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31일 로동신문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는 위대한 령도

 

승리와 영광넘친 이 땅에 더 큰 승리의 려명이 밝아오고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따라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진군해나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열렬한 호소는 새해의 행군길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발걸음에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고있다.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외워볼수록 흐뭇하다.인민은 조국의 미래를 본다.인민의 마음은 벌써 이 땅의 미래에 가있다.

조국땅 방방곡곡에 일떠설 새 거리,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인민의 눈앞에 황홀경을 펼치고 황금벌의 금나락 설레이는 소리, 물고기폭포 쏟아지는 황금해의 파도소리가 금시라도 들려오는듯싶다.청춘과원마다에서 풍겨올 싱그러운 과일향기는 또 어떠한가.

우리의 원료, 자재로 만든 다종화, 다양화가 실현된 명제품, 명상품들을 쓰며 기쁨에 넘쳐있는 인민의 모습도 보인다.그래서인가.더 좋아질 래일에 대한 확신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천만군민의 불같은 열정이 그대로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창조와 혁신의 동음으로 세차게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문무를 겸비하고있으며 선군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갈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훌륭히 갖춘 다재다능한 실력가형의 지도자입니다.》

새해벽두부터 미제와 어중이떠중이들이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과 군사적위협공갈을 부르짖으며 더욱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허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그 궤변과 책동은 한갖 수치스러운 파멸의 길에 몰린자들의 마지막발악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력사의 모진 광풍이 몰아칠수록 더더욱 억세여지는 우리 인민의 필승의 기상과 락관, 든든한 배심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우리 인민에게 조국의 찬란한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기때문이리라.

경애하는 원수님만 믿고 따르면 반드시 승리가 오고 더 좋은 행복이 온다는 신념, 바로 이것이 새해의 행군길에서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더욱 굳게 자리잡은 철의 진리이다.고난과 시련속에서 검증된 진리만큼 귀중한 진리는 없다.

돌이켜보면 한 나라 혁명의 전도와 생명력은 령도자의 필승의 신념과 미래를 앞당겨오는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좌우된다고 할수 있다.

비상한 예지로 력사의 흐름을 정확히 판단하고 멀리 앞을 내다볼줄 아는 위인이라야 시대와 력사발전을 옳게 주도해나갈수 있으며 오늘의 복잡다단한 세계에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내고 혁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갈수 있다.

피눈물의 언덕에서부터 우리 인민이 과연 어떻게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끄떡없이 백승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위대한 인민으로 자랑떨치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줄곧 달릴수 있었던가.

조국의 밝은 미래를 락관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우리의 귀전에 들려온다.

김정은동지는 시대의 변천과 력사의 흐름속에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를 어떻게 수호하고 발전시켜나가겠는가, 우리 인민이 어떻게 하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겠는가 하는것을 환히 알고 멀리 앞을 내다볼줄 아는 참다운 인민의 령도자이라고…

김정은동지는 누가 내세워주어서가 아니라 자기의 실력으로 인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우리 당의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갈것이라고.절세위인의 천출위인상을 가슴뿌듯이 느끼게 하는 우리 장군님의 뜻깊은 교시를 새겨보며 인민은 경애하는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삼가 우러른다.

우리 원수님께서 인민의 심장속으로 어떻게 들어서시였던가.

화려한 연설로가 아니였다.수십수백권의 책으로는 더더욱 아니였다.사랑이였고 진정이였다.뜨거운 혈연의 피가 순간에 천만심장에 흘러들었다.

순결하고 열화와 같은 사랑과 진정에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스스로 알게 되였고 뜨거운 눈물로 그분의 력사를 한자두자 써나갔다.

무수한 세월의 체험으로도 대신 못할 5년세월 인민에게로 오시는 우리 원수님의 발걸음소리를 들었고 인민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는 손길을 느꼈다.

이 나라 인민들과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피눈물을 가셔주시는 위대한 태양의 품을 알게 되였다.

잊지 못하리라.그리움의 날과 달이 인민의 마음속에 돌기돌기 쌓이고 덧쌓이던 주체101(2012)년 2월 16일을.

어버이장군님의 탄생 70돐이 되는 뜻깊은 이날에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한 심장은 인민에 대한 사랑과 정으로 불타고있었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군들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인민들은 락원의 행군을 하게 하여야 한다고, 일군들이 고생을 하여서라도 인민들을 금방석에 앉혀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한평생 초강도강행군을 하시면서 우리 인민을 위하여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하여 뜨겁게 추억하시며 이제는 인민들이 그 덕을 보게 하여야 한다고,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장군님께서 바라시던대로 인민들을 잘살게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실 때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마음에 눈물의 대하가 흐르지 않았더냐.

그이는 이렇게 인민에게 오시였다.그이께 매혹된 이 나라 천만군민이 저도모르게 그분을 우리 원수님이라 부르며 따르게 되였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인민은 뗄수 없는 하나로, 영원히 가를수 없는 한식솔로 되였다.이 땅에 위대한 태양의 력사는 이렇게 변함없이 흐르게 되였다.

위대한 태양의 빛발로, 순결하고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의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락관하시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조국의 산야에 메아리친다.천만심장을 두드린다.

《동무들! 승리를 확신합시다.밝은 미래는 우리 인민의것입니다.인민의 행복과 안녕, 백두산대국의 존엄을 지켜 혁명의 총대를 더욱 굳게 틀어잡읍시다.》

백두의 정기로 기세차고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과 믿음이 넘쳐나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선언은 조국땅에 밀려드는 력사의 어지러운 광풍을 몰아내고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부르시는 승리의 기치였다.

미래를 락관하시는 절세위인의 웅지에 떠받들리여 우리 조국은 약동하는 젊음에 넘쳐 만리마시대를 맞이하였고 세인을 경탄시킨 민족사적대업들과 눈부신 기적들이 창조될수 있었다.

사람들이여, 온 나라 인민들에게 희망찬 새해의 영광과 축복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과 열에 넘치신 따뜻한 음성을 다시금 새겨보시라.

그러면 안겨온다.천리혜안의 예지로, 무비의 담력과 탁월한 령도로 우리 조국의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는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더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민족사적사변들과 경이적인 성과들은 꼽아만 보아도 벅차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승리와 영광의 해 2016년의 장엄한 서막은 온 세계가 주체의 핵강국, 사회주의조선,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우러러보게 할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강인담대한 배짱과 의지에 의하여 우리의 첫 수소탄의 장쾌한 뢰성으로 열리였다.련이어 진행된 각이한 공격수단들의 성과적발사, 핵탄두폭발시험에서의 성공 등 경이적인 사변들이 한해동안에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지 않았던가.

우리의 공장, 기업소들, 협동농장들을 보라.

지난해의 70일전투와 200일전투의 련속적인 철야진군속에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 협동농장들이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와 보건산소공장, 류경안과종합병원과 원산군민발전소를 비롯하여 신화적인 건설속도를 창조하며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 북변땅에서의 세인을 놀래운 기적, 온 나라에 차넘친 사회주의바다향기, 하늘도 땅도 붉게 물들이는 과수의 파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녀자축구의 월드컵련속쟁취소식…

적들의 방해책동이 악랄해지고 엄혹한 난관이 겹치는 속에서도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난해를 자랑찬 기적의 위대한 해로 빛내일수 있은 승리의 비결은 무엇이였던가.결코 조건이 좋아서도 아니며 하늘이 가져다준 우연도 아니였다.

이 땅의 모든 기적과 승리를 안아온 신비스러운 힘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천만군민의 일심단결, 위대한 자강력이였다.

일심단결과 자강력이 우리의 모든 기적과 승리를 안아오는 비약의 원동력이라면 비약의 원동력에 진할줄 모르는 활력을 더해주신분은 우리 원수님이시다.

지난해의 첫 문을 과학으로 여신데 이어 온 한해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활동소식들은 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공식보도된것만 하여도 백수십건에 달한다.

백수십건의 혁명활동소식,

더 말해 무엇하랴.이 수자들에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력사, 이 땅의 승리의 력사가 그대로 담겨져있는데야.세계의 어느 령도자도 이렇듯 긴장한 전투의 련속으로 온 한해를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깡그리 바치지 못하리라.

참으로 우리 조국의 한해한해는 절세위인의 조국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의지가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날과 달들을 가득 채우며 수놓아진 성스러운 혁명실록이였다.

이 땅에 내리는 눈비를 다 맞으시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단행하신 거창한 혁명실천을 떠나 어찌 조국의 자랑찬 승전포성들을 생각할수 있으랴.

눈물이 없이는 더듬을수 없는 절세위인의 강행군길이 자욱자욱 밟혀온다.

사랑하는 병사들을 찾아 작은 고무단정에 오르시여 검푸른 날바다를 헤쳐가시였던 사연도 있었고 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을 과시하며 적대세력들을 전률시킨 우리의 《화성》과 《북극성》의 성과적발사를 위해 수백리 밤길에, 이른새벽의 바다길에 오르시였던 못 잊을 화폭들도 있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비롯하여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8차대회,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 등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대회합들이 련이어 진행되도록 하시여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신 나날도 력사는 기록하였다.

자신께서 몸소 하나하나 탐구하시며 마련해두시였던 기술자료들과 사진자료들, 동영상자료들을 보내주시여 우리의 힘과 기술로 세계적수준의 양묘장을 일떠세우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이야기, 기계설비전시장을 돌아보실 때에는 자강력이 제일이며 자력자강이 바로 우리가 살아갈 길이라는 불변의 진리를 천만의 심장마다에 억척의 신념으로 새겨주시던 잊지 못할 이야기…

어디 그뿐인가.열화와 같은 인민사랑, 후대사랑을 전하는 인민의 말은 평양을 떠나 멀리 갈수록, 어렵고 힘든 곳, 보통 사람들의 생활속을 깊이 파고들수록 더 절절하게, 더 뜨겁게 울리고있다.

북부전역을 달려 철광석생산기지 로동계급의 강철같은 심장의 말도 들어보고 강원땅의 애육원, 육아원을 돌아보며 천진란만한 아이들의 목소리도 귀에 담아보았다.누구나 우리 원수님에 대한 생각은 뜨겁고도 진실한 감동으로 가득차있었다.

특별석이 없어진 인민극장이야기, 정항명어린이가 있다는 장재도방어대에 대한 말, 흰눈덮인 마식령스키장의 삭도에 깃든 사연, 북변땅아이들이 노래하는 송도원일화들, 삼지연에 펼쳐진 뜻깊은 화폭들…

너나없이 가슴을 열고 진심을 터놓는 우리 원수님에 대한 친근감과 그리움, 이제 조국의 모든 일이 다 잘되고 우리의 앞날은 눈부실것이라는 기대와 확신, 그것은 때로는 귀속말로, 때로는 환희로운 새 소식으로, 때로는 인민들의 심장의 웨침으로 이 땅에 굽이치며 저도모르게 퍼져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그이는 인민의 마음을 뜨겁게 울리시였다.인민은 그이를 끝없이 흠모하며 따른다.운명의 혈맥을 굳게 잇고 받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수놓아가신 거창한 혁명실천속에 천만군민은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치였고 이 땅에는 자력자강의 불길이 더 세차게 타번지였다.걸어온 길도 영광넘쳤지만 천만군민이 위대한 당을 따라 걸어갈 길은 더욱 휘황찬란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태양의 빛발로 조국의 미래를 앞당겨오신다.아름다운 이 조선,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앞날을 무궁창창하게 펼쳐주신다.

경애하는 그이의 인민대중제일주의에 피와 땀, 뚜렷한 생의 흔적으로 화답하며 천만군민이여, 조국의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의 날과 날들을 창조와 위훈으로 아름답게 수놓아가자.

령도자와 인민의 심장이 하나를 이루고 정과 정이 합쳐 대하를 이룬 이 땅에 더 큰 승리의 기적이 태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내짚으시는 힘찬 발걸음을 따라 조국의 광명한 미래는 앞당겨오리니 오늘의 승리가 래일로 이어지고 새해의 승리가 10년, 20년으로 끝없이 이어질 때 우리 조국은 보다 눈부시게 빛을 뿌리리라.

창공에는 우리 국기 무궁토록 나붓기고 이 땅에선 모든 꿈 이루어지리라는 김정은시대의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백두산대국의 미래를 인민은 본다.

본사기자 채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