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천만군민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또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오수용동지, 곽범기동지, 로두철동지,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평양시내 당, 정권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일군들, 영웅들, 공로자들이 군중대회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인 김수길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그는 지난해는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경사의 해, 그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결사관철의 기상, 집단주의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적들의 극악무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충정의 70일전투와 200일전투에서 자랑찬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린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수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 제7차대회를 경축하는 평양시군중대회 및 군중시위를 비롯한 정치행사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을 만천하에 떨치였으며 일터마다에서 대혁신, 대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방대한 전투목표들과 인민경제계획을 빛나게 넘쳐 수행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자력자강의 정신력으로 평양중등학원과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비롯한 많은 창조물들을 련이어 일떠세우는 실천투쟁속에서 당이 가리키는 길은 곧 과학이고 승리이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투쟁할 때 아무리 어려운 조건에서도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 철리를 뼈속깊이 새기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수도의 당조직들과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이룩한 자그마한 성과도 높이 평가해주시고 시민들에게 한량없는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신 보고자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우리 조국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주체혁명사에 일찌기 없었던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력자강의 과학기술부문에서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라는 관점밑에 원료와 연료, 설비의 국산화에 중심을 두고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와 생산정상화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며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더 많이 창안도입하여야 한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발전설비와 구조물보수를 질적으로 하고 기술개조를 다그쳐 전력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며 석탄공업부문에서 탐사와 굴진을 확고히 앞세우고 능률적인 채탄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늘어나는 석탄수요를 원만히 보장하여야 할것이다.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경영전략을 바로세워 생산을 활성화하고 인민소비품의 다종화, 다양화와 질제고에서 전환을 가져오며 평양화장품공장을 비롯한 공장들의 현대화를 다그쳐 끝냄으로써 수도의 경공업토대를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키고 다수확운동을 힘있게 벌려 알곡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며 시안의 남새온실들을 잘 관리운영하고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공급하도록 하여야 할것이다. 려명거리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에 력량을 집중하여 최상의 수준에서 끝내며 산림복구전투와 강하천정리, 도로보수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어야 한다. 과학교육의 해인 올해에 시안의 대학들을 비롯한 과학교육시설들과 환경을 일신시키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밀고나가며 보건사업과 체육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고 체육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 수도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전화의 군자리혁명정신으로 선군혁명의 병기창을 더욱 억척같이 다지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며 군사중시의 기풍을 세워 자신들을 정치군사적으로 튼튼히 준비하고 만단의 전투동원태세에서 긴장하게 혁명적으로 일하고 생활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이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의 기본정신을 구현하여 대중을 당의 사상과 정책을 관철하는 총동원전에로 불러일으키고 전투장마다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며 근로단체조직들이 대고조진군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는 열혈투사가 되여야 할것이다. 당이 제시한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높이 받들고 내외반통일세력들의 도전을 짓부시며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매우 의의깊은 해로 되게 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보고자는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로동계급을 대표하여 토론한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 김표훈은 온 나라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는 그는 주체혁명의 선봉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전민총돌격전의 맨 앞장에서 영웅적 그는 고속도굴진운동을 힘있게 벌려 굴진을 채탄에 확고히 앞세우며 능률적인 채탄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설비들의 가동률을 최대한으로 높여 막장마다에서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는 혁신적인 안목으로 사업을 통이 크게 설계하며 진격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제낌으로써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토론한 사동구역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김화숙은 수도의 전체 농업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그는 현실에서 우월성이 확증된 우량종자와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널리 받아들이며 두벌농사를 대대적으로 하여 알곡 정보당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여나갈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평양시농사에서 기본은 남새농사라고 하신 그는 자강력제일주의를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적극 창안도입하며 그 가동률을 결정적으로 높여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힘있게 다그쳐나갈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토론자는 구역안의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맡겨진 농업생산계획을 무조건 넘쳐 수행함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청년들을 대표하여 토론한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1비서 문철은 새해 전투에 과감히 떨쳐나선 수도의 전체 청년전위들의 심장은 올해의 총돌격전에서 우리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영예로운 본분을 다해나갈 피끓는 맹세로 세차게 고동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수도의 청년들이 당의 총대중시사상을 가슴깊이 새기고 조국보위초소에 적극 탄원하여 사랑하는 조국을 철벽으로 지키며 언제든지 침략의 무리들을 단매에 쳐갈길수 있는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백두산영웅청년정신으로 경제강국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마다에서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제낌으로써 모든 청년들이 위훈의 창조자, 청년영웅이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는 동맹안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초급단체를 강화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새해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모든 청년들이 참다운 지식인들을 대표하여 토론한 김책공업종합대학 부총장 리원철은 그는 학생들의 지적잠재력과 응용능력을 최대한 발양시키기 위한 실리있는 교육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정치사상적으로 준비되고 높은 창조적능력과 고상한 도덕풍모, 건장한 체력을 지닌 다방면적으로 발전된 인재들로 키울것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과학교육시설과 환경을 일신시키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대학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며 교원, 연구사들속에서 자질향상열풍, 실력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든 대학을 세계적인 일류급대학수준에 올려세우겠다고 그는 말하였다. 토론자는 혁명적열정과 창조적지혜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첨단돌파전의 1번수들을 더 많이 키워내고 세계를 압도하는 과학기술성과들을 이룩함으로써 당의 교육중시, 과학중시사상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군중대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이어 군중시위가 있었다. 시위참가자들은 《무궁토록 번영할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새해 행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충천한 기상이 수도의 하늘가에 차고넘치였다.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 붉은기를 휘날리며 나아가는 시위참가자들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구호들을 우렁차게 웨치며 올해신년사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하여 인민의 리상과 꿈을 이 땅우에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갈 혁명열, 투쟁열로 가슴 불태웠다. 평양시군중대회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