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과학기술의 위력떨치며 사회주의강국 건설의 령마루를 향하여
주체106(2017)년! 또 얼마나 빛나는 성과들과 위대한 변혁이 희망찬 올해를 금문자로 장식할것인가. 위대한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새해의 첫 행군길을 힘차게 내짚은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신년사의 구절구절을 심장에 새기고 발걸음을 다그치고있다.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경사의 해, 위대한 전환의 해인 2016년을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것을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의 제일차적인 투쟁과업으로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자력자강의 담보는 곧 과학기술이라는 바로 여기에 새해전투에서뿐아니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생명선으로, 승리의 보검으로 더욱더 억세게 틀어쥐고나가야 할것이 무엇이고 우리가 어떤 위대한 미래를 창조할수 있으며 조선이 어떻게 눈부시게 솟구쳐오르게 될것인가에 대한 대답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기술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짧은 기간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며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고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구절구절 새길수록 우리의 심장은 세차게 끓어번진다.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이 세계첨단수준에 올라선 나라, 과학기술의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이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과학적창조력,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뜻깊은 지난해에도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21세기 전민학습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일떠선 과학기술전당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신 새해의 첫날부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한해 나라의 국방력강화에서 획기적전환이 이룩되는 곳들과 만리마속도창조의 열풍이 세차게 몰아치는 공장, 기업소들을 비롯하여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나라의 과학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우리 원수님께서 그토록 중시하시는 과학기술, 거기에는 자기 힘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는 묘술이 있고 힘이 있으며 방법론이 있다.꿈과 리상을 이루자고 해도, 세계를 앞서자고 해도 그리고 원쑤들을 이기자고 해도 과학기술의 기관차를 앞세우고 힘차게 달려야 한다.바로 그래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과학기술발전을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강력한 요인으로 보시고 과학기술중시의 빛나는 력사를 펼치시였다. 지금도 가슴벅차게 어려온다. 해방조선의 첫 기슭에서 당을 창건하시며 존엄높은 우리 당마크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새겨넣도록 하시고 그 도안을 몸소 그려주시던 어버이수령님, 새 조국건설을 위해 하셔야 할 일 많으시건만 농민들이 애국의 마음담아 올린 애국미로 종합대학교사를 짓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렬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국가과학원을 창립하시였으며 싸우는 고지의 병사들을 대학으로 소환하신것과 같은 전설같은 이야기들을 다 꼽자면 끝이 없을것이다. 나라앞에 거창한 과제가 나설 때마다 과학자들을 굳게 믿으시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손길이 있어 조선의 과학자들은 해방후 우리의 힘과 기술로 첫 기관단총의 총소리를 높이 울렸고 우리의 손으로 자동차, 뜨락또르, 기관차를 척척 만들어내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그이는 김일성민족의 무궁한 미래를 위해 사상과 총대와 함께 과학기술중시를 백승의 전략으로 추켜드시고 불같은 헌신으로 실천하신 희세의 위인, 절세의 애국자이시였다. 과학절을 제정해주실것을 바라는 과학자들의 념원을 헤아리시고 매년, 매월이 과학절과 같다는 뜻깊은 친필을 보내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숭엄한 모습을 오늘도 우리 과학자들은 가슴속깊이 안고 산다. 과학기술중시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류례없이 간고하였던 고난의 시기에도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강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시였다. 그때의 추억이 얼마나 사무쳤으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을 들으실 때마다 뜨겁게 눈물지으시였으랴. 정녕 과학기술강국건설의 지름길을 열어나가시던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심중에 어떤 애국의 웅지가 깃들어있었는지 주체철, 주체비료, 주체섬유 그리고 현대적인 CNC기계설비들을 비롯한 장군님 마련해놓으신 모든 재부들이 다 말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구현하여오신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가 있어 당 제7차대회를 빛내이기 위한 총진격전에서 우리의 슬기롭고 재능있는 과학자, 기술자들과 인민들은 자랑찬 승전포성을 높이 울릴수 있었다. 우리의 첫 수소탄시험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가 지구를 박차고 광활한 우주로 솟구쳐올랐으며 새형의 정지위성운반로케트용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에서의 성공이라는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되였다.우리 식의 무인화된 본보기생산체계들을 확립하고 농업생산에서 통장훈을 부를수 있는 다수확품종들을 육종해낸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과학기술적성과들이 온 나라를 기쁘게 하였다. 과학자들이 그리는 설계도우에 조국의 앞날이 그려지며 과학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는 과학기술중시사상,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강국의 뿌리를 키워내는 중요한 사업이라는 고귀한 명언을 내놓으시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헌신을 떠나 우리 어찌 이 모든 기적과 성과들을 말할수 있으랴. 수소탄의 거대한 폭음으로 2016년의 장엄한 서곡을 울린 국방과학자들을 그토록 높이 내세워주시며 핵전투원이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당대회장의 연단에 서계시던 차림으로 우리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이 어머니당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로 제작한 기계설비전시장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이 눈에 선히 어려온다. 우리 과학자, 로동계급이 만든 80hp뜨락또르에도 올라보시고 자체의 힘으로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특성과 우리 사람들의 체질에 맞게 만든 농기계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시였던가. 자강력이 제일이며 자력자강이 바로 우리가 살아갈 길이라는것을 다시금 엄숙히 천명하신 그 길은 진정 조국의 승리와 번영의 주로를 과학으로 또다시 힘차게 그어주신 뜻깊은 걸음이였다. 이런 가슴뜨거운 사연들은 당 제7차대회를 빛내이기 위한 70일전투와 200일전투의 나날에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일로 기뻐하신것도 생산공정의 과학화, 현대화를 실현하고 기술인재육성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는것이였다.그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낡은 설비들을 들어내고 현대적이고 고속화된 설비들을 창안도입, 제작설치하여 종업원들의 로동조건을 개선하고 생산능력과 제품의 질을 훨씬 높이였을뿐아니라 여러 생산공정들을 새로 꾸려놓고 생산을 정상화함으로써 인민들의 입는 문제를 푸는데 적극 기여한데 대하여 높이 치하하시였다.그러시면서 종업원들이 일하면서 배울수 있도록 과학기술보급실을 개건확장하고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린 결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생산과 경영활동의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고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우리 원수님께서 찾으시였던 그 어디에 가보아도 그이께서 인민의 심장속에 심어주신 자력자강의 신념, 과학기술중시사상이 맥맥히 높뛴다. 순천화학련합기업소에 가보면 생산기술도입과 설비제작 및 운영이 극히 어려워 세계적으로 발전된 몇개 나라의 독점물로 되고있는 아크릴계칠감생산공정을 확립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현지에서 직접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였다고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이곳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계급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원산구두공장의 기술자들과 3대혁명소조원들도 경애하는 그이께서 공장을 찾으시고 자기들이 이룩한 성과를 그토록 높이 평가하신 지난해 12월의 그날을 언제나 가슴에 안고 산다고 하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매봉산》상표를 단 명제품, 명상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는데 적극 이바지할 결의를 더욱 가다듬고있다. 하다면 과학발전의 대로로 힘차게 비약하게 하는 완강한 의지와 창조의 원천은 과연 어디에 있는것인가.태양의 빛과 열이 있어 온갖 꽃이 만발하듯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품이 있어 과학자의 존재와 위력도 있음을 체험으로 절감한 이 땅의 과학자들이다. 지난해 1월 백두산영웅청년1호, 2호발전소 건설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모임이 있었다. 엄혹한 자연과의 대격전,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백열전을 벌려 시대를 진감하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함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고 우리 당의 청년중시정치의 위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한 수십명의 영웅과 수많은 로력혁신자들의 맨 앞자리에 과연 누가 있었던가. 그는 다름아닌 과학자였다.진정 시대를 떨치고 대표하는 길에서 만리마의 제일기수, 조선의 과학자의 긍지와 존엄을 빛내이는 우리 과학자들처럼 행복하고 긍지높은 사람들이 이 세상 어디에 또 있겠는가. 과학보다 먼저 인간을 보시고 자신의 열과 정을 뜨겁게 쏟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에 대한 이야기는 정녕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것이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이룩해놓은 성과를 높이 평가하시며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높이 내세워주시고 국가표창도 직접 수여해주시는분, 우리의 존엄높은 붉은 당기가 펄럭이는 당중앙위원회의 청사앞에서 전우애가 뜨겁게 넘치는 불멸의 화폭을 남기시는분, 성대한 연회도 마련해주시고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시며 축하해주시는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이시다. 위대한 우리 당의 그 믿음, 그 사랑을 피줄처럼 안고 사는 조선의 과학자들이여서 위대한 당을 따라 멀고 험한 탐구의 길도 웃으며 가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과학기술부문에서는 원료와 연료, 설비의 국산화에 중심을 두고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와 생산정상화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 주력하여야 합니다.생산단위와 과학연구기관들사이의 협동을 강화하며 기업체들에서 자체의 기술개발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확대와 경영관리개선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로 경제발전을 추동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이 펼친 설계도를 따라 올해에도 이 땅에는 과학기술의 거대한 위력이 안아온 자력자강의 빛나는 창조물들이 일떠서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투쟁에서는 놀라운 기적들이 이룩될것이다. 존엄높은 백두산대국은 마땅히 과학기술강국이여야 한다. 과학자, 기술자들이여, 자신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이라고 그리도 절절히 피력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애국의 신념과 의지, 인민을 위한 백옥같은 세계를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드는 참된 과학자, 기술자가 되자. 천만군민모두가 인재가 되고 발명가가 되여 백두산대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힘차게 앞당겨오자. 과학기술의 위력을 높이 떨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령마루에로.
본사기자 백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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