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8일 로동신문
2016년 세계를 뒤흔든 10대 조선충격
조선충격이 이 행성을 통채로 들었다놓은 날과 달의 련속으로 된 주체105(2016)년이 저물었다. 10년을 1년으로,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위훈과 기적만을 창조해온 승리의 령마루에서 지나온 한해를 감회깊이 돌이켜볼수록 크나큰 격정과 환희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차고넘친다.특대사변, 특대경사들로 세계를 진감시킨 조선충격, 이는 눈내리는 년초부터 눈내리는 년말까지 불철주야 견인불발의 초인간적의지로 지난해를 백두산대국의 해로 빛내여주신
1.조선충격의 서막-과학기술전당 준공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조선은 주체105(2016)년 새해 첫아침 조선충격의 관문을 열어제끼며 21세기 전민학습의 대전당인 과학기술전당의 준공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 평양의 명당자리에 과학의 세계를 상징하는 거대한 원자구조모양으로 건설된 과학기술전당은 주체건축예술의 표본, 국보적인 건축물인 동시에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 그 승리의 필연성을 세계앞에 뚜렷이 과시하였다. 남조선언론들은 세계는 과학기술전당이 과학기술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기관차로 내세우시고 과학으로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워주시려는 우리의
2.행성의 전략적구도를 뒤바꾸어
주체105(2016)년 1월 6일,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 이는 우리 공화국을 동방의 핵강국의 지위에 우뚝 올려세운 력사적쾌거,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일대 사변이였다. 이는 주체사상의 대승리, 선군정치의 대승리인 동시에 병진로선의 정당성을 만천하에 떨치며 그 무슨 《진로변경》과 《핵포기》가 없으면 더는 앞날이 없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고강도추가제재》와 군사적위협소동에 악랄하게 매달리던 적대세력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린 대사변이였다. 원쑤들은 전률하였다.절망과 공포의 비명을 질러댔다. 《조선의 첫 수소탄시험 백악관을 통채로 들부셨다.》, 《성동격서의 수소탄시험이 한미의 최고경계대비태세를 썩은 울바자로 만들어놓았다.》, 《북은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으로 핵대국의 지위에 오르게 되였다.》, 《미국의 전략적인내정책수정은 불가피하다.》… 괴뢰전문가들은 《이번 핵시험은 수소탄시험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북은 앞으로 핵무기보유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일것이다.》고 아우성쳤다. 오죽하면 미국과 일본, 괴뢰전문가들이 우리의 수소탄시험에 대한 미국의 대응방식을 불치병환자가 죽음을 앞두고 겪는 《부인-분노-타협-우울-수용》이라는 《5단계 심리변화》에 비유하면서 《미국이 3중고민에 빠졌다.》고 머리를 싸쥐였겠는가. 적대세력들의 소굴에서 아우성이 그칠새 없이 터져나올 때 핵보유국이라고 일컫는 나라들도 《조선의 핵과 수소탄은 미국이나 로씨야의 개발방식이 아니라 조선식으로 개발된 최첨단핵탄》, 《조선은 세계 6대 수소탄 보유국》, 《첫 수소탄시험성공은 조선의 막강한 군사력의 과시이며 조선반도와 세계도처에서 침략과 전쟁을 일삼고있는 미국에 대한 가장 심대한 타격으로 된다.》고 하면서 우리 공화국의 핵보유국지위를 공식 인정해나섰다. 최첨단과학기술과 강력한 경제적잠재력의 종합체라고 할수 있는 수소탄, 이 행성의 많은 나라들이 그리도 부러워하고 소원하면서도 가질수 없는 《꿈의 무기》가 주체조선의것으로 되였다.조선의 전략적지위가 달라졌다.조선은 지정학적숙명론이 아니라 지정학적우세론으로 명실상부한 핵보유강국으로서의 자기의 모습을 드러냈다.지난날 국력이 약했던탓에 사대를 숙명으로 간주하고 제 하나의 운명조차 지켜내지 못하여 피눈물속에 망국을 감수해야 했던 그런 나라, 그런 민족이 더는 아니다.5천년민족사의 꿈과 리상, 포부를 터쳐올린 수소탄의 폭음은 침략과 전쟁의 원흉인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으려는 주체조선의 엄숙한 경고였다.
3.백두산대국의 기상떨치며 만리창공에
주체105(2016)년 2월 7일 9시, 우리의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가 서리꽃 만발한 2월의 대지를 박차고 주체조선의 황홀한 비행운을 새기며 만리창공에 장쾌하게 솟구쳐올랐다.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 이는 천하제일강국에로 치솟아오르는 조선의 다계단비약의 산증거였다. 그것은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만리창공에 떳떳하게, 자랑차게 주체의 운을 새겨가는 조선의 존엄이였다. 이 행성에 온갖 불의와 어지러운것을 태워버릴듯 적황색불줄기를 내뿜으며 치솟은 《광명성-4》호야말로 정의와 진리로 세계를 쥐락펴락하시는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우리의 년초부터 련속 취해지는 과감한 조치에 얼혼이 나간 괴뢰들은 《광명성-4》호를 정밀추적한다, 위성의 1단추진체의 분리와 락하지점에 대해 분석한다 어쩐다 하며 꼴불견스럽게 분주탕을 피워댔으나 결국은 북의 《광명성-4》호가 궤도에 정확히 진입했다고 하면서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성공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 미국 워싱톤에 있는 한 단체는 인터네트싸이트에 《북의 로케트발사소식이 전해진 뒤 미합동우주작전본부가 궤도에 오른 2개의 물체를 추적중이라고 발표하였다.》고 하면서 《북이 위성을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시킨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발사이후 1시간 10분만에 미국방성 관계자는 《북의 위성이 우주공간에 도달한것 같다.》고 밝힌데 이어 국제적으로 위성의 궤도진입을 확인해주는 《공신력있는 기관》이라고 하는 미국가항공우주국, 북아메리카항공우주방위사령부, 미전략사령부 등도 《현재 북의 〈KMS4〉, 〈광명성-4〉호가 궤도를 돌고있으며 〈41332〉, 〈2016-009A〉라는 식별번호를 달아놓았다.》고 공식인정해나섰다.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이 《북은 10번째 〈자력위성국〉》이라고 평하고 우주강국이라고 일컫는 나라들도 《조선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 성과적발사》, 《조선 우주강국으로 부상》이라고 격찬하였다. 무변광대한 우주를 주름잡는 주체조선의 위성 《광명성-4》호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여있을 때 우리의 그렇다.주체조선의 위성은 승리의 불변궤도를 따라 앞으로도 당중앙이 결심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만리창공을 헤가르며 련이어 우주를 향해 날아오를것이다.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의 다계단폭발, 이는 우리의 전진을 한사코 가로막으려고 무모하게 날뛰는 제국주의떼무리들에게 련속타격을 안기는 승전의 장쾌한 축포성이였다.
4.선군조선의 불패의 국력을
지난해 3월은 일촉즉발의 초긴장속에 분분초초가 흘러갔다.우리의 자위적핵시험과 인공지구위성발사에 혼비백산한 날강도 미국과 제국주의련합세력들이 전대미문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미쳐날뛰였던것이다.세계가 우려하였다.불안을 감추지 못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자력자강으로 부강조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우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의지가 응축된 려명거리건설의 선포는 세계를 들끓게 하였다. 새로 일떠설 거리를 《려명거리》로 명명해주신 원쑤들이 총칼을 빼들면 대포를 내대여 풍지박산내고 핵몽둥이를 휘두르면 정의의 핵억제력으로 답새겨 꺾어버리고 적대세력들의 제재소동에는 병진의 포성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비약적신화로 대답해나서는 조선의 본때였다. 남조선언론들은 《북이 방대한 규모의 려명거리건설로 국제사회의 고강도제재에 대답》, 《아무리 압박해도 잘살수 있다는것을 보란듯이 과시하였다.》, 《북은 제재를 정면대응으로 돌파하면서 유엔결의를 비웃고있다.》, 《제재를 통해 북의 핵포기를 실현할수 있다는 환상에서 깨여나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외신들은 극단한 제재와 압력이 가해지는 속에서도 세계를 향해 과감히 돌진해나가려는 《조선의 기상을 보여주는 정치적계기》로 된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인민생활향상에서 일대 변혁을 일으키고있는 조선의 현실 그자체가 《기적》이라는 문구로만 대변할수 있다고 의미깊게 보도하였다. 적대세력들의 제재소동은 오히려 우리의 자강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저들의 자멸과 패배만을 초래할뿐이라는것을 려명거리건설이 다시금 확증해주었다. 밝아오는 려명과 함께 조선의 3월은 이렇게 흘렀다.
5.청년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친
날에날마다 변이 나는 내 조국의 북변 백두대지의 4월에 청년강국 주인공들이 또 하나의 전설적사변을 안아왔다. 주체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대지에서 전해에 이어 또다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가 창조되였던것이다.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완공! 박달나무도 얼어터지는 혹한속에서도 굴함없는 투쟁을 벌려 반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대기념비적인 수력구조물을 일떠세우고 전력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림으로써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선물을 마련한 이 나라 청춘들의 위훈을 어찌 발전소언제의 높이로만 평가할수 있으랴.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조선청년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무궁무진한 힘의 일대 분출이였으며 우리 당의 손길아래 억세여진 자력자강의 무쇠주먹으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정수리를 호되게 쳐갈긴 력사적쾌거였다. 북방의 얼어붙은 대지를 청춘의 뜨거운 심장으로 녹이면서 높고 험한 심산계곡에 만년언제를 쌓아가며 귀중한 청춘시절을 아낌없이 바친 청년강국 주인공들의 위훈이야말로 우리 당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갈 귀중한 재보이다. 남조선언론들은 온갖 사회악이 범람하는 썩고 병든 남조선에서 청년들의 희망과 미래가 사멸되여가는 심각한 현실에 비추어볼 때 우리 공화국의 모습은 너무도 판이한 청년강국의 위상이였던것이다. 아무리 가지고싶어도 가질수 없고 흉내낼래야 흉내낼수도 없는 오직 우리만의 청년대군, 청년강국의 주인공들이 안아올린 대기념비적창조물인것으로 하여 더욱더 감개무량함을 금할수 없었기에 세계 각지의 해외동포들도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의 완공은
6.력사에 특기할 정치적대사변-
격변하는 이 땅의 5월에 세계를 거대한 충격속에 몰아넣은 정치적대사변이 일어났다. 충정의 70일전투를 통해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당의 권위, 주체강국의 위력이 최고의 경지에서 과시된 격동적인 시기에 열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이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분수령으로 된 력사적인 대회합이였다. 대회 전기간 세계의 이목은 조선으로 집중되였으며 무한대한 우주공간이 조선소식으로 꽉 채워졌다. 세계의 주요언론들이 우리 당대회의 전과정에 초점을 집중하고 관련소식들을 속보로 전하였다. 《련합뉴스》와 《YTN》, 《KBS》를 비롯한 남조선의 언론들은 돌이켜보면 세계정치사에는 수백년의 정당정치와 당대의 치적을 자랑하는 집권당들도 있었지만 민족해방, 계급해방, 인간해방의 거창한 사회정치적과제들을 수행함에 있어서 창당이래 그 어떤 세계적인 정치풍파에도 끄떡없이 인류사적인 모범을 창조하며 인민에게 완벽한 승리를 가져다준 향도자는 세상에 오직 조선로동당뿐이다.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와 경축행사들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그 폭과 무게에 있어서, 지향과 목표에 있어서 인류정치사에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다.
7.적대세력들을 전률시킨 《화성》과 《북극성》
정의의 초강경열풍이 이 행성을 휩쓸었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에 이어 전략잠수함 탄도탄 《북극성》수중시험발사의 대성공! 우리의 존엄과 안전을 감히 건드리려는자들은 지구상 그 어디에 있건 완전히 재더미로 초토화해버린다는 우리 천만군민의 불굴의 의지와 조선로동당의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라는 진리를 확증시킨 중대사변이 세계를 뒤흔들었다. 우리 식의 핵탄두와 핵타격수단들의 소형화, 경량화, 표준화, 규격화, 다종화의 실현, 바로 이것이 반공화국적대세력들에 대한 우리의 련속, 다발적인 대답이고 선언이였다. 혼비백산한 적들은 아우성쳤다. 《핵능력고도화의 획기적발전》, 《조미대결의 전략적구도를 완전히 바꾸어놓은 일대 사변》, 《북의 핵미싸일 가장 심각한 위협으로 부상》, 《대아메리카를 통채로 불안에 떨게 한 악몽》… 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의 일대 과시를 두고 남조선언론들은 《성공중의 성공, 승리중의 승리》, 《최종핵병기 손에 거머쥔 북》, 《싸드무용론 재점화》 등으로 앞을 다투어 보도하였다. 미국내에서도 《북핵무기 심각한 위협으로 목전에 근접했다.》고 비명을 질러대면서 《미국의 안보와 경제에 비상하고 특별한 위협을 주고있는 북》, 《북의 핵, 미싸일공격을 막을 요격체계가 없다.》고 우리의 핵타격수단들의 위력을 자인하였다. 우리의 력사의 시련과 원쑤들의 온갖 도전속에서도 억척같이 다지고다져온 주체조선의 막강한 국력과 응축된 힘의 거대한 폭발이며 일대 시위이다, 정말 가슴이 벅차오르고 힘이 용솟음친다.… 미국이 아무리 발버둥질쳐도 미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를 비롯한 침략소굴들이 선군조선의 주먹밑에 놓여있다는 엄연한 현실을 결코 부인할수 없게 되였다.조미대결전의 전략적구도는 완전히 바뀌였으며 미국의 운명은 지금 이 시각도 시시각각, 분분초초 회복하기 어려운 쇼크상태에 빠져들고있다. 우리가 이제는 미국의 핵패권에 맞설수 있는 실질적수단을 다 갖춘 조건에서 일단 기회만 조성되면 우리 인민은 정의의 핵마치로 폭제의 핵을 무자비하게 내려쳐 부정의의 못이 다시는 솟아나지 못하게 할것이라는 백두령장의 추상같은 선언에 미국이 기절초풍하였다. 주체적인 핵선제타격수단의 완성과 조선반도정세흐름의 근본적인 변화를 실천으로 선고한 사변적인 쾌거로 세계는 걷잡을수 없는 충격속에 더 깊이 빠져들었다.우리의 《화성-10》과 《북극성》이 침략의 아성을 향하여 멸적의 불을 내뿜으며 솟구치는 날은 악의 제국 미국이 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지는 날로, 전인류의 경사의 날로 기록되게 될것이다.
8.9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승전포성-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무력건설구상을 높이 받든 우리의 핵과학자, 기술자들이 9월의 명절을 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만방에 떨친 승전포성으로 장식하였다. 주체의 핵강국, 선군조선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세계만방에 힘있게 과시한 우리의 핵탄두폭발시험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핵전쟁위협과 제재소동에 대한 실제적대응조치로서 그가 누구든 감히 우리를 건드린다면 무자비하게 맞받아칠 준비가 되여있다는 준엄한 선언이였다. 국가핵무력강화의 길에서 취해진 중대조치들은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정치경제적압박과 전쟁도발광기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선택이였다. 백두의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1950년대 군자리정신으로 핵무기병기화의 보다 높은 경지를 알린 핵불뢰성은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우리 당 병진로선의 또한 하늘이 무너져도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려는 우리 천만군민의 드놀지 않는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였다. 제국주의쉬파리떼들에게는 불안과 공포를 뛰여넘는 스산한 핵악몽이 펼쳐졌다. 우리의 련속적인 초강경대응조치앞에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오늘날 북과의 전쟁은 15년전 미국이 《비상계획》을 작성할 때와는 달리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될것이며 《초지역적, 다중령역적, 다중기능적》양상을 띠게 될것이라고 개탄하였다. 남조선언론들은 《북 핵탄두폭발시험 완전성공》, 《전략군포병부대들이 전략탄도탄을 장착할수 있게 규격화된 구조와 동작특성과 위력 최종검토》라고 일제히 보도하였으며 괴뢰내부에서는 《절박하게 닥친 위협》, 《제동이 풀린 북핵위협》이라는 비명소리가 터져나왔다. 세계의 주요언론들은 《미국의 적대시정책에 대한 대응조치》, 《조선 핵탄두폭발시험에서 성공》, 《표준화, 규격화된 핵탄두의 위력 최종확인》, 《조선 핵무력의 질량적강화조치가 계속될것이라고 천명》, 《조선은 보다 타격력이 높은 각종 핵탄두들을 마음먹은대로 필요한만큼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고 널리 보도하였다. 참으로
9.북부전역에 펼쳐진 새로운 영웅
조선은 무엇으로 강한 나라인가? 세인을 놀래우는 천변만화한 력사의 기적들을 마음먹은대로 창조해내는 그 놀라운 힘의 비결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세계의 의문과 호기심에 일심단결로 대재앙을 이겨낸 주체조선의 새로운 영웅신화, 북부전역에서의 전화위복의 기적적쾌승이 명쾌한 해답을 주었다. 온 나라가 충정의 200일전투의 최후승리를 향해 질풍노도치고있던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2일사이 해방후 기상관측이래 처음 보는 돌풍과 무더기비로 우리 조국의 북부지역이 커다란 자연재난을 당하였다. 우리가 잘살고 강대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자들은 때를 만난듯이 공화국의 《위기설》에 대해 떠벌이며 미친듯이 쾌재를 불렀으며 우리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박과 경제제재에 더욱 열을 올렸다. 바로 이 시각 피해를 입은 인민들이 당하는 고통을 두고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신 우리의 그 숭고한 뜻과 사랑에 떠받들려 강력한 전투부대가 즉시 북부전역의 진지들을 차지하고 인민들의 보금자리건설전투에 진입하였으며 온 나라 각지에서 지원의 뜨거운 마음이 폭풍마냥 북부전선에로 달리였다. 우리 당의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숭고한 세계가 뜨겁게 맥박치고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으로 이어진 북부전역에서의 날과 달들은 실로 우리 당의 사상과 령도의 현명성,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남김없이 떨쳐진 나날들이였다. 세계가 일찌기 알지 못한 이 현실을 두고 남조선출판물들은 세계 각국의 언론들도 북부피해복구전투의 기적적인 승전소식을 앞을 다투어 전하며 오직 《조선에서만 있을수 있는 사변이고 기적》이라고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불과 두달 남짓한 기간에 1만 1 900여세대의 살림집건설 완공, 수십개의 새 거리, 새 마을 형성! 대재앙의 페허가 인민사랑의 무릉도원으로 전변되고 불행의 주인공들이 행복의 최절정에 올라 조선로동당 만세, 사회주의 만세를 높이 웨친 이 특대사변이야말로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아래서만 이룩될수 있는 기적중의 대기적이였다. 행복의 창조속에서 인민은 더 큰 하나가 되고 혼연일체의 반석이 더욱 굳게 다져지고 하나의 혈맥으로 굳건히 자리잡은 이것이야말로 세인을 놀래우는 전화위복의 대승리이다.
10.승리자의 선언, 비약의 리정표
대사변속에 날과 달들이 이어진 2016년을 마감짓는 백두산대국의 승전고가 12월의 푸른 창공에 축포성을 터뜨리였다.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총궐기, 총매진하여 전개하여온 200일전투에 대한 승리자의 선언과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리정표로 된 력사적인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 사면팔방에서 몰아치는 어지러운 대동란을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쳐갈기며 신념과 의지로 헤쳐온 우리의 날과 달들은 말그대로 동서고금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승전의 련속이였다. 그 나날 주체조선이 무엇으로 강대하고 국력의 무한대한 종심은 어디인지, 왜 조선의 결심이 곧 과학으로 되는가를 200일전투의 참전자, 승리자들은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활화산으로 시대앞에 증명하였다. 남조선과 세계언론들은 《북, 200일전투 공식종료 선언》, 《승리적마무리》라는 내용으로 우리의 승전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200일전투에서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와 비범한 예지와 능숙한 조직적수완으로 전당적인 대사상전을 드세게 벌려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시고 견인불발의 초인간적의지와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순간의 휴식도 없이 온 나라를 종횡무진하시며 창조대전의 강령적지침, 기적창조의 보검을 안겨주신 그 그 사회주의강국을 향한 우리 천만군민의 웅심을 백배해주며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아래 휘황할 래일의 설계도를 펼쳐준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는 주체조선의 위용떨치며 다계단으로 일어난 주체적핵무력강화의 눈부신 성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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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충격과 사변으로 이어진 조선의 해로, 세계는 조선의 세계로 되였다.과연 언제 어느 시대에 우리 민족의 존엄과 위상이 이처럼 최고의 경지에 오른적 있었던가. 세계는 천만군민이 한마음으로 높이 받드는 천출위인이 계시여 우리 조국은 인민의 강의한 자강력과 뛰여난 지혜로 세계를 앞서나가는 선진강국,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를 선도하는 정의의 강국으로 그 위용과 존엄을 온 누리에 찬란히 떨치게 되리라.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