가 떨어지는것을 막을뿐만아니라 환경보호에도 아주 좋다고, 비물리용체계도 받아들여 비물을 지하탕크에 잡았다가 건물지붕우에 꾸린 온실들과 록지에 관수할수 있도록 하였는데 잘했다고 하시였다. 초고층살림집들이 볼만 하다고 하시면서 하늘을 찌를듯이 높이 솟은 70층살림집이 장관이라고, 우리 나라에서 층수가 제일 높은 살림집이 려명거리에 일떠섰다고, 초고층살림집의 아래층부분에 보기에도 좋고 안정감이 나는 기단층을 형성하였으며 특색있는 편의봉사시설들을 꾸리고있는것이 마음에 든다고 말씀하시였다. 공동살림방, 부모방, 부부방, 서재, 부엌 등으로 이루어진 살림집이 흠잡을데가 없다고 하시면서 여름철에는 더운 공기가, 겨울철에는 찬 공기가 방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베란다에는 자연채광창을 달아주고 방들에는 겹창들을 설치하였는데 잘하였다고 하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의 새 교사들과 기숙사는 물론 살림집지구들에 일떠서는 탁아소, 유치원, 세탁소, 옷수리소, 구두수리소, 체신소 등 공공건물들과 편의봉사시설공사도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정계획을 면밀히 세운데 기초하여 전투조직과 지휘, 로력과 설비, 자재보장사업을 잘 짜고들데 대한 문제, 건축물들의 내외부공사를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다그칠데 대한 문제, 전기, 난방, 급배수계통시운전을 책임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록화 및 지대정리사업을 따라세울데 대한 문제, 록색건축기술이 도입된 주택과 공공시설들에 대한 보호관리사업을 잘할수 있도록 미리 필요한 대책을 세울데 대한 문제 등 려명거리건설완공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의 독창적인 주체적건축미학사상과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보여주는 려명거리건설장의 전경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면서 이곳은 세상에 다시없는 인민의 지상락원을 자기의 손으로 보란듯이 일떠세워가는 천만군민의 불굴의 정신력, 폭풍노도쳐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기상, 하늘을 찌를듯이 높아가는 사회주의문명을 과시하는 곳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의 앞길을 한사코 가로막아보려는 적들의 발악적인 군사적압살책동과 경제제재속에서 진행하는 려명거리건설은 단순히 거리형성이 아니라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이라고 하시면서 려명거리건설을 통하여 그 어떤 제재와 압력도 자기가 정한 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승리적전진을 절대로 막지 못한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가 최근 해마다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거리들을 하나씩 건설하였으며 그 규모와 공사량에 있어서 이전의 거리들보다 비할바없이 큰 려명거리건설을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재로 진행하고있는것은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과 한계를 모르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의 일대 과시로 된다고 하시면서 최상의 문명이 응축된 려명거리가 완공되면 우리 공화국의 자력자강의 힘에 대한 찬탄의 목소리가 또다시 온 세상에 울려퍼지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려명거리건설장은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힘차게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과시하는 전구이라고 하시면서 전체 건설자들이 최후돌격전에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마지막결승주로를 힘차게 달림으로써 려명거리건설을 태양절까지 무조건 완공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전체 군인들과 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정해주신 날자에 려명거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함으로써 주체조선의 국력을 남김없이 시위하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을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결심은 곧 현실이고 실천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고야말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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