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와 새해축전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주체106(2017)년 신년사와 새해축전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이 11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력사적인 신년사에 아로새겨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사상의도를 총련의 애족애국운동에 철저히 구현하자!》, 《새해축전을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를 위인칭송의 해로 장식하며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는 전환의 해, 일대 투쟁의 해로 하자!》라는 구호들이 모임장소에 나붙어있었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 남승우부의장, 배익주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오민학부의장 겸 경제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고문,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상임고문과 소장, 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일군들, 간또지방 총련본부관하 일군들, 각급 학교 교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은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보내주신 새해축전이 랑독되였다.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와 새해축전을 받아안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커다란 포부와 새로운 결의에 넘쳐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여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전성기를 온 세상에 시위하고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최종관문을 통과하여 공화국이 자주의 핵강국으로 거연히 솟구쳐오른것은 2016년을 민족사에 가장 빛나는 해로 장식하게 한 대사변들이였다고 그는 찬탄하였다. 그는 지난해에 조국인민들이 국제반동들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자강력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70일전투와 200일전투를 벌리고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이룩하여 세인을 경탄시켰다고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올해신년사는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에 비약의 박차를 가하는 전투적기치이며 올해에 펼쳐질 새로운 기적과 대사변들을 예고하는 우렁찬 뢰성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희망찬 새해 2017년은 전체 인민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지니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함으로써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영광의 해로 장식될것이라고 격조높이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올해 첫아침 총련에 새해축전을 보내주시여 총련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우리의 건강과 모든 동포가정의 행복을 축원해주시는 은정어린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고 그는 격찬하였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올해를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 위인칭송의 해, 경애하는 원수님의 2015년 5월 25일서한을 비롯한 강령적말씀을 전면적으로 관철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여는 비약의 토대를 확고히 구축하기 위한 전환의 해, 일대 투쟁의 해로 되게 하는것을 총련사업의 기본방향으로 결정하였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올해사업을 통하여 총련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요구에 맞게 애국충정의 본태를 계속 빛내일수 있도록 조직사상적토대를 더 확고히 구축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총련사업을 전환할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총련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그는 총련일군들이 올해에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충정심을 더욱 높이고 주체위업의 새시대와 재일조선인운동의 높은 요구에 맞지 않는 낡은 사상과 사업기풍, 일본새를 철저히 극복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또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상과 의도에 따라 총련의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동포제일주의로 일관시키며 뜻깊은 올해를 투쟁의 한해로 하기 위하여 날과 시간을 따져가면서 긴장하게 전투적으로 사업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새해에 총련이 각급 조직들과 단체들을 애족애국의 성새, 믿음직한 성돌로 다지기 위한 운동, 광범한 동포들을 묶어세우기 위한 동포되찾기운동, 동포제일주의구호아래 동포들을 위해 철저히 봉사하며 권리를 옹호확대하기 위한 투쟁,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거세찬 대중운동으로 쉴새없이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그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여는 비약의 토대를 확고히 구축함으로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충정의 보고, 기쁨의 보고를 삼가 드릴 뜨거운 결의를 안고 올해투쟁에 한사람같이 용약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조일연 총련도꾜도본부 위원장, 하동진 총련가나가와현 가와사끼지부 위원장, 김용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남주현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고석전 사이다마조선초중급학교 교장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신년사에 담겨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사상과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총련의 애족애국사업에 철저히 구현하며 새해축전에서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을 어김없이 관철해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올해에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재일동포들과 맺으신 뜨거운 정과 혈연의 력사를 변함없이 이어 애국충정의 본태를 계속 빛내일데 대해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조직안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애족애국의 성새, 믿음직한 성돌로 조직을 반석같이 다지며 민족교육사업, 새 세대들과의 사업, 동포상공인들을 비롯한 동포들과의 사업에서 뚜렷한 실적을 올릴 결의들을 다지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모임은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합창으로 끝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