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17일 로동신문

 

론평

불법무도한 제재책동을 걷어치워야 한다

 

최근 미국의 주요언론들은 행정부의 대조선제재정책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정책작성자들이 그로부터 초래된 상상밖의 결과를 인정해야 하며 앞으로 보다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미국의 CNN방송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신년사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르렀다는데 대해 천명하시였다고 강조하고 미국의 현존제재가 조선의 결심채택에 그 어떤 영향을 준다는 아무러한 증거도 없으며 미국과 동맹국들이 제재만을 믿고 분주탕을 피우는 동안 조선은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개발하였고 조선에 대한 강력한 제재는 더 강력한 대응조치만을 산생시킬뿐이라고 지적하였다.계속하여 조선은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것이라는것과 조선을 군사적으로 공격하려는 그 어떠한 시도도 상상할수 없는 위험을 동반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며 핵무기이건 상용무기이건 관계없이 조선의 공격에 남조선은 파괴적인 재앙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제재는 만능의 수단이 될수 없다.력대 미행정부들은 대조선정책작성에서 군사적위협과 제재를 통한 고립압살에 중점을 두었다.지난 세기는 물론 현시기에도 그것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우리 공화국과 미국은 교전상태에 있다.현재의 상황에서 사소한 우발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전쟁이 일어날 확률은 매우 높다.지난 시기 계속되는 미제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으로 말미암아 그러한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하지만 미국은 전쟁을 일으키지 못했다.그만큼 우리가 강하기때문이다.가관은 미국이 체질적인 병적거부감에 절어가지고 제재의 방법으로 우리를 굴복시켜보려고 비렬하게 놀아대고있는데 있다.

우리 공화국이 미국의 제재를 받으면서 살아온지도 반세기가 훨씬 넘었다.우리를 적대시하고있는 나라들, 주대가 없이 미국에 추종하는 나라들이 이에 합세하였다.제재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장애를 조성하고 정부에 대한 사람들의 불만을 야기시킨 다음 내정간섭의 방법으로 국가전복을 실현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우리 공화국이 진행한 핵시험들과 탄도로케트발사는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에 토대하여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고 경제발전에 힘을 넣어 강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자위적조치이다.오늘날 우리 공화국은 적대세력들의 날로 로골화되는 핵위협과 공갈, 침략을 짓부시기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추었다.

하지만 미국은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를 터무니없이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반공화국제재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제재를 실시하자면 타당한 법률적근거가 있어야 한다.주권국가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가 제재리유로 된다는것은 유엔헌장이나 국제협약의 어느 문구에도 없다.저들의 핵범행은 당반우에 얹어놓고 유엔무대에서 터무니없는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해낸 미국의 책동은 불법무도의 극치이다.

미국의 제재책동은 우리 인민의 생존권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고 현대문명을 파괴할뿐아니라 세상을 중세기적인 암흑세계로 되돌리려는 반인류적인 문명파괴행위이다.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쌀과 생활필수품 지어 체육기자재를 비롯한 현대문명수단까지 제재항목에 포함시킨 저속한 나라가 미국이다.

지금까지 실행해온 그 무슨 《제재의 빈구멍》을 메꾼다는 미명하에 우리 인민생활의 령역을 해칠것을 노린 보다 흉악한 기도를 실현하려 하고있다.

바로 여기에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책동의 범죄성, 위험성이 있다.

미국이 아직까지도 경제제재로 우리를 어째볼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막연한 기대를 품고있는것 같은데 실로 비극이아닐수 없다.

우리의 핵탄두폭발시험을 놓고 미국이 유엔에서 《제재결의》를 조작하였을 당시 백악관대변인이라는자는 조선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방식의 압박이 될것이라느니, 지금까지 추구한 전략에 대해 평가하게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기까지 하였다.지금 이 시각에도 미국은 대조선강경정책이 새 행정부에서도 계속될것이며 더욱 강화될것이라는 잡소리들을 늘어놓고있다.

미국의 한 조선문제전문가는 조선문제해결의 첫 단계는 미국이 제재로는 《목표를 달성할수 없다는것》을 제때에 알아차리는것이라고 하면서 조선의 핵보유국지위를 부정하는것은 순진하고 어리석은짓이라고 주장하였다.

조선이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로케트개발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것이라는것을 인정하는것은 미국에 있어서 매우 유익한것이며 조선에 대한 선제공격을 포함한 그 무엇도 조선을 무너뜨리지 못할것이라는것을 깨달아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미국의 한 신문은 조선의 핵개발이 미국에 있어서 오래동안 골치거리로 되여왔지만 이제 와서는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계획이 더 큰 골치거리로 되였다, 조선은 상상을 초월하여 핵보유국으로 뛰여올랐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신년사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 대해 언급하시였는데 이것은 생각만 해도 무서운 일이다,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간주하고 그에 맞게 모든 문제를 다루는것이 중요하다라고 주장하였다.미국의 AP통신은 20년이상 공화당과 민주당행정부들이 조선이 핵무기를 가지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했지만 모두 실패하였고 지난해의 보충적인 제재조치에 의한 국제적고립은 효과적이지 못하며 이미 남조선과 일본을 타격할수 있는 핵탄두를 탑재한 단거리 및 중거리미싸일로 무장한 조선을 반대하여 무력을 사용하는것은 지극히 위험하다고 전하였다.

바로 이것이 끈질기고 비렬한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만난시련을 헤치고 오히려 미국을 옴짝달싹 못하게 비끄러매놓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평가이다.

그뿐인가.미국이 그토록 학수고대했던 궁핍과 빈곤을 이 땅에서 찾아볼수 없다.새 거리들이 일떠서고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나고있다.뜻밖의 자연재해를 입었던 큰물피해지역이 인민사수의 위대한 의지에 떠받들려 짧은 기간에 무릉도원으로 전변되는 기적이 펼쳐져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강산을 진감하였다.

최근 로씨야의 스뿌뜨니크방송이 홈페지에 게재된 미국의 한 연구사의 글을 전하였다.

글에서는 조선의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국제적인 제재에 관계없이 국가경제발전과 핵무기개발에서 성과를 거두시였으며 그 계획들을 계속 추진하고계신다고 하면서 지금 조선은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여 로케트와 핵개발에서 커다란 발전을 가져오고 경제분야에서 장성을 이룩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미국은 조선의 현실을 공정하게 보고 첫째로,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안정적이고 확고한 령도체계를 세우시였으며 둘째로, 지속적인 국가번영으로 인민들이 충분한 물질적보장을 받고있으며 셋째로, 조선이 미군기지는 물론 미국본토까지 공격할수 있는 군사력을 보유하고있는데 대해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이 우리의 생존권을 해치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불법무도한 제재책동에 계속 매여달릴수록 더 큰 국제적망신만을 초래할뿐이다.동시에 그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무섭게 격노시키고 우리의 보다 강력한 자위적대응조치를 불러오게 될것이다.

조택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