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선군령장을 모시여 존엄높은 민족

 

위대한 령장의 손길아래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갖춘 천하무적의 강국으로 전변된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위용은 지금 온 겨레와 세계의 한없는 경탄을 자아내고있다.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통해 조선민족으로서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절감하며 남녘겨레들은 위인칭송의 목소리를 한껏 터치고있다.

《미국을 흔들고있는 북의 위력은 참으로 대단하다.》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령도력을 릉가할 지도자는 세상에 없다.》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선군혁명의 승리를 앞당겨가시는 김정은위원장께서 계시는 한 민족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백두의 담력과 배짱으로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전쟁책동을 짓뭉개버리시며 반미대결전과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이 뜨겁게 솟구치고있다.

남조선의 한 대학교수는 제자들앞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뛰여난 령도자를 모시지 못하면 국력을 키울수 없고 결국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킬수 없으며 일개인의 운명도 건질수 없다.탁월한 위인을 모신 민족만이 부강번영할수 있다.이 진리는 복잡한 정세파동과 제국주의의 압살책동에도 끄떡없이 나아가는 이북의 현실에 의해 확증되고있다.위대한 령장의 자주정치, 선군정치가 있어 북은 명실공히 핵보유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한 재야인사는 자기 동료들에게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빛난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그것은 국력이 비상히 강화되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게 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국력이 강한가 약한가 하는것을 결정하는데는 물론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을수 있다고 본다.하지만 강한 국력의 첫째가는 징표는 강한 군사를 가지는것이며 그것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군술과 지략을 지닌 절세의 위인을 모실 때에만 가능한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남조선언론들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탁월한 전략전술, 단호한 결심과 대담한 실천으로 적아간의 치렬한 정치, 외교, 군사적대결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장악하고 오직 승리만을 이룩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령도적풍모에 대하여 찬탄을 아끼지 않고있다.

지난해에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된것은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그들은 적대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시며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핵강국으로 빛내이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이시야말로 강철의 담력과 배짱을 천품으로 지니신 탁월한 령도자이심을 다시금 확인할수 있었다고 하면서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세계일보》, 《문화일보》를 비롯한 남조선언론들은 북이 소형화된 핵탄두를 공개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실로 파격적인것이라고 보도하였다.언론들은 또한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 대해서는 《북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 대성공》, 《북 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 기술력진전 과시》 등으로 널리 보도하였다.특히 언론들은 북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도밑에 이루어진데 대해 강조하면서 이것은 그 어떤 제재와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자기의 길을 계속 갈것이라는 김정은최고사령관의 의지의 발현이라고 평하였다.

《국민일보》, 《동아일보》 등은 《북이 핵무기의 소형화와 실전배치를 완료하고 핵탄두를 탑재한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미본토로 날려보낼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는것을 과시》하였으며 《제재국면을 자신있게 타개할수 있을뿐아니라 핵개발을 절대로 중단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내외에 천명》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령도밑에 주체의 핵강국의 위용이 날이 갈수록 힘있게 과시되는 현실을 목격하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미국에 대해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으시는 지도자》, 《그 어떤 제재에도 끄떡없이 병진로선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시고 군사강국의 위력을 떨치시는 김정은최고사령관》, 《민족의 자주권을 유린하는데 대해 조금도 용납하지 않는 배짱을 지니신분》이시라고 높이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의 이러한 목소리들에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자위적핵억제력을 비상히 강화발전시키시며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온갖 도전을 단호히 제압해나가시는 천출위인에 대한 무한한 경모심이 깃들어있다.제국주의침략세력의 일방적인 핵공갈책동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의 어버이로,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고 따르려는 남녘겨레의 뜨거운 마음들은 이렇듯 강렬하다.하기에 적대세력의 무분별한 침략책동을 물리치고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해주는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핵억제력을 지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목소리는 날로 높아가고있다.

반면에 핵공갈로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던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강위력한 군사적공세앞에 기가 질려 아우성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군술에 혼비백산한 적들은 어느 하루도 발편잠을 못 자고 비상경계상태에서 충격과 신경과민, 불안으로 날을 보내고있다고 하면서 갈수록 예측불가능하고 군사적공세의 강도가 상상을 초월할뿐아니라 실전을 방불케 하고있으며 그 어떤 형태의 전쟁에서도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각이한 방식의 타격능력으로 보여주는 북의 공세에 정신을 차릴수 없다고 비명을 지르고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앞에 내외호전광들의 침략책동이 물거품처럼 부서져나가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을 체험하며 통일애국성전에 과감히 떨쳐나설 의지를 다지고있다.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의 위대한 태양으로 모시고 따르는 남녘민심의 도도한 흐름은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

백두산에서 밝아오는 자주통일의 려명은 머지않아 온 삼천리강토를 밝게 비칠것이다.

본사기자 라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