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17일 로동신문

 

불패의 위용을 온 누리에 떨치는 청년강국

 

예로부터 나라의 앞날을 보려거든 청년들을 보라고 하였다.

지금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썩어빠진 생활양식에 물젖은 남조선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청년들이 사회발전을 추동하기는 고사하고 온갖 사회악의 희생자로서 사회적우환거리로 되고있다.이로 하여 가는 곳마다에서 앞날이 없는 사회, 망해가는 세상에 대한 개탄의 목소리들이 어지럽게 울려나오고있다.

그러나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은 인생의 귀중한 청춘시절을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한 값높은 헌신으로 빛내여가고있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력사적진군에서 우리 청년들이 발휘하고있는 훌륭한 정신도덕적풍모는 세상사람들의 끝없는 찬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이 청년강국의 불패의 위용을 온 누리에 떨치고있는것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청년중시정치를 펼치시여 청년들을 청년강국의 주인공들로, 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들로 키워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의 2.16동지회 회장은 오늘 이북청년들모두가 정신적으로 건전하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두어깨에 떠메고나가는 나라의 대들보들로 자라날수 있은것은 독창적인 청년중시정치를 펼치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하시고 조국번영의 만년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업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격찬하였다.

한 통일운동단체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공청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민주청년동맹을 조직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청년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애국청년회 회장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청년운동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이 개척한 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는 운동이라는데 대해 밝히시고 청년조직을 김일성주석님의 청년조직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은 언제나 청년들을 나라와 민족의 귀중한 보배로,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전투부대로, 앞날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청년운동을 이끌어주신 위대한 정치가이시였다고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터치였다.

한 청년운동가는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는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가는것을 청년운동의 총적목표로 규정하시고 사회주의청년운동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명을 주심으로써 청년운동을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가장 혁명적인 운동으로 되게 하시였다고 말하였다.

경기도에 사는 한 청년은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선군혁명의 억센 기둥으로 훌륭히 키우신것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이룩하신 커다란 공적이다, 이북이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민족의 크나큰 자랑이다라고 주장하였다.

한 정치학교수는 모진 시련과 난관앞에서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며 래일에 대한 희망을 안고 웃음으로 맞받아 헤쳐나가는 이북청년들의 락관에 넘친 모습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정치의 불패의 위력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된다고 자기 심정을 토로하였다.

오늘 우리 조국은 청년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맨 앞장에 내세워주시며 그들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자애로운 손길아래 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으며 청년강국의 존엄과 기상을 더욱 높이 떨치고있다.

청년들을 내 나라, 내 조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어깨겯고 함께 나아갈 미더운 동지, 전우로 굳게 믿어주시며 시대의 주인공으로, 총진군대오의 전렬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있어 우리 청년들이 있는 그 어디에서나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가 련이어 창조되고있다.이것은 남조선 각계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김정은시대에 백두산청년강국의 영웅적기상과 불패의 위용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데 대해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깊은 관심을 표시하고있다.남조선언론들은 이북의 청년들은 노래를 불러도 령도자를 믿고 따르는 신념의 노래를 부르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이북의 청년돌격대원들이 경제활성화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고있다고 보도하고있다.

언론들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과정에 창조된 선군시대의 청년돌격정신과 청년문화가 전국에 일반화되는 속에 이북의 청년들은 오직 당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을 참다운 보람으로 여기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청년들이 발휘하고있는 아름다운 소행들을 소개하고있다.그러면서 이북청년들속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미풍들은 남조선사회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이라고 부러움을 표시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투장들마다에서 만리마속도창조의 제일기수로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위훈을 아로새겨가는 우리 청년들의 활력있는 모습은 남녘인민들에게 크나큰 신심을 안겨주고있다.

남조선의 한 재야인사는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무장한 청년들이 이북땅 곳곳에서 조국보위도 과학탐구도 건설도 다 맡아하고있으니 이북의 힘은 참으로 위력하고 그 미래는 창창하다고 강조하였다.

한 인터네트신문은 《이북에 존재하는 강한 폭탄은 500만 청년들의 총폭탄정신》이라고 하면서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명령을 내리시면 불속이나 얼음바다에도 서슴없이 뛰여들 이북청년들은 그 정신으로 조국통일대전에 떨쳐나설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실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젊음으로 약동하는 청년강국의 주인공들인 우리 청년들이 있기에 공화국의 미래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며 조국통일의 려명도 반드시 밝아온다는것이 남녘인민들의 확신이다.

위대한 당이 정해준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는 수백만 청년들의 힘찬 투쟁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은 더욱 번영할것이며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그 이름도 빛나는 백두산청년강국은 불패의 기상을 온 누리에 끝없이 떨쳐갈것이다.

엄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