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18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민심을 기만하는 파렴치한 변신놀음
박근혜역도와 함께 특대형추문사건을 빚어낸 장본인들인 괴뢰보수패당이 남조선 각계의 비난과 규탄을 모면하고 파멸의 위기에서 헤여나기 위해 파렴치한 변신놀음을 벌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박근혜역도의 운명이 경각에 달하고 《새누리당》에 대한 민심의 반감이 극도에 이르자 이대로는 재집권을 실현할수 없다고 타산한 비박계패거리들이 그 무슨 《진정한 보수》를 지향한다는 명분을 내걸고 집단탈당하여 《개혁보수신당》이라는것을 만들어냈다. 새로운 보수정당을 꾸며내고 한동안 민심의 동향을 살피던 비박계패거리들은 얼마전 당명칭을 《바른정당》으로 확정하였다.이에 대해 비박계패거리들은 《바른》이라는 단어에는 《옳바르다.》, 《공정하다.》, 《정의롭다.》 등의 내용이 함축되여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자들이 《바른정당》이라는 새로운 당간판을 내거는 방법으로 박근혜역도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민심을 거역해온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우고 몸빼기를 하여 제볼장을 보려 하지만 그런 유치한 수법이 과연 통할수 있겠는가. 남조선 각계에서는 지금껏 박근혜의 손발이 되여 온갖 죄행을 다 저지른 추악한 공범자들의 뻔뻔스러운 처사에 격분을 금할수 없다는 비난이 세차게 터져나오고있다.비박계패거리들이 저들의 당명칭을 《바른정당》으로 확정하자마자 인터네트에는 《된장바른 정당》, 《바보당》, 《침바른 정당》, 《장어기름바른 정당》, 《박근혜내란공범당》 등 이 당을 야유조소하는 별의별 흉측한 이름이 다 올랐다.결국 민심을 끌기 위해 벌려놓은 비박계패거리들의 당명칭확정놀음은 오히려 각계의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되고말았다. 그럴수밖에 없는 일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역도의 반인민적정책을 극구 비호두둔하며 매국반역에 열을 올린 괴뢰보수패당의 죄악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있다.《새누리당》을 뛰쳐나온 탈당파떨거지들이 저들의 범죄행위를 산송장이 되여버린 청와대마귀할미에게 몽땅 넘겨씌우고 아무런 잘못도 없는듯이 수염을 내리쓸며 재집권에 광분하는것을 남조선인민들은 결코 용납하려 하지 않는다. 지금 《바른정당》의 시정배들이 저들의 정치적야심을 실현하기 위해 그 무슨 《민중주권의 실현》이니, 《재벌개혁》이니, 《부패와 특권이 없는 사회》니 하는 희떠운 소리들을 줴쳐대며 등돌린 민심을 달래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으나 인민들의 눈은 절대로 속일수 없다.박근혜역도와 한패당이 되여 제 할짓은 다한 비박계패거리들이 이제 와서 《바른정당》이니 뭐니 하며 탈바꾸기에 나선데 대해 남조선인민들은 너무 역겨워 치를 떨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당명칭이나 바꾼다고 반역패당의 본색이 달라지겠는가, 《바른정당》이라는것이 과연 《새누리당》과 무엇이 다른가고 하면서 보수패당의 민심기만놀음에 저주와 규탄을 퍼붓고있다. 비박계패거리들은 《새누리당》에 둥지를 틀고있을 때부터 박근혜역도와 적극 공모결탁해왔다.비박계의 우두머리인 전 《새누리당》대표 김무성이 박근혜역도의 《대통령》당선을 위해 발바닥에 불이 일도록 돌아친 사실과 역시 비박계를 대표하는 류승민이 박근혜의 측근졸개가 되여 역도의 반역정치를 앞장에서 실행해온 사실이 그것을 말해준다. 이런자들이 약삭바르게 《새누리당》에서 탈당하여 저들은 청와대악녀와 아무런 상관도 없는듯이 놀아대지만 인민들은 반역무리의 서푼짜리둔갑술에 속아넘어가지 않고있다.비박계패거리들이 당명칭을 《바른정당》으로 뜯어고친것은 보수《정권》연장을 위한 음모책동에 따른것이다. 이자들은 지금 자기들이 마치도 친박계를 동원한 박근혜역도의 패거리정치의 피해자인듯이 행세하면서 권력욕에 환장한 반기문과 일부 야당세력을 끌어들여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서 보수《정권》을 다시 조작하려고 획책하고있다.얼마전 류승민이 어느 한 모임에서 반기문이 반드시 자기들에게 올것이라느니, 그 무슨 《승리》니 하고 허세를 부리고 김무성이 반기문의 《대통령》선거출마에 《신보수》가 밑거름이 될것이라고 나발질한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재집권야망에 사로잡힌 비박계패거리들이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바른정당》이라는 간판을 들고나온것은 민심을 기만우롱하는것쯤은 식은죽먹기로 여기는 저들의 본성을 스스로 드러낸것이다. 까마귀가 흰색을 칠한다고 하여 백로로 될수 없듯이 당간판이나 바꾸어단다고 하여 괴뢰보수패당의 사대매국적이고 파쑈적이며 반인민적인 체질이 달라질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이다. 괴뢰보수패당이 《바른정당》의 간판밑에 박근혜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초불민심을 업어넘기며 재집권기도를 실현하려고 발광하는것은 썩어빠진 반역《정권》을 청산하고 새 정치를 지향해나가려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모독이다. 집권야욕을 채우기 위해 민심기만행위도 서슴지 않으면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해나서는 괴뢰보수패당이야말로 청와대마녀와 한바리에 실어도 기울지 않을 가증스러운 역적들이다.《바른정당》패거리들은 각계의 비난과 조소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력사의 심판대에 스스로 나서는것이 좋을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유신》의 후예와 잔당들을 뿌리채 제거하지 못하여 당한 오늘의 수치와 재앙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보수떨거지들의 더러운 민심기만책동에 철추를 안겨야 한다. 본사기자 라영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