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10일 로동신문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최고정화-인민대중제일주의
출퇴근길의 뻐스나 지하전동차에서도 력사적인 신년사를 자자구구 학습하는 손님들의 모습을 볼수 있고 어느 공장, 기업소, 단위에 가보아도 들끓는 현실속에서 맥박치는 신년사의 생명력을 느낄수 있다. 걸출한 위인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심오한 철학적진리성이 빛발치고 당과 혁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력사적사명감이 높뛰고있으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비상한 열정이 넘쳐흐르는 신년사의 주옥같은 명제들은 그대로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피와 살로, 삶과 투쟁의 확고한 지침으로 되여 새해의 총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그러한 때 새해벽두부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올해의 신년사를 하시면서도 당사업과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최고정화인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고 하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력사적인 신년사를 하시며 조국과 인민앞에 엄숙한 맹약을 다지시던 그이의 거룩한 모습에서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최고정화인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자신을 굳게 믿어주고 한마음한뜻으로 열렬히 지지해주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들수 있겠는가 하는 근심으로 마음이 무거워진다고, 언제나 늘 마음뿐이였고 능력이 따라서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속에 지난 한해를 보냈는데 올해에는 더욱 분발하고 전심전력하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할 결심을 가다듬게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는 그이의 절절한 음성을 들으며 온 나라가 얼마나 크나큰 흥분으로 가슴적시였던가. 《나는 인민대중을 진정한 동지, 훌륭한 선생, 가장 재능있는 창조자로 내세우는 투철한 인민중시의 견해와 관점, 인민의 존엄과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 애민헌신의 립장이 다름아닌 우리 당의 인민관이다.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는 인민대중이며 우리 인민은 오직 《위대한》이라는 호칭으로만 부를수 있다는 오로지 인민을 믿고 인민을 위해 새해정초부터 온 한해 나라의 방방곡곡의 궂은 길, 험한 령, 위험천만한 최전선길을 걷고 또 걸으신 그이께서 지난해에 빨찌산식강행군으로 이어가신 혁명활동소식은 공식보도된것만 하여도 백수십건에 달한다. 그 나날에는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이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처럼 불타는 애국의 마음을 지니고 애국의 피와 땀을 바쳐가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의것을 만들어내려는 야심만만한 배짱을 안고 인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찾아한다면 인민생활향상에서는 커다란 성과가 이룩될것이라고 하신 사연도 있다.민들레학습장공장을 찾으시여 민들레학습장공장에서 울려퍼지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은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나 같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밝은 웃음과 행복을 위해 공장의 생산을 한순간이라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공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은 당에서 전적으로 맡아 모두 풀어주시겠다는 은정깊은 말씀을 하신 감동깊은 사실도 있다. 최근년간 현대적인 보건시설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고있는 속에 현대적인 보건산소공장도 일떠섰다고 하시면서 이 공장에는 우리 인민들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조선로동당의 인민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이 집약되여있다고 하신 새로 건설된 보건산소공장에 대한 현지지도도 있고 류경안과종합병원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당풍으로 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이 일떠세운 병원이라고 하시면서 일군들과 건설자들에게 안겨주신 값높은 평가도 있다. 사랑하는 인민들을 위해 멸사복무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인민대중제일주의! 돌이켜보면 이 땅에는 얼마나 가슴뜨거운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자랑찬 력사가 장엄히 흘렀던가. 지금으로부터 네해전 우리 오늘은 뜻깊은 신년사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최고정화라는 새로운 시대어로 내세우시여 우리 인민은 지금도 조국의 최북단 온성지구로부터 분계연선의 농장마을, 서해의 간석지농장으로부터 동해의 자그마한 수산사업소에 이르기까지 우리 그 불멸의 로정과 더불어 내 조국은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 핵보유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게 되였으며 자립으로 번영해나갈수 있는 경제건설의 만년터전이 튼튼히 닦아지고 나라의 전반적면모가 강국의 체모에 맞게 일신되게 되였다. 참으로 그 나날은 우리 그것은 오늘 당 제7차대회가 열린 지난해에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이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에로 전환되였던 사실도 그것을 잘 말해준다. 이 전투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제일생명으로 하는 우리 당이 중대결단으로 선포한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이였으며 일심단결,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온갖 적대세력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인민의 심장속에 뿌리내린 사회주의를 더 굳건히 지키기 위한 사생결단의 치렬한 전쟁이였다. 뜻밖의 재난으로 인민이 당하는 고통을 두고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신 그이께서는 억만금을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당장 들이닥칠 강추위앞에서 피해지역 인민들이 고생하지 않게 하시기 위하여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을 피해복구전투의 선차적인 건설대상으로 정해주시고 국가의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을 총동원, 총집중하도록 하여주시였다. 북부피해복구전투와 관련된 문제를 제일중대사로 여기고 새로 일떠설 살림집들의 형성안과 설계들을 하나하나 지도해주시며 북부전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도 취해주신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들이 당한 불행을 하루빨리 가셔주는 일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고 하시면서 재해지역을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천지개벽시키시려 심혈을 기울이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으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쟁취하자!》를 온 나라 200일전투 참전자들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로 제시하였다. 북부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하여 중대결단을 내린 우리 당의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에 따라 최전연을 지켜선 인민군부대들을 비롯하여 하늘과 땅, 바다초소의 군인들과 려명거리건설돌격대를 비롯한 수십만명의 강력한 건설력량이 렬차와 자동차, 배로 북부전역으로 급파되고 천수백대의 대형화물자동차와 유압식굴착기, 불도젤 등 필요한 기계수단들이 신속히 투입되였다. 사회주의수호전과 나라의 전반사업을 진두지휘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뜻밖에 덮쳐든 자연재해로 부모와 보금자리를 잃은 아이들의 마음속아픔까지 헤아리시며 사랑의 교복과 민들레학습장을 비롯한 학용품들을 보내주시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즐거운 야영을 하도록 은정을 베풀어주신 새집들이를 하는 인민들에게 많은 생활필수품을 보내주고 식량과 겨울나이용땔감을 마련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는 우리 당의 하늘같은 사랑이 너무도 고마와 천지개벽된 조국의 북부지구에서 인민들이 심장으로 터친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는 그대로 참으로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뜨거운 손길아래 대재앙의 페허우에 선경마을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 피해지역의 수만세대 주민들이 따스한 보금자리를 펴고 배움의 종소리, 행복의 웃음소리가 랑랑히 울려퍼진것은 온 나라의 일대 경사이며 당 제7차대회가 열린 력사적인 주체105(2016)년의 최절정을 이루는 어찌 그뿐이랴. 우리 수도시민들은 지금도 지난해 12월 은정어린 물고기를 받아안고 눈물짓던 때를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전례없는 물고기대풍을 마련한 인민군대의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여 이제 며칠 있으면 이렇게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우리 조국을 수소탄까지 보유한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우뚝 올려세우고 인민들에게 만복을 안겨주시기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고도 마음뿐이라고 그토록 자신을 낮추시는 이런 인민의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최고정화인 인민대중제일주의, 그것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고 꽃피워주고 미래까지 담보해주는 은인처럼 고마운분은 없다. 불세출의 위인이신 우리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을 우리 당의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시고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최고정화인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인민사랑의 인민의 행복이 넘치고 천만가지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극적인 전환의 시대에 살며 혁명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최고정화인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불철주야강행군을 이어가시는 본사기자 김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