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20일 로동신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총파산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

절대로 통할수 없는 반공화국모략선전

 

오바마의 집권기간 미국은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들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에 먹칠을 하기 위한 모략선전책동에 더욱 광분하였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싸이버테로를 일삼는 범죄국가로 만들려고 모략을 꾸몄다.

2014년말 미국의 최대영화제작보급사라고 하는 《쏘니 픽쳐스》는 행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고 주권국가인 우리 공화국에 대한 테로행위를 공공연히 선동하는 불순한 영화를 만들어 방영하려고 하였다.이에 대해 미국은 사죄할 대신 그 보급사에 대한 해킹공격사건까지 우리와 억지로 결부시키면서 못되게 놀아댔다.

사건발생후 오바마는 아무런 과학적근거도 없이 미련방수사국을 내세워 우리를 무작정 해킹공격의 주범으로 지목하고 《비례성대응》의 간판밑에 《대북추가제재》와 관련한 대통령행정명령을 발표하였다.그리고 우리가 《붕괴》되여야 한다는 폭언까지 마구 줴쳐대였다.우리 공화국을 모해하는데 열을 올리는것은 미국의 체질적인 악습이다.

그러나 세계적인 정보보안업체들의 공동조사결과는 《쏘니 픽쳐스》해킹사건이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기 위해 미국이 벌린 비렬하고 더러운 모략책동이였다는것을 만천하에 낱낱이 고발해주었다.밝혀진데 의하면 《쏘니 픽쳐스》에 대한 싸이버공격은 외국에 있는 어느 한 해커집단의 소행이였다.이 사실이 공개되면서 미국은 세계면전에서 개코망신을 당하였다.

오바마집권시기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인권범죄자로 만들려고 온갖 모략책동을 다 일삼았다.

미국은 의리도 량심도 없고 부모도 조국도 모르는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의 허위증언들에 기초한 《결의안》을 일부 추종국가들을 내세워 유엔에 제출하도록 하고 반공화국《인권결의》를 조작하는 범죄적망동도 서슴지 않았다.그뿐아니라 유엔에 우리의 인권상황을 《조사》한다고 하는 《위원회》를 내오도록 하고 그 유령같은 기구가 우리에 대한 악의와 비방중상으로 일관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였다.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의 《인권문제》를 정치화, 국제화하고 우리를 《인권범죄자》로 매도하려고 하였다.

미국의 계획과 막후조종에 의해 펼쳐진 이 특대형모략극들은 우리 천만군민의 분노를 치솟게 하였으며 복수의 열기가 하늘끝에 닿게 하였다.

각종 인권범죄들로 차고넘치는 인권유린의 란무장, 세계최악의 지옥인 미국이 너저분한 제 인권죄악은 뒤전에 밀어놓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식 사회주의를 압살하기 위해 획책할수록 우리 당의 선군정치를 충정으로 받들고 병진로선을 비상한 속도로 관철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더더욱 굳세여졌다.미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극은 우리의 핵보유국지위를 반석같이 다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에서 아이들과 로인들이 사회의 버림을 받고 범죄와 타락의 시궁창에 빠져들고있을 때 우리 나라의 곳곳에서는 육아원과 애육원 등이 훌륭히 일떠섰다.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큰물피해를 입었던 라선시와 함북도 북부피해지역 인민들이 우리 당의 인민사수의 위대한 의지에 떠받들려 이전보다 더 좋은 새 살림집들에서 살게 되였다.

세계는 인민을 위한 인권은 바로 조선에서 참답게 보장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실감하였다.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의 반공화국인권공세는 산산이 깨여져나갔다.

오바마집권기간 미국은 우리를 평화의 파괴자로 만들기 위한 모략선전책동의 도수를 더욱 높이였다.

우리의 자위적인 조치가 취해질 때마다 그것을 비법적인것으로, 세계에 대한 《위협》으로 악랄하게 헐뜯은것이 바로 미국이다.우리가 인공지구위성을 쏴올리면 한사코 《장거리탄도미싸일발사》라고 우겨댔고 악의 제국의 가증되는 핵위협공갈에 대처한 핵시험을 하면 평화에 대한 《위협》이라고 사실을 오도하였다.그러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위협공갈과 침략책동을 정당화하려 하였다.

미국은 각종 핵무기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배비하여놓고 우리를 목표로 한 합동군사연습들을 끊임없이 진행하여왔다.그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전쟁의 위험이 항시적으로 떠돌았다.

미국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담보할수 있는 강력한 공격수단들을 보유하는것은 주권국가인 우리 공화국의 당당한 자주적권리이며 이것은 결코 《침략》과 《위협》으로 될수 없다.

국제영문인터네트신문 《제4언론》은 조선의 핵은 미국의 범죄에 대한 대가라고 하면서 미국주도의 도발과 조선의 반격이라는 악순환임에도 불구하고 서방은 조선의 《련속적인 도발》로 묘사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영국의 국제문제전문가는 자기의 글에서 력사를 랭철하게 돌이켜보면 불량배국가로서의 정책을 추구하는 미국이야말로 세계평화의 가장 큰 위협으로 되고있다, 조선의 핵무기는 명백하게 다른 나라를 마구잡이로 공격하는 미국의 행동을 제압하는 유일한 수단이다라고 밝히였다.

서방언론을 내세워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썼지만 미국은 저들이 진짜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 침략자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미국의 반공화국모략선전책동은 저들스스로가 구정물을 들쓰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오늘에 와서 서방의 많은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인 핵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의 핵억제력이 일시적인 리득을 얻기 위한 흥정물이 아니라 미국의 핵위협공갈과 남조선강점을 완전히 끝장내며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임을 인정하였다.또한 미국의 수십년간에 걸친 대조선제재와 군사적위협, 고립과 압박정책이 모두 실패하였다고 하면서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미궁에 빠진 오바마행정부의 참패상을 야유조소하였다.

흑백을 전도하려던 미국은 무참한 패배를 당하였다.당치도 않은 망언을 해대며 우리를 어째보려는것은 하늘에 대고 삿대질하는것과 같은 어리석은짓이다.

그럴수록 자기의 허물을 깨깨 드러내게 되고 조소밖에 차례지지 않는다는것을 미국은 똑똑히 알아야 할것이다.

손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