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21일 로동신문

 

단평

꼭같은 행실

 

최근 남조선으로 돌아온 이후 마치도 《대통령》이 다 된듯이 떨거지들을 끌고 여기저기를 싸다니며 허튼소리만 줴치는 반기문의 추악하고 천박한 행실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있다.얼마전 광주에 기여든 이자는 청년실업문제에 대해 횡설수설하다가 《해외에로 진출》하라느니, 《인류와 고통을 나누어볼 정신이 필요》하다느니 하고 혀가 돌아가는대로 재잘거렸다.대구에 가서는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와 관련하여 이러쿵저러쿵하면서 일본집권자가 《사과》하고 기금까지 냈으니 어느 정도 해결되였으며 자기도 환영한다고 줴쳤다.

신통히도 꼭같다.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으면 몽땅 《중동으로 진출하라.》고 나발질하고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꾸며낸것을 력사상 그 어느 《정권》도 이루지 못한 《외교적성과》로 자화자찬한 청와대 미친 로파의 망동그대로이다.

앞날의 희망과 포부를 모두 잃고 치솟는 울분에 잠겨있는 남조선청년들,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로 수치와 모욕을 당하고 민족적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는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과 각계층 인민들이 반기문의 이런 덜돼먹은 수작을 듣고 가만있을수 있겠는가.곳곳에서 《청년실업실태를 전혀 리해하지 못한 발언》, 《매국적인 망발》, 《반기문이자 곧 박근혜》라는 비난이 폭포처럼 쏟아진것은 물론이다.

반기문이야말로 박근혜역도와 마찬가지로 《놀라울 정도로 무능하고 유명무실한 인물》, 《뼈속까지 철저한 친미친일보수분자》라는 세인의 평이 그른데 없다.결국 호남과 령남의 민심을 다 얻겠다고 망상하며 푼수없이 놀아대던 반기문은 말만 귀양보내는 꼴이 되고말았다.

권력욕에 환장한 더러운 정치시정배 반기문의 가소로운 망동이 가져다줄것은 민심의 엄정한 심판뿐이다.

조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