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2일 로동신문

 

세계가 우러러보는 존엄높은 나라, 필승불패의 강국

국제사회계의 찬양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이 땅우에 세상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들과 기적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난 주체105(2016)년은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만방에 과시된 긍지높은 해였다.

커다란 환희와 격동속에 날과 달이 흘러온 이 나날 진보적인류는 자주와 선군,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승승장구해나가는 우리 조국을 자강력으로 부흥하는 강대한 나라,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찬란히 꽃펴나는 인민의 나라로 열렬히 격찬하였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대한 기적의 나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세기를 주름잡으며 질풍같이 전진하는 우리 나라의 현실을 목격한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부리사장 키스 벤네트는 자기의 심정을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예로부터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지만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해가는 조선의 모습은 그야말로 신비경이다.

자연박물관과 중앙동물원을 비롯한 만년대계의 웅장한 창조물들을 짧은 기간에 완공하였다니 실로 놀랍기만 하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엄혹한 난관과 시련을 과감히 박차고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나가는 조선의 힘과 기백은 정말 대단하다.

비약과 기적이라는 말의 참뜻을 자기 위업에 대한 정당성을 확신하고 휘황한 래일을 향해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강용한 조선의 모습에서 알았다.

말레이시아의 《광명일보》는 이렇게 전하였다.

조선에서는 황금해의 새 력사가 창조되고있으며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아름다운 사회주의거리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고있다.김정은각하께서 펼치신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가 열매를 맺고있다.

만리마시대가 안아온 세기적인 변혁과 거창한 창조는 김정은각하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먄마동종의학과학연구소 소장 틴 툰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의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는 과학기술강국의 광명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슬기롭고 근면한 조선인민이 이룩한 고귀한 재부이다.

조선의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은각하의 세련된 령도밑에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강위력한 우주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경제강국건설에서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고있다.조선인민은 과학기술의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이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위원장 미하엘 코트는 조선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횡포한 제재와 압살책동속에서도 굴함없이 자기 힘을 믿고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조선의 북부지역에서는 혼연일체의 거대한 위력으로 큰물피해를 가시고 사회주의 새 거리, 새 마을들이 번듯하게 솟아오르는 전화위복의 기적이 또다시 창조되였다.걸출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눈부시게 도약하는 조선은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대한 기적의 나라이다.

머지않아 세계는 조선이 어떻게 시련과 난관을 물리치고 최후승리를 이룩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날에날마다 면모를 일신시켜나가는 조선이 세계의 주목을 끌고있다.김정은령도자께서는 조선을 최첨단과학기술에 기초한 튼튼한 자립경제, 세계적인 대중문화생활기지를 갖춘 사회주의문명국으로 전변시키고계신다.만리마속도를 창조할데 대한 그이의 애국의 호소를 받들고 조선에서는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이 창조되고있다.사회주의강국을 향하여 비상히 놀라운 속도로 기운차게 내달리는 조선인민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

 

만복이 꽃펴나는 인민사랑, 후대사랑의 대화원

 

《조선에서 보고 느낀 모든것이 새롭고 잊지 못할 사실들이여서 마치도 꿈나라에 온 기분이다.

더우기 놀라운것은 이르는 곳마다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기념비적건축물들에서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문명을 향유하는 주인공들이 다름아닌 평범한 근로자들이라는것이다.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자기의 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는 조선과 같은 나라, 이런 리상향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조선의 정치는 모든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이 말은 우리 나라를 방문한 뻬루근로자총련맹대표단 단장 레오뽈도 오르띠스 쎈띠의 체험담의 일부이다.

이것은 비단 뻬루의 한 인사의 격동된 심정만이 아니다.인민중시, 후대사랑의 숭고한 경륜이 펼쳐지는 우리 조국의 현실을 목격한 수많은 외국의 벗들이 부러움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선군정치연구 네팔문학연단대표단 단장 쏭코리 바로띠는 평양중등학원을 돌아본 자기의 소감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교실들과 실험실들, 실내수영장, 다기능체육홀, 기숙사 등 학원의 모든 조건과 환경이 최상의 수준이다.

희한한 궁전에서 아무런 걱정없이 자라나고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원아들에게 제일 좋은것을 다 안겨주시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한 육친의 정과 사랑에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는 자애로운 령도자를 높이 모신 조선이야말로 세상천지 그 어디에도 비길데 없는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대화원이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한 조선과의 친선협회대표단 단원 쟌 카씨에르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에서는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군사적위협속에서도 아이들의 궁전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멋쟁이건축물로 웅장화려하게 개건하였다.

이것은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후대들을 품들여 키워가는 조선의 사회적시책의 훌륭한 결실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조선의 어린이들은 이 세상 온갖 만복을 타고난 행복동이들이다.

로씨야련방공산당 모스크바시위원회대표단 단장 니꼴라이 주브릴린은 조선의 현대적인 초고층살림집들에서는 평범한 근로자들이 살고있다, 국가가 희한한 새 살림집들을 돈 한푼 받지 않고 무상으로 안겨주는 이 하나의 사실만 놓고보아도 조선에서 인민사랑의 정치가 현실로 구현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피력하였다.

라오스녀성동맹대표단 단장 인라완 깨우분판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방문의 나날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조선의 인민중시정책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건축미학적으로 완벽하고 최신식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현대적인 병원들과 문화후생시설들에서 평범한 근로자들이 온 세상이 부럽도록 사회주의문명을 한껏 누리고있다.

인민을 위하여 특히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위하여 억만금도 아끼지 않는 조선의 당과 정부의 시책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사랑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절감하였다.위대한 령도자의 품속에서 사는 조선인민들처럼 복받은 인민은 이 세상에 없을것이다.

 

자위로 굳건하고 자강으로 위력떨치는 불패의 강국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대성공,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 신형대구경방사포시험사격,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성공, 핵무기고도화의 최종관문인 핵탄두폭발시험의 성공…

경이적인 사변들과 성과들로 온 한해를 진감시킨 선군조선의 위용을 보며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찬탄을 금치 못하였다.

벌가리아공산주의자동맹 명예위원장 아따나스 이와노브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이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사회주의를 꿋꿋이 수호하고있는것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있기때문이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받들고 정의의 핵억제력을 억척같이 다져나가는 조선인민의 강의한 모습은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전률케 하고 진보적인류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최후승리를 향하여 보무당당히 전진하는 조선의 힘을 당할자 세상에 없다.

베닌사회주의당 위원장 알리 후두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추켜들고 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춘 조선은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로 힘차게 나가고있다, 그 어떤 군사적압력도 자강력에 기초한 조선인민의 승리적전진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다고 격찬하였다.

에짚트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야흐야 자카리야 헤이룰라는 조선의 수소탄시험성공은 강한 국력은 결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 자원에 있는것이 아니라 나라를 이끄는 국가지도자의 령도력에 의하여 결정된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고 하면서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터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은 핵보유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섰으며 조선인민은 침략과 전횡을 일삼고있는 미국의 책동에 단호히 맞서나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며 조선의 령토에서 풀 한포기라도 건드린다면 저들의 멸망만을 가져올것이다.필승의 기상을 만천하에 시위하며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억세게 나아가는 조선의 힘은 강대하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안데르스 크리스텐센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손길아래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온 조선은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자기의 존엄을 더욱 떨치고있다.

선군혁명령도로 조선인민군을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조선을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빛내여가시는 김정은각하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

그이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무비의 담력과 드센 배짱으로 쳐갈기시며 조선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고계신다.

위대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힘은 무한대하다.천하제일명장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주체조선은 부흥하는 사회주의국가, 자위로 굳건하고 자강으로 위력떨치는 불패의 강국으로 세계만방에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