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16일 로동신문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의 강령적지침

 

새해의 첫아침 세계는 또 하나의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김일성, 김정일조선을 온 누리에 더욱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철의 의지와 신념이 구절구절마다에 맥박치는 신년사는 세계 진보적인류의 심장을 꽉 틀어잡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전파를 타고 온 우주에 울려퍼지자 세계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들이 그이의 신년사를 련일 광범히 보도하였다.세계언론들은 1일부터 5일까지의 기간에 경쟁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를 집중보도하면서 상세히 소개하였다.

로씨야의 리아 노보스찌통신, 에호 모스크비방송, 신문들인 《이즈베스찌야》, 《모스꼽스끼 꼼쏘몰레쯔》, 중국의 신화통신, 환구망, 해외망, 홍콩봉황망, 홍콩신문 《사우스 챠이나 모닝 포스트》, 싱가포르 TV《아시아소식통로》, 이란의 프레스TV방송, 까타르의 알 자제라위성TV방송, 영국의 로이터통신, BBC방송, 미국의 UPI통신, ABC방송, NBC방송, 신문들인 《워싱톤 포스트》, 《뉴욕 타임스》, 《워싱톤 타임스》, 일본의 교도통신, 지지통신, 《니홍게이자이신붕》, 《도꾜신붕》, 《마이니찌신붕》, 《아사히신붕》은 김정은령도자 조선은 그 어떤 강적도 건드릴수 없는 동방의 군사강국이라고 강조》 등의 제목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전문 또는 요지로 보도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대한 보도는 날이 감에 따라 더욱 열기를 띠였다.

로씨야의 신문 《아르구멘띠 이 팍띠》, 인터네트잡지 《렘취취》, 인터네트신문 《예지나야 꼬레야》, 중국중앙TV방송, 홍콩의 《명보》, 캄보쟈의 국가라지오방송, 압싸라라지오방송, 에프엠 90.5방송, 수리아신문들인 《알 바아스》, 《티슈린》, 《알 와딴》, 라오스통신, 에짚트신문들인 《알 미쓰리 알야움》, 《알 파즈르》, 《알 아흐바르 알마싸이》, 기네의 신문 《호로야》, 국내, 국제방송, 7개민족어방송, 알제리신문 《싸우트 알 아흐라르》, 까타르의 통신, 신문 《갈프 타임스》, 세네갈의 신문 《러 쏠레이》, 국제방송, 오스트랄리아의 인터네트신문 《뉴스 콤 오스》, 프랑스신문들인 《몽드》, 《피가로》도 김정은령도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 《민족의 근본리익을 중시할것을 호소》 등 제목들로 신년사의 조국통일부분을 상세히 전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 일어난 보도선전열풍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가 세계에 얼마나 큰 충격을 주고있는가를 다시한번 알수 있게 하고있다.

신년사를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귀하신 모습에서 세상사람들은 그이의 천출위인상에 한없이 매혹되여 흠모의 세계에 흠뻑 젖어들었다.정녕 선군령장의 강인담대성, 특출한 정치실력, 고결한 덕망과 인간애, 불변의 혁명적신념, 확고한 통일의지와 자주적대를 한몸에 지니신 불세출의 위인이심을 다시금 똑똑히 알게 한 력사적순간이였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으로, 휘황한 리정표로 된다고 하면서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있는것이다.

로씨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는 성명에서 김정은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과 위대한 자강력을 지난해 조선이 이룩한 눈부신 성과의 요인으로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 제시하신 과업들은 일심단결과 자강력에 기초하여 인민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울수 있게 하는 가장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승리의 전략이다, 신년사에는 조선인민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며 조선을 그 어떤 침략자도 감히 범접 못하는 강국으로 대대손손 빛내이시려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그이의 신년사는 진보적인류의 마음을 틀어잡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통일,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라고 지적하였다.오스트리아 윈에 있는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청년소조는 성명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조국통일문제와 관련하여 언급하신 부분을 특별히 두드러지게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조선의 통일문제는 철저히 전체 조선민족의 의사와 념원에 따라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해결되여야 한다.남조선당국은 북과 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취해야 하며 조선의 통일문제를 외세에 의해 해결하려는 망상을 하루빨리 버려야 한다.또한 미국과 야합하여 해마다 벌려놓는 위험천만한 침략전쟁연습을 걷어치우며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키는 군사적도발을 중지하여야 한다.우리는 조선인민이 내외반통일세력들의 도전과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통일되고 부강번영하는 나라를 반드시 일떠세우리라고 확신한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은 담화를 발표하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지난해는 조선에 있어서 참으로 뜻깊은 해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된 력사적인 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방해책동속에서도 조선인민은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변함없이 나아가려는 불굴의 의지를 남김없이 시위하였다.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하신 신년사는 조선인민에게 새로운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고있다.민주꽁고의 주체사상신봉자들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조선인민이 2017년에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이딸리아 헤르모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책임자는 사회주의조선이 이룩한 성과들은 자주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류에게 있어서 커다란 고무로 된다, 우리는 조선로동당과 인민이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제시하신 과업들을 빛나게 수행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라고 강조하였다.

새해의 첫 기슭에서 행성을 뜨겁게 달군 김정은열풍은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북돋아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한결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주체조선의 영웅적기상을 더 높이 떨쳐갈것이다.

본사기자 김수진